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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님의 서재
  •  2024-05-18 16:53  좋아요  l (0)
  • + 마지막 문장에 덧붙여서
    ‘타인의 고통이란 실체를 모르기에 짐작만 할 수 있는, 늘 결핍된 대상이다.‘

    내가 쓰는 사람이 아니기에 이렇게 상스럽게밖에 표현할 수 없다는 게 슬프지만 얼마 전 ‘당사자아니면아가리여물어법‘ 이라는 걸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이해를 못하겠으면, 공감을 못하겠으면 그냥 입을 다물어. 타인의 고통은 어차피 짐작밖에 못 하는 거 나도 아니까! 당사자들이 차별 느낀다고 하면 아 그렇구나 문제가 있나보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라 좀. 그 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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