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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는 맨홀님의 서재
  • 요괴 아파트 2
  • 도미야스 요코
  • 14,850원 (10%820)
  • 2025-07-20
  • : 233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괴 아파트 1권을 보면서 훈훈하고 즐거운 이야기에 아빠 머리커는 진정한씨와 함께 시청에서 일하게 되었다. 2권에서는 무슨일이 생길까 궁금했다.



인간들이 우습다던 먹보할매는 어쩌다 보니 여름 축제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한 자리 차지해보니 으쓱한 기분이 업된 먹보 할매가 드디어 사고를 쳤다. 그렇게 조심하라고 말했건만, 광장 한복판의 돌덩이 밑에 봉인된 무언가를 탈출시키고 말았던 것이다. ​40명이 힘을 합쳐서 뽑아낸 거대한 돌덩이가 뽑자 마자, 바람처럼 어딘가로 사라져버렸다. 정말이지 요괴도 놀랄일이었다. 하여튼 그안에 봉인된 것이 무엇인지 빨리 찾아야했다.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사람들을 해치거나 무슨일을 벌이면 어떻게 한단 말인가? 그리하여 거대한 돌덩이 찾기 미션이 주어졌다. ​ 이번에도 진정한씨 동행하여 요괴 가족들의 능력을 동원하여 돌덩이에 봉인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나섰다. 아주 오래전에 봉인되어서 그것의 정체를 아는 이가 드물었다. 검은 실마리는 무언가를 찾고 있다고 했고 혹시나 축제를 방해하러 왔나? 싶은 생각도 들었다. 그러다 실마리를 찾는다. 이번에는 요괴들마저 위협하는 무시무시한 요괴가 나오나 했다. 하지만 도깨비가 등장한다. 오랫동안 돌덩이가 되어 원한이 쌓인 무서운 도깨비가 아닌 덩치만 컸지 귀여운 도깨비다.

여름 축제를 즐기러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고 있으니, 예전에 보았던 친숙한 풍경처럼 느껴진다. 밤이 어두워지면 사람들뿐만 아니라 요괴들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다. 코로나가 지나간 후로 그런 분위기를 마음껏 즐기는게 쉽지 않다. 마음도 편치 않고 마냥 좋지만은 않다. 모냐모냐 여름 축제 편을 보면서 우리와 많이 비슷해 보이는 풍경이 즐거워서 사람들 하나씩 찾아서 보았다. "어디서 이 많은 사람들이 길에 쏟아져 나온거야." 했던 북쩍북쩍했던 그때가 그리워진다. ​ <사진출처 요괴아파트2 / 글 도미야스 요코/ 그림 야마무라 고지 / 옮김 고향옥 / 출판사 가람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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