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일간 미술관에서 외국어 공부하기 (글을매일씁니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 리뷰 가끔 쓰고</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9 Aug 2026 06:56:06 +0900</lastBuildDate><image><title>글을매일씁니다</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97104119462827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글을매일씁니다</description></image><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한국전시</category><title>0.05%의 좁은 문 - 젊은 작가는 어떻게 시장에 진입하는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836</link><pubDate>Sat, 08 Aug 2026 22:4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836</guid><description><![CDATA[KAAAI(카이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 임경민의 칼럼<br>(22)0.05%의 좁은 문 - 젊은 작가는 어떻게 시장에 진입하는가<br><br>143개국, 약 50만 명 작가의 36년치 전시·경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가의 경력 궤도는 첫 5회 전시를 어디서 치렀는가에 따라 상당 부분 결정됐다. 수준 높은 기관에서 경력을 쌓은 작가가 다시 좋은 기관으로 이동할 확률은 무작위 선택보다 42배 높았다. 낮은 궤도에서 출발해 중심부로 올라선 작가는 50만 명 중 240명, 단 0.05%였다.<br><br>진입에는 재능뿐 아니라 ‘경로의 설계’도 중요하다는 뜻이다.<br>미디어 노출은 이를 증폭하는 후속 변수에 가깝다.<br>문제는 실행이다. 명성 있는 갤러리의 전속이나 주요 미술관의 초대는 작가가 원한다고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br><br>http://idesign.daljin.com/?WS=31&amp;BC=cv&amp;CNO=392&amp;DNO=24007&amp;PHPSESSID=87c11de46dc3921abe440a60f8e7fd4d<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808/pimg_63921825982683095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836</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2023)의 페르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758</link><pubDate>Sat, 08 Aug 2026 22: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758</guid><description><![CDATA[김다민 감독의 막걸리가 알려줄거야(2023)의 페르시아어 글쓰기 고증<br><br>김근호 감독의 월남보살(2026)의 베트남어 음성 고증]]></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8234930070965.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758</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마이리뷰] 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빅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서 살아남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478</link><pubDate>Sat, 08 Aug 2026 18: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94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227&TPaperId=17439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4/36/coveroff/k0321372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32137227&TPaperId=174394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버블이 만드는 부채의 종말 - 빅 사이클의 마지막 국면에서 살아남는 법</a><br/>김영익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빅 사이클을 박 사이클이라고 오타내고 챗지피티랑 대화문이 거의 그대로 쓰인 것 같은 느낌이 분분할 정도로 급히 낸 책인데 닥터둠께서 그렇게 급히 낼 정도의 책이었다.<br><br>4월30일 출판된 책에 이미 향후 폭등폭락장 레버리지문제 달러패권현상유지하며다변화(이는 머니쇼크 등에서도 지지) 수에즈운하통제못해 미패권의심 같은 여러 예측이 다 맞았다. ]]></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04/36/cover150/k0321372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043623</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이번 주 폭폭 폭염의 날씨, 가장 뜨거울 39도 한낮...</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8491</link><pubDate>Sat, 08 Aug 2026 0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8491</guid><description><![CDATA[이번 주 폭폭 폭염의 날씨, 가장 뜨거울 39도 한낮에 바깥에서 활동했는데 습식 사우나에서 작열하는 태양이 합쳐진 미친 듯한 날씨였다.<br><br>아이스처럼 녹아 흐물흐물해진 몸을 에어컨으로 2시간을 식혀야 겨우 윤곽을 되찾을 정도였는데 기후위기로 이렇게 더운 여름이 한반도에 앞으로 정례화되면 이런 흐름이 생기겠다고 생각했다<br><br>일단 홍콩 쿠알라룸프르 대만 등 적도, 동남아의 습도 높은 여름을 보내는 나라의 사회문화처럼 낮에는 활동중지하고 쉬는 시에스타같은게 생기고 복합쇼핑몰에 들어가고 밤엔 야시장. 냉방공간이 유료며 시민공간은 상업공간안에 흡수되어 존재할 수도<br><br>에어컨바람 맞은 채 게임하고 오티티 보며 사람과 컨택은 줄어들겠다 외출은 예외적 활동이 될 것 같다. 겨울이 야외활동과 이동의 계절이 되고 여름은 실내중심생활<br><br>AI가 원격으로 일하고 배우고 즐기는 비용을 크게 낮추고 폭염은 밖으로 나갈 유인을 줄이니 날씨가 사람을 집으로 넣고 AI가 유지<br>글구 과일과 농작물이 타 죽어 농산물가격상승]]></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너머북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535</link><pubDate>Fri, 07 Aug 2026 15: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535</guid><description><![CDATA[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br>너머북스 미제국연구 러시아제국연구<br>문예사학 춘추전국기 문예춘추 셜록홈스합본<br>지만지 김정아역 도스토예프스키 합본<br>성대출판부 노장사상 등등<br><br>이삼사천 페이지 되는 책은 읽을 때 한 번에 마라톤 달리기 하듯 읽는게 아니라 릴레이식으로 매일 분절해서 읽어야 완주할 수 있고 이게 내용상 노하우라면<br><br>본드제본이 아니라서 책등이 구부러지지 않가 책이 접힐 때 읽기 불편한 구간이 있어 방석 위에 놓고 읽는게 독서대보다 낫다는 것이 피지컬적 측면의 노하우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7123448134743.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535</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시대는 점차 중세테크노시대가 되어가고 국가는 공급망 ...</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335</link><pubDate>Fri, 07 Aug 2026 1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335</guid><description><![CDATA[시대는 점차 중세테크노시대가 되어가고 국가는 공급망 성벽을 쌓고 시대는 양극화되어 간다. 그 양극화의 구체적인 현상은,<br><br>대기업이 만든 접근성 좋고 마케팅 잘 되어서 모두가 잘 알며, 빛나고 거대하고 대표적이되 내용과 형식은 다소 진부한 한 줌의 아이템과<br><br>나머지는 찾아가기 어렵게 숨겨져 있고 무수하게 다양한 것. 찬란하게 빛나지만 광원이 약해 멀리 퍼져나가지 않아 가까이 다가가야 자세히 보이는 보물<br><br>전시도 책도 영화도 그렇게 양극화된다<br><br>책을 1년에 1권도 안 읽는 자도 들어 본 베스트셀러의 제목, 그리고 100부만 팔리는 양서<br>교보 알라딘 이름의 한 켠에, 나는 지나가다 보았지만 모르는 자는 모르는 동네책방 독립서점 <br><br>전시도 인스타에서 많이 본 그 전시와, 장삼이사도 아는 수퍼스타<br>그리고 소규모 갤러리의 작품<br>미술에 관심을 갖고 잃어버린 첫사랑마냥 열렬히 찾아다니는 애호가, 사물을 분별하는 지혜로운 안목을 이 있는 소수만 다니는<br>전국에 퍼져있어 발품 팔아야하는 접근성 낮은 곳<br><br>https://www.hani.co.kr/arti/culture/book/1268790.html<br><br>˝책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열쇠가 될 수 있을까. 청년이 떠나고 인구가 줄어 활력을 잃어가는 지방 소도시를 책이 가진 연결의 힘과 문화의 힘으로 되살려낼 수 있을까.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이런 생각을 했다. 매력적인 공간을 조성해 도서관과 북카페를 들였다. 북토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 문화행사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에겐 사랑방, 공부방, 자랑거리가 되고, 외지인들에겐 매력적인 여행지가 되고, 청년들에겐 창의적인 활동 공간이자 일자리가 되었다. 올여름, 텍스트를 넘어 삶을 연결하는 책의 힘을 확인할 수 있는 전국의 책마을로 떠나보면 어떨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705071054269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7335</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마이리뷰] Behind Five Willows - [Behind Five Willows (Hardcover) - 허주은 작가 신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6468</link><pubDate>Thu, 06 Aug 2026 22: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646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250348080&TPaperId=174364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87/38/coveroff/125034808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1250348080&TPaperId=1743646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Behind Five Willows (Hardcover) - 허주은 작가 신작</a><br/>June Hur / Feiwel & Friends / 2026년 05월<br/></td></tr></table><br/>하이틴 여고생 강추 (여성향소설)<br>국제학교, 교포, 영문과 여대생 타겟팅<br>영어로 잘 쓰인 시대극 웹소설같다<br><br>시대배경이 조선 정조이고 역사적사건은 문체반정이라는건 거의 소스로만 쓰였다.<br>책 좋아하는 규수가 소설(novel)을 금지하는 칙령 속에 고군분투하는 로맨스다,<br><br>노론이냐 남인이냐 이해관계나 시대적 고증이 별로 중요하지 않고 시대가 다른 곳 어디여도 (미국이라해도) 사실 가능한 이야기다. 그러나 하루키처럼 초국성을 추구한건 아니고 아이고 아저씨 연희 등 한국발음 그대로 영어음차해서 사용하며 극도의 로컬리티를 추구하는데 설정과 스토리는 전형적 영문학처럼 진행된다 <br><br>영국소설 영향이 짙다. 특히 제인 오스틴. 제인 오스틴이 다시 쓰기한 조선 배경 영어 소설이라고 해도 거의 맞을 정도. 이런 소설을 저자가 의도한 영어가 아니라 한국어로 재번역해서 읽으면 오글오글하다. 번역자는 원작자 이상으로 노력해야할텐데.<br><br>필사 설정은 옛날에 읽었던 성균관스캔들의 여장남자 필사알바 같기도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887/38/cover150/125034808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8873827</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마이리뷰] 인류학 입문하기 - [인류학 입문하기 - 삶의 방식에서 살아 있음의 철학까지, 인류학의 가장 위대한 질문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5412</link><pubDate>Thu, 06 Aug 2026 11: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54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493&TPaperId=174354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62/coveroff/k4521304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52130493&TPaperId=174354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인류학 입문하기 - 삶의 방식에서 살아 있음의 철학까지, 인류학의 가장 위대한 질문들</a><br/>오쿠노 카츠미 지음, 지비원 옮김 / 갈라파고스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오쿠노 카츠미의 인류학 입문하기 - 삶의 방식에서 살아 있음의 철학까지, 인류학의 가장 위대한 질문들<br><br>서지사항에 원서 정보가 없어서 야후재팬과 아마존재팬에서 뒤지니 원전은 이랬다. 나중에 보니 교보구매창에 원서명이 병기가되었으니.. 종이책보다 온라인이 정보가 더 많은 상황<br><br>전혀 일본적인 이야기가 없고(언어 한 번 언급) 거의 서양인류학자 도서 번역서 같을 정도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702/62/cover150/k4521304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7026254</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문득 서해라는 지명을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겠다 ...</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4480</link><pubDate>Wed, 05 Aug 2026 21: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4480</guid><description><![CDATA[문득 서해라는 지명을 쓸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겠다 싶었다<br><br>섬나라인 영국과 일본, 반도인 이탈리아와 한국은 서쪽 해변이 있다. 그런데 영국은 서해라기 보다 대서양이라 하고 프랑스와 스페인도 그렇게 부른다.<br><br>일본은 서해가 아니라 일본해라고 부르며 그곳은 한국이 동해라고 부르는 곳이다. 일본의 동해는 사실상 남해에 가깝고 미나미 우미인 남해는 먼 바다 오키나와의 감각이다.<br><br>일본은 히로시마 부근이 중국, 시즈오카 부근이 옛 지명으로 동해도이기 때문에 이 명칭논란은 동아시아 3국이 영원히 화해하지 못할 것 같다.<br><br>아르헨티나는 동해만 있고 페루와 칠레는 서해만 있다.<br>베트남은 동해, 미얀마는 서해가 있고 둘 다 남쪽에도 바다가 있다. 베트남의 동해는 비엔동 즉 동해인데 중국입장에선 남중국해라 명칭분쟁지역이다.<br><br>미얀마는 버마해, 몰도바 불가리아 루마니아는 하나 있는 바다가 동해이고 흑해라고 한다. 노르웨이는 동해가 있고 서해가 없고 스웨덴은 반대인데 서해는 곧 발트해로 핀란드의 동해다]]></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마이리뷰] 춘추전국기 우키요에 아트 에디션 (한정판) - [춘추전국기 우키요에 아트 에디션 (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4172</link><pubDate>Wed, 05 Aug 2026 1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417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2092&TPaperId=1743417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33/82/coveroff/k0820320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82032092&TPaperId=1743417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춘추전국기 우키요에 아트 에디션 (한정판)</a><br/>요시카와 에이지 지음, 안창우 옮김 / 문예사학 / 2025년 10월<br/></td></tr></table><br/>함양아 올해의 작가상 개념미술이다아니다 조숙진 오디세이 그리고 호프와 이런저런 드라마에 대한 글을 쓰려는 생각만 가득이고 글 쓸 바엔 그냥 책만 읽는다.<br><br>특히 춘추전국기. 텀블벅 때 구매못했는데 온라인서점에 들어왔다. 이제 도쿠가와 이에야스까지 왔다. p390인데 1/10지점이라니. 사전이나 성경 같은 시스루 느낌의 뒷면이 비치는 얇은 박막같은 페이지에 우겨넣은 흡입력 높은 재밌는 책이다. 관상용으로 그치기에 아깝다<br><br>술술 읽히는 우수한 스토리라서 출판사가 책1권으로 내자는 자신감이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분절하면 더 수익성 있었을텐데도. 편집자의 어떤 상근기가 보인다.<br>굳건한 의지로, 이 책은 한 권이어야만 해! 그렇게 내고 말거야<br><br>그 결과 난 방석에 올려놓고 본다. 독서대에 들어가지 않기에<br><br>벽돌책은 마라톤보다 릴레이식으로 매일 일정분량 분절해서 정해진 시간동안 야금야금 읽어야 완주가 가능하다<br><br>11만원이라는 가격이 고가로 보이지만 소비자에게 매우 이득이다. 3800페이지에 할인9만9천원이면<br><br>쓰레기 짜집기 책, 그저 그런 허울만 좋고 영양가없는 무가치한 책 200페이지 2만원과 비교했을 때<br>내용은 19배인데 가격은 5배밖에 안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433/82/cover150/k0820320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4338208</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평(일반)</category><title>해리포터 4권 일어판을 다시 읽는데 8장 퀴디치 월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3756</link><pubDate>Wed, 05 Aug 2026 14:3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3756</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402636159&TPaperId=174337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549/72/coveroff/e402636159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4863895232&TPaperId=1743375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23539/28/coveroff/4863895232_2.jpg" width="75" border="0"></a>&nbsp;<br/><br/>해리포터 4권 일어판을 다시 읽는데 8장 퀴디치 월드컵 폐막장면에서 루도 배그만이 아일랜드에 대한 불가리아의 패배를 선언하며 용맹과감한 패자라 했다. 그런데 용맹과감이라는 사자성어가 최근 읽었던 슬램덩크에 있던 것이 기억났다.<br><br>신장재편판(총 20권) 한글번역에서 말풍선은 다 번역이 되었지만 그림 배경의 일부인 쇼호쿠 고등학교 응원단 플래카드마저 번역이 될 수 없었고 그 플래카드에 용맹과감이라는 표현이 있었다. 번역본이 지금 곁에 없어서 참고사진은 검색한 것<br><br>전혀 다른 맥락에서 두 표현을 발견했다. 하지만 해리포터는 영어를 일어로 번역한 것이니 역으로 찾아보았다. 용맹과감은 원어에서 뭐였을까<br><br>Let‘s have a really loud hand for the gallant losers - Bulgaria! <br><br>갤런트는 고대불어 즐겁게 하다galer에서 비롯되어 패션감각있고 팬시해보이고 예의바른 기사 계급을 지칭하다가 그런 기사의 두려움 모르는 용맹함이라는 말로 의미장이 확장했다.<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23539/28/cover150/4863895232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35392894</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평(일반)</category><title>[마이리뷰] 무량수경 한글 한문 독송집 - [무량수경 한글 한문 독송집 -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3266</link><pubDate>Wed, 05 Aug 2026 0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326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532051&TPaperId=1743326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4601/36/coveroff/k81253205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532051&TPaperId=1743326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무량수경 한글 한문 독송집 -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a><br/>하련거 지음, 무량수여래회 옮김 / 비움과소통 / 2018년 05월<br/></td></tr></table><br/>희랍어는 방언과 모음다변화와 뉘앙스에, 라틴어가 정돈된 문법을 바탕으로 논리구조를 탐구에 묘미가 있다면 한문은 특이한 한자와 문법(허사) 용례를 음미하는 데 재미가 있다. 사서삼경이나 고문진보, 고문관지 외에도 법전, 이두, 간찰, 공문서 등 주제별로 탐구할 것이 많다.<br><br>불교한문도 특이하고 재밌는데 예를 들어 무량수전 혹은 아미타전에서 종종 독송하는 불설대승무량수장엄청정평등각경에서 재밌는 표현<br><br>1. 譊 떠들 뇨(요), 두려워할 효<br><br>2. 曚冥抵突 몽명저돌 정신이 멍하고 컴컴하여 부딪치고 충돌하다 (익히 아는 앞뒤 생각하지 않고 덤빈다는 저돌은 豬突이다)<br><br>3. 迭相呑噉 질상탄담 서로 번갈아 견제하고 살해하다(먹을 담)<br><br>4. 음아 벙어리와 백치 / 왕광 정신병자<br><br>5. 투란 교란시키다 鬥(싸울 투) + 斲(깎을 착) = 만날 투 鬬 혹은 싸울 투 鬭<br><br>6. 요불삼잡 부처님 주위를 세 번 돌다, 돌 잡匝<br><br>7. 彼幽絷時 피유집시 그들이 어두운 곳에 매여있을 때(감옥에 갇혀있을 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4601/36/cover150/k81253205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6013634</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한국전시</category><title>올해 메이저 미술관에서 퍼포먼스 예술을 안 하는 경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125</link><pubDate>Tue, 04 Aug 2026 16: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125</guid><description><![CDATA[올해 메이저 미술관에서 퍼포먼스 예술을 안 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던 것 같다. 라이브 퍼포먼스가 없다면 최소한 영상으로도 제공이 되었는데, 끝까지 앉아서 다 보는 경우는 많지 않았다. 아무래도 스크린에서는 아우라가 제거가 되니까. 사람들은 다음 약속에 바쁘기도 하고. 하지만 어쨌든 최선을 다해 끝까지 다 보면서 어떤 동작을 무슨 의미를 갖고 하려는지 보려고 노력을 경주했다.<br><br>언뜻 퍼포먼스 예술가 포함된 전시 가 본 곳 중 생각나는 것만 해도 국현미안국, 코리아나, 리움, 페이스, 수원시립, 아마도, 부산시립, 용인백남준, 국현미과천, 아트선재, 서울시립서소문, 서울시립사진, 서울시립남서울 낭독, 서울시립북서울 연극 그리고 서울시립서서울! 아마 또 있었던 것 같은데<br><br>무용+음악의 융합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것이 대표적이고 임팩트있는 예술로서 관객들에게 전해진다.<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457330646644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125</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Οἱ δὲ ἕνδεκα μαθηταὶ ἐπορεύθη...</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086</link><pubDate>Tue, 04 Aug 2026 15: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086</guid><description><![CDATA[Οἱ δὲ ἕνδεκα μαθηταὶ ἐπορεύθησαν εἰς τὴν Γαλιλαίαν εἰς τὸ ὄρος οὗ ἐτάξατο αὐτοῖς ὁ Ἰησοῦς<br><br>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br><br>마태(마태오)복음 28장 16절의 희랍어 해석 ‘데‘에 관해 빌마운스는 여러 영어판본을 분류해 so, then, but, omit(문단 구분으로 보아 해석하지 않음), now을 제안하며 질문한다. (원래도 데는 처치 곤란한 접속사로 뉘앙스가 복잡다단했다)<br><br>So (δέ) the eleven disciples went to Galilee to the mountain where Jesus had told them to go.”<br><br>The question is, how do you translate the δέ?<br><br>이어 그는 데는 쏘 바닐라(so vanilla)라며 재미난 슬랭을 쓰는데<br>쏘 바닐라는 평범하다, 재미없다, 개성이 없다, 노잼이다, 기본적이다, 무난하다라는 뜻이다<br><br>빌 마운스가 말한 구절 δέ is so vanilla in meaning that context must determine its precise meaning 이 말은 곧, 데는 의미가 평이해서 문맥이 그 정확한 의미를 결정해야한다는 뜻이다.<br><br>그러니까 어떤 접속사는 그 뉘앙스가 너무 다양한 나머지 의미가 너무 평이해져서 문맥이 그 정확한 의미를 결정해야한다는 것인데, 흡사 극의 극은 서로 만나고 양극단은 서로 통한다는, 동양학의 깨달음 같다.<br><br>바닐라 데 (평이한 데)라는 표현이 재밌어서 가져와봤다. <br><br>물론 그리 어렵지 않은 이 희랍어 구절 안에서도<br><br>나아가다, 여행해 가다 πορεύομαι의 부정과거 3인칭복수 수동태 이태동사 ἐπορεύθησαν가 주는 외부적 이끌림과 환경에 반응해 ˝이르게 되었다˝는 뉘앙스와<br><br>지시하다의 부정과거 중간태 ἐτάξατο에서 느껴지는 주체의 의도성(즉, 대사명 완수라는 깊은 신적 계획과 목적)을 감안하면 친히 지정하셨다는 뉘앙스까지도 느껴진다.<br><br>https://www.billmounce.com/blog/vanilla-de-matt-2816]]></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지난 주의 나: 폭염 너 임마 드루와 드루와!
(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006</link><pubDate>Tue, 04 Aug 2026 15: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2006</guid><description><![CDATA[지난 주의 나: 폭염 너 임마 드루와 드루와!<br>(오늘 나는 쳐맞고 전사)<br><br>제자가 물었다. 스승님, 저기 일렁이는 것은 아스팔트가 녹는 것입니까 열풍이 만든 아지랑이 입니까?<br><br>스승이 말했다. 무릇 움직이는 것은 에어컨 상하좌우 바람 뿐이다. 그런데 악몽을 꾸었느냐? 왜 그리 식은땀을 흘리며 우느냐?<br><br>밤새 에어컨을 풀가동하고 남극 빙하 위에서 자는 달콤한 꿈을 꾸었습니다.<br><br>그런데 왜 그리 슬피 우느냐?<br><br>눈을 떠보니 누진세 폭탄을 맞이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br><br>스승이 답했다. 너의 삼전닉스 주식만 하겠느냐?<br><br>연교 씨, 오늘 같은 날 가장 완벽한 피서 계획이 뭔지 알아? 에어컨을 안 끄는 거야 절대 에어컨 리모컨에 손대지 마<br><br>오 넌 다 계획이 있구나? 가장 완벽한 계획은 에어컨을 끄지 않는 무계획이예요<br><br>땀이 육수처럼 흐르네, 폭염, 넌 나에게 심한모욕감을 줬어 <br><br>하지만 오히려 좋아! 사우나 돈 내고 갈 필요 없이 출근길에 공짜로 노폐물 쫙 뺐잖아? 완전 폭염 러키비키잖아!!]]></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블록체인 로봇 도시 에너지 우주
각 장의 주제가 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1857</link><pubDate>Tue, 04 Aug 2026 1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1857</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92135931&TPaperId=17431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06/85/coveroff/k692135931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82138334&TPaperId=17431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31/17/coveroff/k482138334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9341&TPaperId=174318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40/coveroff/k492139341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블록체인 로봇 도시 에너지 우주<br>각 장의 주제가 분절된 게 아니라  다른 장에 스며들어 있고 크게는 AI로 수렴했다.<br><br>왜 휴머노이드인가? 왜 바퀴형 로봇은 안되나? 손잡이 위치 보도블럭 등등 도시구조가 인간을 중심으로 짜여져있기 때문이다. 심리적 수용성도 중요하다. 노동력을 부분적으로 대체할 것이기에 저숙련 중간숙련 노동자가 갈 곳이 없다(실업 혹은 취직실패). 인간을 완벽히 대체하는 로봇보다 웨어러블형으로 강화하는 로봇이 채택될 것이다.<br><br>생성형 AI는 텍스트 기반이라 빨리 확산되고 기존의 인터넷에 축적된 무료 텍스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영상 센서 등 로봇 조작 데이터는 부족하다. 무엇보다 도시 3D 데이터가 부족하다. 디지털 트윈과 스마트 글래스 등 갈 길이 멀다.<br><br>그러니까 실리콘밸리 건축가가 쓴 인간적인 도시와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쓴 경량문명을 겹쳐 읽는다면<br>도시는 여전히 철골 뼈대만 갖추었기에 AI를 입혀야하며 에이전트 활용하는 경량인의 협업시대가 열린다<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82/40/cover150/k4921393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824083</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원피스 조로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읽었다.
...</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1548</link><pubDate>Tue, 04 Aug 2026 1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1548</guid><description><![CDATA[원피스 조로의 과거 이야기를 다룬 소설을 읽었다.<br><br>그렇구나, 조로와 나미는 모든 해적이 아니라, 어떤 해적과 싸우고 있었다. 이번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서도 나왔던 유전자 발산형에 대한 아이디어와 같다. 전부적용이냐 선별적용이냐.<br><br>루피는 조로와 나미의 마음을 간파하고 어떤 적과 더 잘 싸울 수 있도록 용기와 기반을 마련해준 리더인 것 같다. 그 해적이 나라는 해적이 아님을 처음부터 명확히 선을 그었다. 동료를 위해 자기를 낮출 수 있으니 자기애나 ㅈ자존심은 낮되, 자존감은 높다.<br><br>작년에 개봉한 영화 판타스틱4 새로운 시작에 페드로 파스칼이 일라스틱맨으로 몸을 늘이는 것을 보다가 루피와 닮았다는 생각을 했다. 리더십과 지향점은 다르다. 페드로 파스칼은 인티제형 지능캐이기 때문.]]></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4361870909687.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1548</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넷플 흑백요리사의 에드워드리가 쓴 버터밀크 그래피티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0690</link><pubDate>Mon, 03 Aug 2026 21:1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0690</guid><description><![CDATA[넷플 흑백요리사의 에드워드리가 쓴 버터밀크 그래피티는 미국 전역 이민공동체의 독특한 식문화를 다루는 음식 여행기다. 일종의 그림 없고 텍스트만 있는 미국판 허영만의 식객, 백반기행같은 느낌도 있다.<br><br>차이는 허영만은 그림체는 까불거리는데 내용은 정작 정통에 충실한 반면에 에드워드리는 문학을 방불케하는 고급진 영어에 내용은 비전형적이었다는 것이다. 그는 김칩, 부추전칩 등 이색적인 방식으로 커넥팅닷한다.<br>책엔 수박 껍질 피클이 등장하는데 이 대목에서 영감을 받은 소설가 한은형은 충북 음성 맹동 수박 피클에 대한 칼럼을 썼다<br><br>최근 누가 김치찌개에 고구마를 넣어먹은 것을 보았고 된장찌개에 단호박을 넣었다는 괴담도 들었다. BTS의 보라색과 OOTD를 추구한 F&B마케터들이 동남아의 고구마 우베를 들여와 디저트 라인업에 조립해 넣었는데 이러다가 우베 돼지국밥도 나올 기세다. 원조와 정통 레시피를 중시하는 한민족은 개구리처럼 팔짝 뛰겠지만 역설적으로 창의란 주입이 아니라 도전임을 방증할지도]]></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외국전시</category><title>대영박물관 9월 전시 기대된다. 폭염에 살아남아 갈 ...</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0280</link><pubDate>Mon, 03 Aug 2026 16: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0280</guid><description><![CDATA[대영박물관 9월 전시 기대된다. 폭염에 살아남아 갈 수만 있다면.<br><br>최근 노동집약적 작품으로 자수 꽤 보았는데 문인화 위주 전통회화와 장식공예와 여성노동(미술이론과 철학) 사이에 위치시키기 적절하다.<br><br>바이외 태피스트리, 1070년대, 리넨에 자수, 약 0.5x68.3m, 프랑스 바이외 태피스트리 미술관 소장. <br><br>다음은 전시서문 중 인상깊은 것 번역<br><br>이 거대한 자수작품은 영국의 운명을 영원히 바꾼 결정적인 순간의 극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다.<br>영국사에서 1066년만큼 유명한 해는 없는데 외세가 영국의 침략에 마지막으로 성공한 해이자 오늘날의 현대왕가가 시작된 기점이기 때문.<br>또한 예술가들이 가장 많이 모사하고, 학교 교과서에 단골로 등장하며, 보는 즉시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유물로 바이외 타페스트리만 한 것이 없다.<br><br>The British Museum will host the historic Bayeux Tapestry exhibitionfrom September 10, 2026, to July 11, 2027, marking the first time the 70-meter-long masterpiece has returned to England in nearly 1,000 years<br><br>우정아 아트스토리 기사<br><br>˝가장 극적인 장면은 단연 ‘해럴드 왕이 죽임을 당하다’라는 글귀 아래서 한 인물이 눈에 화살을 맞은 순간이다. 이 장면 덕분에 흔히 해럴드가 이렇게 전사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사실인지는 확실치 않다. 어디서 누가 만들었는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으나 대체로 윌리엄의 이복형제 오도 주교가 잉글랜드의 캔터베리에서 숙련된 잉글랜드 자수공을 동원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북서부 소도시 바이외에 보관돼 있었다.<br><br>‘바이외 태피스트리’는 올 9월부터 영국 박물관에서 완전히 펼쳐진 채 전시된다. 떠난 지 근 1000년 만의 첫 잉글랜드 귀환이다. 역설적이게도 침공과 전투의 대서사가 브렉시트 이후로 조금은 어색해진 영불 화해와 협력의 신호탄이 됐다.˝<br><br><br>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6/07/20/JHS4OF5TMJETHKWU2PXLGRPBQU/]]></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639213718878632141.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30280</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이동진의 &amp;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리뷰&amp;gt...</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9295</link><pubDate>Mon, 03 Aug 2026 00: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9295</guid><description><![CDATA[이동진의 &lt;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 리뷰&gt;를 보고 새로 깨닫고 더 생각한 것<br><br>1. 고등학교 졸업하고 친구들은 MIT 등 명문대에 갔는데 자기는 취직해서 워커홀릭이 되는 이야기다. 즉, 스파이더맨이라는 수퍼히어로이자 친절한 이웃으로서 자아를 장착하고 직장생활을 하다가 나는 누구? 왜 여기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지? 하며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br><br>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들이 2학년으로 진학하고, 졸업반으로 착실히 자기 인생을 꾸리며 잘 사는 인스타를 보면서 소외감을 느끼는 주인공에 스파이더맨과 지난 10년간 함께 성장한 이들의 공감했을 것이다. MJ는 대기업에 들어가려다가 영혼을 갈아넣는 사축이 되기 싫어서 다른 선택을 한다.<br><br>2. 마스크는 정체성을 상징하고, 욕탕에서 수트는 벗어도 마스크는 벗지 못하던 초반 장면과는 달리 뒷 부분에서 마스크를 벗고 자기를 드러내게 된다. 그러니 욕탕신은 신스틸러를 위해서만이 아니라 캐릭터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들어간 것이다.<br><br>3. 진 그레이는 X-man 뮤턴트. X-man이 마블 세계관에 들어왔을 때 스파이더맨이 가장 뮤턴트와 연결점이 있다. 그러니 엑스맨이 블랜딩이되며 첫 징검다리로 삼기 좋은 영화다.<br><br>한편 헐크가 등장했어야만 했던 이유는 그야말로 정체성의 혼란을 상징하기 때문이다.<br><br>4. 빙의 호핑은 발레같기도 이어달리기도 파도타기 같기도 하다.<br><br>5. 누에고치에서 눈을 뜨는 것은 재탄생의 모티프다.<br><br>6. 청소년의 성장영화는 마블세계관에서 작은 감자 이야기다. 작다고 나쁜 것이 아니라 작기에 전달할 수 있는 것이 따로 있다. 그러니 액션보다 스토리가 주 소재가 되는 것이 더 좋다. 수퍼히어로의 공식에서 후반 30분은 엄청난 스케일의 전투를 벌이는 영화가 나오는데 이 영화는 메이와 대화하는 정적인 신이 주축을 이루었고 설득력 있었다.<br>거대한 감자를 다루는 세계관 충돌과 신화적 이야기는 12월에 둠스데이에서 나올 것이다.<br><br>https://www.youtube.com/watch?v=_NmzLX2bGU4]]></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한국전시</category><title>서울시립남서울미술관 조숙진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9096</link><pubDate>Sun, 02 Aug 2026 23: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9096</guid><description><![CDATA[교차로 브라질섬 퍼포먼스 기록영상이 인상 깊었다<br>버려진 액자 218개의 폐기물 물성을 사용한 작품은 지난 창동서울시립사진미술관 3층에서 본 느낌이기도 하면서 굉장히 인더스트리얼했다 스페이스 이수에서도 이런 설치작품 있었었는데<br>https://sema.seoul.go.kr/kr/whatson/exhibition/detail?exNo=1556711&amp;acadmyEeNo=0&amp;evtNo=0&amp;glolangType=KOR<br>]]></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AI활용의 좋은 예시 명예여권 발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692</link><pubDate>Sun, 02 Aug 2026 19: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692</guid><description><![CDATA[AI활용의 좋은 예시<br>빙그레와 외교부가 만든 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영상나라가 없던 시절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에게 황금색 명예여권을 발급하고 후손이 받는 영상이다.<br>이 문구가 특히 좋다."이 여권은 어딘론가 떠나기 위한 것이 아니라더이상 떠나지 않아도 된다는 우리의 약속입니다"<br>독립기념관과 보훈처의 유관순 열사 AI 복원 광복 만세 영상과SBS 김광석 AI 복원 음성이 부른 &lt;보고싶다&gt;만큼 뭉클했다.<br>AI복원은 아니지만 13년 전, SG워너비 김진호가 불후의 명곡에서 살다가 부르다가 중간의 먼저 세상을 떠난 채동하의 코러스를 삽입할 때도 비슷하게 뭉클했던 기억이 있다.<br>https://www.youtube.com/watch?v=wCImtnfjlpM<br>소개글우리의 가장 어두웠던 시절,조국의 독립을 위해 나라 밖에서 싸우다끝내 광복을 보지 못한 채해외에 잠드신 서른 분의 독립영웅들이 있습니다.빙그레는 외교부, 국가보훈부와 함께해외에 잠든 독립영웅들을 위한[대한의 가장 빛나는 여권] 캠페인을 준비했습니다.조국을 위해 떠난 이들에게,81년 만에 대한민국이 전하는 명예여권후손분들의 품을 빌려 전해드린 이 여권이독립영웅들의 헌신을 다시 기억하고,늦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뜻에 함께해주신 후손분들께 감사드리며,잊지 않는 일이 가장 오래 남는 감사가 될 수 있도록빙그레는 앞으로도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br>]]></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amp;lt;진격의 거인&amp;gt; 만화책 2권까지 읽고 애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268</link><pubDate>Sun, 02 Aug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26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833790&TPaperId=17428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1706/40/coveroff/k192833790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831194&TPaperId=1742826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920/27/coveroff/k522831194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lt;진격의 거인&gt; 만화책 2권까지 읽고 애니도 해당 화까지 보았다. 워낙 예전부터 많이 들어 익숙하던 이름이라 언젠가 읽어야지 생각만 공회전하고 있었다. 신조오 사사게요같은 구문을 풍문으로만 듣다가 &lt;시부야의 초급반&gt;에서 (장송의 프리렌, 주술회전, 귀칼도 언급했지만) 자신의 인생 애니메이션이고 일본어를 공부하기로 마음 먹게 된 계기로 설명해서, 긴급업무가 많은 응급의학과 의사마저 내용을 알고 있는 마당에 이제 더이상 미뤄둘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지난 달의 성과로는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20권을 읽은 게 있고, 그 기세를 몰아 도대체 사람들의 심장을 사로잡은 이유가 무엇일지 알고 싶었다.<br><br>그런데 만화책의 표현법은 실망스러울 정도로 부족했다. 구체적인 근육표현이 죠죠만큼은 우수하지는 않더라도, 그래도 어느정도 요구되는 레벨이란게 있는데 원근감, 비례표현 등 수많은 부분이 눈에 밟혔다. 아니 익 ㅔ맞아?<br><br>애니는 발군이다. 좋은 설정의 스토리를 애니메이터가 업스케일링했다고 생각한다.<br><br>하지만 귀칼처럼 그림체가 점점 더 나아지겠지? 만화가 한 명에게 배경, 스토리, 설정, 작화, 캐릭터 모두를 맡기는 것도 참 어려운 일이다. 흡사 영화감독, 중소기업 사장이나 대기업 부장에게 요구되는 정도로 다양한 능력을 갖춰야하는데 거의 불가능한 일이다.<br><br>일단 2권까지 읽었을 때 생각한 점은 이렇다.<br>설정이 약간 부족한 듯 싶은 부분에서 작가가 아주 노련하고 영리하게 비켜가는 점이 있다. 초대형 거인이 접근할 때 큰 질량의 물체게 내는 발자국은 어떻게 할 것인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순식간에 왔다가 사라진다, 처럼. 거인의 발자국이나 거인의 존재는 어쩐지 일본의 지진 재난을 은유하는 듯도 하다. 이전에 일본애니 좋아하는 아랍친구가 꾸란에 계속 기도해서 마귀를 막는 성벽이 유지되고 기도 안하면 성벽이 내려간다는 구절이 진격거와 같아서 재밌었다고 했던게 기억난다. 롤랑 바르트가 말했던 저자의 죽음. 저자의 의도와 관련없이 독자는 자신에게 읽히는 방식으로 읽고, 그런 독해가 반대로<br><br>개인의 관점을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니까 어떤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 나아갔을 때 각 문화별로 이해하고 수용하는 방식이 다르고, 원저자는 거기까지 알 수도 컨트롤 할 수도 없다는 말이기도 하다. BTS의 선풍적인 인기는 사실이지만 프랑스, 멕시코, 일본, 한국의 팬들은 같은 존재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고 있을 것이다.<br><br>미야모토 시게루의 게임론에서는 이 바르트의 생각을 게임 플레이에까지 밀고 나가 결국 기원과 이유는 별로 의미 없고, 상호 작용과 체험만 남는다고 하기도 했다. 유의미한 통찰이라고 생각했다. 게임 캐릭터의 기원, 나의 존재 이런 것보다, 그냥 기기를 들어 플레이를 하고 죽으면 다시 리플레이하는 어떤 영원회귀의 과정만 있다. 플레이어와 게임이라는 두 축 속에 게임 디자이너는 지워지게 되는 것.<br><br>돌아와서, 처음부터 훈련병단 동료가 상당히 몰살된다. 이름은 부여했는데 독자가 교감하고 동일시하기 전에 금방 죽는다. 그렇다면 주인공도 계속 스포트라이트 받다가 어느 순간<br>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하게 될텐데 스토리가 어느정도 디벨롭되고 퇴장할지 궁금하다. 과묵한데 능력이 좋은 여성 캐릭터는 전투미소녀의 정신분석이라는 책에서 상세히 분석했기도 했고, 아즈마의 데이터베이스적 소비로도 이해할 수 있겠다.<br><br>거인은 하악(아래턱)이 과하게 벌어져서 기괴한 바디호러 같다. 캐릭터나 전개방식이 후지모토 타츠키같이 으아아악! 급발진하는 구석이 있다. 가스를 이용한 분사기는 기계공학적 아이디어같고, 거인은 해부생리학적이라 물리-생물의 균형이 있다. 화학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 생물도 거시만 있고 미시는 없다. 생화학, 유기화학.<br><br>권력 내부에 있는 존재가 궁금하다. 도시 공간도 원형 설계는<br> 특이하고, 도시를 한 군데 희생양처럼 몰아둔 것도 특이하다. 성벽의 높이와 그에 비례한 거인의 크기가 매 화마다 계속 바뀌고 일관적이어서 전체적 도시 건축 설계 디자인이 잘 가늠이 안되긴하다. 연재하면서 설정을 디벨롭하는 과정인 것 같다.<br><br>아직 도시 내부에 무엇이 있는지, 의사 선생은 무엇을 숨겼는디, 845, 844하며 기억이 깜빡이는 건 무슨 의미인지(톰 크루즈와 에밀리 블런트의 그 영화같이 반복플레이하는 카운팅인가?), 미카사 엄마만 왜 동양인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캐릭터는 공간적으로도(외곽배치) 사회위계적으로도(초급군인) 주변부에 있고, 외부로 발산하려는 파(조사병단)과 안으로 수렴하려는 파(헌병단)으로 진로가 나뉘는데, 주인공들은 결단코 밖으로 튀어나가길 원하지만, 안쪽에 있는 권력자들도 무언가 속셈과 음모가 있을 듯하다. 비밀 연구소에서 만들어낸 화학병기의 실패작같은 클리셰.<br><br>애니는 만화의 인체표현을 제대로 보정했을 뿐 아니라 컷과 컷 사이에 있는 입체기동을 애니에서 매우 잘 살렸다. 이정도면 원작의 2차 창작이 아닐까. 주술회전도 애니는 아직 안 보고 만화책만 살짝 읽었는데 숏츠로 본 애니작화와 액션이 엄청난 퀄리티였다. 귀칼의 무한성 공간감도 그렇고. 만화는 필선이 똑바른 편은 아니다.<br><br>그러나 부족해보이는 그림체를 넘을 정도로 몰입감을 제공하고 화마다 어느정도 완결성이 있다. 추리극처럼 하나씩 세계의 비밀을 탐구해나가고, 스토리가 진행되며 조금씩 세계의 진실이 밝혀진다.<br><br>입체기동이라는 설정이 킥이라 생각한다. 공간의 상단을 확장해 공중전을 방불케하고 중세유럽도시의 지붕을 배경으로 삼아 액션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유럽여행을 가서 언덕에 올라가면 보는, 사진에서 많이 보는 그 유럽도시의 익숙한 풍경이 액션의 무대가 되었다.<br><br>거대한 물체를 작은 인간이 사냥한다는 점도, 킹콩 고질라 퍼시픽림 같은 거대메카닉 괴수물 같다. 지능이 있지만 인간보다는 아니고, 언어는 없는 것 같고, 사람을 공격해 먹는 단순한 동작만 반복하는 구세대 거대생체로봇과 싸워 쿵 하고 무너뜨리는 액션의 맛이 있다.<br><br>이정도 규모의 도시 성벽건설 유지 보수에는 더 큰 규모의 인구와 기술력이 필요한데 케파가 맞지 않고 피난규모도 적절하지 않다. 외벽이 가장 두꺼워야하는데 첫 공격으로 월 마리아가 뚫렸는데 괜찮은가<br clear="al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920/27/cover150/k5228311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9202750</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어떤 이이제이에 대해 생각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외국...</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021</link><pubDate>Sun, 02 Aug 2026 11:1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8021</guid><description><![CDATA[어떤 이이제이에 대해 생각한다<br><br>외국인 관광객을 외국인 직원이 응대한다.<br><br>도쿄 오사카 편의점과 저가형 매장에 인도 파키스탄 직원이 일본어를 하며 외국인 관광객과 대면하고 호텔의 중국 한국 담당직원이 각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다.<br><br>이런 현대적 이이제의를 조금 더 자세히 표현하면 외부 인구의 유입과 인력관리로 또 다른 외부 인구를 관리하는 구조라고 할 법한데<br><br>로마제국이 게르만 용병을 동원해 국경을 지키게하고 서고트족과 반달족 같은 다른 게르만 부족을 통제했던 것과 닮았다.<br><br>이주민 노동력을 활용해 관광객 관리를 외주화한다. 차이는 후기로마의 군사력이 세계화의 서비스 산업으로 바뀌었다는 점뿐<br><br>AI업무를 AI툴로 막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br>AI로 작성한 페이퍼를 AI가 검수하고<br>AI로 쓴 이메일을 AI가 요약하고 대신 답변한다<br>AI로 급증한 업무를 다중 에이전트로 토큰 맥시마이징하는 직원이 AI로 막는다<br><br>새로운 기술이 창조한 문제를 그 기술로 막는 것.<br>시스템이 만들어낸 복잡성을시스템으로 흡수한다<br><br>이이제의란 곧, 제국은 주변부를 이용해 제국을 유지한다는 것<br>자본주의는 자본으로 시장의 문제를 해결했고<br>도시화의 폐해는 도시 안에서 관리되며<br>세계화 안에 새로운 문제와 문제에 대한 적절한 해결방식이 같이 존재한다.<br><br>같은 맥락에서 AI로 인해 급증한 데이터노동의 부산물이 있고 AI를 관리하는 새로운 계층이 해결할 것이다<br>AI 에이전트를 설계하고 감독하고 평가하는 지휘자같은 이가. 이런 오케스트레이터는 인력투입을 인한 직접 생산보다 AI들의 협업 구조를 설계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것이니<br><br>결자해지라 했다<br>산업혁명은 새로운 문제를 낳지만 성숙한 혁명은 그 문제를 자기 자신으로 해결할 것이다<br>던킨 도너츠 먹어야지 냠냠]]></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천명관 아코디언 계씅범 상놈과 국와 스티븐 그린블렛 폭군 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7478</link><pubDate>Sat, 01 Aug 2026 22: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7478</guid><description><![CDATA[<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42130312&TPaperId=17427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34/coveroff/k44213031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865&TPaperId=17427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942/9/coveroff/8972918865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6966082&TPaperId=17427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419/14/coveroff/8976966082_1.jpg" width="75" border="0"></a>&nbs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39960&TPaperId=174274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3/98/coveroff/8936439960_1.jpg" width="75" border="0"></a>&nbsp;<br/><br/>1. 천명관의 &lt;아코디언&gt;은 느와르+앵벌이 생존투쟁기<br>2. 계승범의 &lt;상놈과 국왕&gt;은 스티븐 그린블렛의 &lt;폭군&gt;이 결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암시하며 비판하는 것처럼 현 국제질서에 대응하지 못하는 세태를 비판한다. 에필로그, 다시 생각하기1,2를 통해 재차 논지를 명확히 한다.<br><br>요지는 이렇다. 고등학교 역사시간의 내용은 제한적이다. 냉혹한 국제정세에서 중립은 없고, 중립외교가 아니라 이중외교이며 이중외교는 임시적이다. 하서국은 분투하였으나 처형되었다. 군신관계는 바뀔 수 있지만 부자관계는 영원한 관계이며, 제국과 조선의 현실적 이익관계를 윤리적관계로 치환해서 문제가 발생했다.<br><br>3. &lt;원자재 투자의 모든 것&gt;의 통찰<br>원자재 가격은 성장보다 물가에 민감하다 원자재는 달러로 태어난다. 미국이 흔들려도 달러는 강해진다.<br>불황+고유가 시대(세 번째 시나리오 유력) 유가&gt;원유생산&gt;MLP&gt;석유화학&gt;정유. 석화, 정유기업 불리<br>금은 안전 위험 자산이다.<br>경기사이클보다 기술사이클이 중요하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53/98/cover150/893643996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539828</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그러니까 오늘 서울 체감온도 35-36도에 이렇게 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7275</link><pubDate>Sat, 01 Aug 2026 20: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7275</guid><description><![CDATA[그러니까 오늘 서울 체감온도 35-36도에 이렇게 사람사는게 아녀! 하면서 힘들었는데<br><br>몇 주 전에 유럽인은 40도를 에어컨없이 버텼다고요?<br><br>사흘 동안 양산은 41도였다고요? 대프리카가 매년 자주 이랬다고요? 도쿄 대만은 이런 습식 사우나을 버텨왔고요?<br><br>오늘 난 진짜 도로 아스팔트가 녹아서 빵반죽 마냥 한쪽으로 밀린 것도 보았는데..]]></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마이리뷰] 골리앗의 저주 - [골리앗의 저주 - 문명의 붕괴로 보는 인류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6642</link><pubDate>Sat, 01 Aug 2026 11:5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664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970&TPaperId=1742664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93/coveroff/89729189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2918970&TPaperId=1742664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골리앗의 저주 - 문명의 붕괴로 보는 인류사</a><br/>루크 켐프 지음, 박수철 옮김 / 까치 / 2026년 07월<br/></td></tr></table><br/>골리앗이 영구적으로 자멸하거나 근본적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있는 시기<br><br>세계적인 재앙 위험은 대기근이나 전염병 등을 포함한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큰 차원, 즉 “현재 우리가 의존하고 있는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같은 불가결한 체계가 파괴되면서 세계 인구의 10퍼센트 이상이 사망하는 지구적 재앙”을 말한다. 식량체계와 원격통신체계 등은 우리 시대 가장 큰 불평등을 유발하는 요인이다. 실존적 위험은 기후변화, 열핵전쟁, 자율 무장 드론, 대규모 화산 폭발, 위험한 신기술 등이 하나의 개별적 문제로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 “이 모든 위협을 한꺼번에” 맞을 수 있는 상황이 언제든 벌어질 수 있다는 의미다. 세계 곳곳에서 전해지는 뉴스 속에서 우리는 이런 상황을 실시간 목도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은 어느 하나의 상황에서도 자유롭지 못하다.<br><br>한겨레txt 루크켐프의 책 리뷰<br>https://www.hani.co.kr/arti/culture/religion/1270797.html#ace04ou]]></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97/93/cover150/89729189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979377</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마이리뷰] 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 [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Paperback)]</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6600</link><pubDate>Sat, 01 Aug 2026 11: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6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063351595&TPaperId=17426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75/79/coveroff/0063351595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063351595&TPaperId=17426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Paperback)</a><br/>Jia Tolentino / Mariner Books / 2025년 10월<br/></td></tr></table><br/>The Best American Essays 2025 중 국제정세 관련 수필(임마누엘 토드의 분류를 따라 3차대전의 북부전선 러우전쟁과 남부전선 아랍지역을 다루는 글)<br><br>사라 아지자의 &lt;The Work of the Witness&gt;<br>SNS와 미디어에 생중계되는 가자 지구의 제노사이드와 참상을 지켜보는 안전지대에 있는 관찰자가 느끼는 윤리적 딜레마와 증언의 의미<br><br>모사브 아부 토하의 &lt;The Pain of Travelling While Palestinian&gt;<br>팔레스타인인으로서 국경을 넘고 이동할 때 겪는 검문, 구금, 그리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이들의 물리적이고 정서적 황폐함을 개인적 회고와 버무림<br><br>캐럴린 포르셰의 &lt;Sharing the Darkness&gt;<br>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 지구의 비극을 둘 다 언급하며 폭력과 파괴 속에서 인간의 의식과 시적 언어가 어떻게 상처를 기록하고 견뎌내는지를 성찰<br><br>- 미국은 국무부가 외교부이고 국제문제가 곧 국내문제이며 로컬 시골에서도 글로벌을 토론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675/79/cover150/0063351595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6757967</link></image></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잡담</category><title>유투브는 본 적 없고 책을 읽고 다른 저자와 함께 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5298</link><pubDate>Fri, 31 Jul 2026 22: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5298</guid><description><![CDATA[유투브는 본 적 없고 책을 읽고 다른 저자와 함께 비교하며 나름 중립적인 코멘트를 남겼었는데 이런 이야기를 들으니 착잡하다<br><br>https://www.instagram.com/reel/DbdRPbBAukn/?igsh=eW8xYnkycnlzNHgy<br><br>3주 전의 글<br>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382424<br><br>˝그런데 이병한의 글은 대기업 회장, 투자자는 시원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학자들은 팔짱을 끼고 볼 것이다. 전혀 다른 주제를 커넥팅닷하는 만큼 유비가  창의적이나 거칠고 탄탄하게 뒷받침이 안되었기 때문이다˝<br><br>다짐했다. 앞으로 책임질 수 없는 미래를 논하는 비저너리의 글은 제하기로. 배철현 최진석 이지성같은. 현란한 문체에 잠시 매혹되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한다. 설령 반은 진실이더라도<br><br>외면적으로 화려한 성과는 없지만 읽을 수록 깊이가 있고 꾸미지 않고 수수한 고전과 논문만 읽자. 경제든 인문학이든 아무도 안 읽는 각주가 두툼하고 팩트에 기반한 자료를]]></description></item><item><author>글을매일씁니다</author><category>100자이상</category><title>[마이리뷰] 시부야의 초급반 - [시부야의 초급반 - 열두 번의 낮과 밤, 매일의 공부와 기록]</title><link>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4916</link><pubDate>Fri, 31 Jul 2026 2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97104119/174249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276&TPaperId=174249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coveroff/k13213027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32130276&TPaperId=174249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시부야의 초급반 - 열두 번의 낮과 밤, 매일의 공부와 기록</a><br/>남궁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06월<br/></td></tr></table><br/>50대에 시작한 4개 국어 도전기의 심장수술 권위자이자 흉부외과의사 김원곤의 책 이후 두 번째로 읽은 외국어 좋아하는 의사의 책이다.<br><br>왜 문학동네에서 나왔는지 알 것 같은데 표현이 남다른데가 있다. 예를 들어<br><br>짐을 부리다<br>회전초밥 집에서 초밥은 정말 날라왔고 맥주는 걸어왔다<br>꾸밈노동하다<br>50분 일본어 수업에 10분 영어회화 수업 같았다 등등<br><br>올드보이처럼 가둬두고 스시급여하면서 N1까지 일본어 수업 듣고 일기만 쓰게 했으면 좋겠다. 에세이는 대개 한 번 읽고 마는데 3번 읽은 것은 최근 유일하다. 그외 김영민과 마루야마 겐지 정도다. 다시 읽으며 설레는 여행과 어학 초급반의 가벼운 만남을 리플레이하기 때문일지도<br><br>그런데 p261 Freindly가 아니겠지? 오타로 보인다<br>p23 ˝한동 안˝도 띄어쓰기 오류<br><br><br>그리고 대만에 번역된 그의 다른 저서 만약은 없다의 제목은 과하게 어그로를 끈 것 같았다 ㅈㅅ을 생각했었지만 의사가 된 나, 라니?!<br><br>넷플 예능 흑백요리사말고 흑백작가가 만들어진다면?<br>부분의 상상력이 재밌었다<br><br>글이 쓰여진 2주간의 도쿄 학원 수강 휴가는 26년 1월 초일 것으로 추정한다.<br><br>왜냐하면 우에노 미술관에서 스웨덴회화전을 준비하고 있다 하였고 그건 도쿄도 미술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해 열린 《스웨덴 회화: 북유럽의 빛, 일상의 반짝임》 전시이기 때문이다. 2026년 1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열렸기에 시기상으로 1월 27일 이전이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647/1/cover150/k13213027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647012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