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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캐터햄은 문득 조카딸이 놀라울 정도로 성숙하다는 생각이 스쳤다. 혹이 이 아이가 불행한 사랑을 겪은 게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레이디 캐터햄은 불행한 사랑이야말로 젊은 여자들에게 가끔 상당히 유익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다. 그런 것을 겪어야 삶을 진지하게 여기게 되는 법이었다"/139쪽




"(..) 엘렌은 이제 자신을 방어하지 않았다.그녀는 제 마음을 거스르는 데 힘이 다했음을 느꼈다.앙리는 그녀를 안을 수 있으리라.그녀는 자신을 포기했다.더이상 발버둥 치지 않자 무한한 행복이 느껴졌다.(...)"/156쪽









엘렌이 다시 시작하려는 사랑은 위험(?)하다고 생각했다.  삶 속에 사랑이 있어야 하지만 앙리는.. 도덕적으로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닌가..에 대한 질물. 아, 그런데 애거서 소설에서 저렇게 콕 찍어 이야기하고 있을 줄이야.. 불행한 사랑이 어떤 유익한 영향을 끼치게 될지... 졸라의 소설은 이제 시작이니, 엘렌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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