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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스의 삶을 알고 들으니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가 너무 다르게 들려서 여러 제목으로 오독이 되어버렸다. 노래에 살고, 사랑에 죽고,사랑에 죽고,노래에도 죽고.... 마리아로 살고 싶었기 때문에 마리아 칼라스로의 삶도 비극적이었던 걸까... 사랑보다 오페라를 더 사랑했다면 덜 불행하지 않았을까... 

풍월당에서 나온 책을 읽은 덕분에 영화에서 왜곡(?) 된 것 같은 느낌도 들었지만,영화에서라도 오나시스와의 해피앤딩을 만들어 주고 싶었던 감독의 마음으로 이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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