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가고 함께 나오는 광야
오후4시 2024/1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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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 하나님의 시간에
- 김종익
- 12,420원 (10%↓
690) - 2024-10-28
: 493
광야의 시간은 어떠한가?
광야 첫 세대는 애굽을 탈출하여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었다. 그들은 모세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애굽을 나왔으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약속받은 가나안으로 들어가면 되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뜻보다 정탐꾼의 말을 더 믿었으며 그렇게 스스로를 광야로 내몰게했으며 결국 그곳에서 그들은 죽었다. 이렇게만 광야 첫 세대를 보면 광야는 절망의 장소, 죽음의 장소이다.
이제 우리는 이 광야를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절망과 죽음의 땅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며 인도하시는 땅임을 알아야 한다. 그 광야를 건너가는 가는 방법을 '광야, 하나님의 시간에'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책은 열 다섯편의 설교를 묶은 것이다. 설교자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한 구성과 내용은 광야 앞에서 광야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 또는 광야에서 짗쳐 헤메이고 있는 상황에 적절한 말씀으로 다가 온다.
출애굽의 여정 가운데 광야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강력하게 경험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열 다섯편의 설교 안에서 만난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 이 시대 가운데를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가 되며 우리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된다.
광야는 나의 의지를 포기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의지를 따르는 곳이며 내 고집으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방향을 정하는 곳이다. 광야는 머무는 곳이 아니라 자나가야 하는 곳이며 혼자 가는 곳이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 하나님의 이끄심으로 통과하는 곳이다.
광야는 연단하는 풀무와 같은 곳이다.
(책 안에서)
하나님은 누구신가? 꿈꾸는 분이고, 비전의 왕이다. 그분은 희망의 샘이 되신다.(29)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두 존재 사이에 길이 생기는 것과 같다.(33)
하나님은 영생의 소망을 위협하는 죄가 넘실대는 현실에서 우리를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공급하사고,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시는 목자이다.(87)
하나님은 이미 우리에게 잘 건너갈 방법을 알려 주셨다. 일용할 은혜로 살 것, 하나님 말씀을 나침반 삼을 것, 애굽을 거부하고 날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노마드 정신으로나아갈 것. 그래야 광야를 건널 수 있다.(97)
(꿈꾸는인생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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