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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리 여섯 할머니와 툴툴 할아버지와 하얀 고양이와 책
  • 박정완
  • 11,700원 (10%650)
  • 2026-01-15
  • : 580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다리 여섯 할머니와 툴툴 할아버지와 하얀 고양이와 책

글 박정완

그림 윤동

출판 그린북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동화책

[다리 여섯 할머니와 툴툴 할아버지와 하얀 고양이와 책]을 만나보았습니다.

저희 아이가 고양이를 정말 좋아해요.

꼭 어른이 되면 고양이를 키우고 싶다고 할 정도로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이 책을 보자마자 아이에게 너무 보여주고 싶었어요.



산 아래 공동 주택으로 이사온 할머니와 할아버지.

몇 년 전 미끄러져 다친 할머니는

목발을 짚고 있기 때문에 여섯 다리 할머니라는 별명을,

성격이 까다롭고 깔끔하지만

자주 툴툴 거리는 할아버지의 별명은 툴툴 할아버지 입니다.

어느날, 집 마당에서 고양이 똥을 발견한 할아버지는

화가나 고양이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텃밭에 식초를 뿌리거나,

장미의 가시 줄기를 가져 놓기까지 하는데요.

그런 할아버지를 바라보는 할머니는 안타까운 마음이였어요.



여섯다리 할머니는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책을 일겅주는 활동을 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에게 옛이야기 '라푼젤'을 읽어주던 그날,

도서관으로 어떤 존재가 몰래 들어왔어요.

바로, 책 표지에 있는 작고 하얀 고양이였죠.

시간이 흘러, 여섯다리 할머니 앞에 하얀 고양이가

짜잔! 나타났고, 놀라운 일이 펼쳐지는데...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글씨도 큼직하고 그림도 아기자기 해서

저학년인 저희 아이가 충분히 읽고 즐기기 좋은 동화책이였습니다.

아파트에 살다보니 계절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느끼기 어려운데

책 속에 등장하는 마당은 사계절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그림 보며 힐링이 된다는 느낌이였습니다!

무엇보다 얄밉도록 미웠던 툴툴 할아버지가 조금씩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는 깊은 울림도 주고 있어요.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 많은 생각이 던져주고 있는 동화책이라,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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