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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이름
  • 옆에
  • Basso
  • 7,200원 (10%400)
  • 2020-08-12
  • : 110
작가님 인물 감정선 섬세한건 작품 전권모으기 도전했을때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번 작품은 특히 개인적 취향에 스트라이크 직구때려맞았습니다. 인생만화 등극하고 지칠때마다 읽으며 위로받아요. 메인의 두사람 이야기 더 나와줬으면 하는데 박수칠때 끝내셨어요 아쉽지만 이것도 좋네요. 플라토닉하나 서로의 위로가 되어주는 유일무이한 관계성을 굉장히 잘 그려내셨습니다. 키스씬 한장면 없이 만족스러운 책은 처음이네요. 특유의 분위기와 귀여운 주인공과 섹시한 중년덕분에 심폐소생합니다. 가뭄의 단비같은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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