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하면
1.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찾아내고
2. 검토 누락 방지를 위한 세분화를 하고
3. 벤치마킹이나 자원 활용을 통하여 응용을 하고
4. 발상 포인트를 적용하여
5. 최종 문제 해결
에 과정에 이르는 것이다.
이런 큰 틀을 가지고 한 권에 걸쳐셔 각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누가 봐야 하는가?
이 책에서 논의되는 아이디어의 분류는 제품 개선에 해당하는 아이디어를 도출법이다. 물론 이 아이디어 도출법을 다른 여러 방면에도 적용할 수는 있겠지만 이 책에서는 주로 제품 관련 아이디어 도출법을 기준으로 설명하기 있다는 것을 알아 뒀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책이 잘 맞을 사람들은 일반적인 아이디어 도출법을 원하는 사람들보다는 제조업 직장에 다니거나 운영을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 맞을 것이다.
아이디어는 Concept와 How to로 구성되어 있다
올바른 아이디어는 Concept(무엇을) + How to (어떻게)로 구성되어야 한다. 31p
즉 우선해야 하는 것은 예상 문제점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에 대한 컨셉을 잡아야 한다는 것이다.
검토 누락 방지_세분화
세분화의 원리는
구조, 사용 방법, 작동 원리, 작업 방법 등의 세분화하여 검토의 누락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직관적 검토에서 벗어나야 검토에서 누락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분화를 하는 방법 40p
1. 특성에 따른 세분화 : 무게, 길이, 높이, 성능, 개선 대상 스펙(Spec)
2. 공간에 의한 세분화 : 케이스, 덮개, 배터리, 버튼, 모터, 기어 등의 부품 위치에 따른 분류
3. 시간에 의한 세분화 : 열림 버튼 센싱 → 전원 공급 → 모터 회전 → 기어 회전 → 걸림쇠 이동 → 잠금 부저
아이디어 응용
창의성 : 새롭고 적절한 것을 생성해 낼 수 있는 능력, 여러 가지 정보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
창의적 사람: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지는 못했어도 '새로운 방법으로 생각하는 사람
≫창의적 사람이라는 것은 사람에 따라 정의가 다르겠지만 노병주 컨설턴트의 입장의 창의적 사람이라는 것은 현재와 미래의 시간상에서의 창의적 사람을 얘기하고 있다.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지금 당장은 무언가 창의적 결과를 도출하지 못했어도 '생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 창의적 사람이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정의하고 있다. 이 말을 정의로 받아들이는 것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회사생활에서 이런 다른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은 충분히 설득력이 있다. 지금 현재 이룬 것이 없어도 그것은 환경에 의해서 그렇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환경을 어떻게 조성하는가에 따라 분명 창의성은 발현이 될 수도 있고 그냥 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TRIZ의 창시자인 할트슐러는 특허 분석 결과
특허로 등록될 정도로 차별화된 아이디어의 95%는 이미 어디엔가 존재하고 있는 지식을 활용했다는 것이다. 벤치마킹을 통해 새롭게 조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누구나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다. 57p
벤치마킹의 원리를 적용한 사례
책에 소개된 벤치마킹의 방법을 보면 방법적 유사성이지 제품의 유사성이 아니다.
노트북의 터치패드 개선을 위해서 자동차의 점멸 버튼의 방법을 가져오고, 형광등 눈부심을 개선하기 위해 자동차 전용 도로 분리대와 블라인드에서 방법적인 것을 가져올 수 있다.
창의성이라는 것은 그리고 벤치마킹이라는 것을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유사한 제품의 방식에서만 찾아보려고 한다. 하지만 유사한 제품에서는 유사한 방식밖에 얻을 수 없다. 보다 탁월한 개선을 원한다면 책에서 소개된 것과 같이 다른 제품과 분야에서 그런 원리들을 벤치마킹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로봇공학자들이 자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벤치마킹을 하듯이 우리가 참고해야 하는 것들은 바로 옆에 있는 유사 제품이 아니라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분야의 것들일 수도 있다. 그것이 남들이 생각해 보지 못한 탁월한 창의성을 가져올 수 있다.
자원 활용의 원리
현재 이용 가능한 자원을


1. 하위 시스템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