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예상처럼 나올 줄 믿었는데... 맚소사 디자인이 아이폰4랑 똑깥다니! 심지어 무게, 두께까지 변화없이 내다니! 버럭!)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가 없었으니 아이폰5가 아니라 아이폰4S라 할만하다. 솔직함은 그나마 좋다. 

하지만 최소한 성의는 보였어야했다. 

배터리 시간, 무게, 두께 이 3가지는 최소한 조금이라도 진전이 있어야했다. 

획기적인 디자인 힘들다는 것.. 십분 이해한다.  

화면크기 4인치 이상이 되는 것... 커서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도 이해한다(나도 지금 보다 큰 건 좀 부담). 

하지만... 배터리와 무게, 두께 3가지는 요즘 웬만한 안드로이드 폰 보다 더 못한게 사실.  

카메라 기능 개선이 나름 만족스럽긴 하지만, 그래도 애플이 1년만에 내놓는 건데, 너무 밍밍하다. 

iOS5 예고를 하지 말고, 이번에 그냥 같이 떠뜨렸으면 그나마 나았겠다. 

사실 하드웨어적인 변화인 아이폰4S의 업그레이드 보다는 미리 예고해버렸던 iOS5의 업그레이드가 훨씬 더 크다. 

 

어떤 기사에는 '애플, 1년간 뭐했나?' 같은 제목도 뜨던데... 정말 애플의 굴욕이다. 

물론, 일부러 그랬을까 싶은데...  

경쟁에서 도태되는 것 한순간인데... 꽤 안일했던 것 같다. 

하지만... 언제까지 매년 한번씩 디자인이 획기적으로 될까도 싶다. 1년이라는 싸이클은 너무 짧다. 

3GS에서 4로 넘어가면서 너무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가 있어서, 다들 그렇게 기대한 것 같은데, 

앞으로의 전략은 2년으로 맞추려는게 아닌가 싶다. 어쨌든 최소한 내년 중반에는 아이폰5를 내겠지. 

 

사실... 현재의 아이폰4만으로도 스마트폰으로는 충분하다. 

다들 '하드웨어 스펙'의 진전을 기대하는데, 더 기대하는 건 무리이고,  

더 필요한 것도 없다.  

OS 잘 돌아가고, 응용 어플들 잘 돌아가면 오케이 아닌가. 엄청난 게임들 잘 돌아가고, 죽는 어플 없이 안정적으로 잘 돌아가는데 뭐가 문제랴.... (하지만 그놈의 배터리, 무게, 두께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너무 아쉽다) 

 

삼성 장학생인 국내 대부분의 찌라시들은 신났다. 어떤 기사는 '아이폰4S는 갤럭시S2 LTE의 경쟁상대가 아니라 갤럭시S2의 경쟁상대라는 말도 안되는 극언을 하고 있다. (갤럭시1이 아이폰4 경쟁기기라는 말인가? 이런 애플의 굴욕..)

여전히 스마트폰을 기계 덩어리, 하드웨어 스펙으로만 보고 있다.   

만약 하나 아이폰4와 갤럭시S2가 같은 급의 하드웨어 덩어리라고 해도, 이 덩어리가 안고 있는 OS의 완성도는 여전히 안드로이드가 미치지 못한다. 개인적인 취향이라고? 알만한 사람들은 안다. 미적 완성도, UI, UX 등...

또 앱등이라고 놀려도, 안드로이드 앱은 아직 종수는 물론 질적인 면에서 애플 앱스토어에 견주지 못한다. 웬만한 건 안드로이드도 다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앱을 만드는 입장'에서 여전히 안드로이드는 세컨드 마켓이고, 당분간(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계속 안드로이드는 세컨드 마켓이다.  

아이폰을 안써보고 안드로이드만 써본 사람들은 모른다. 안드로이드 쓰다가 아이폰 쓰는 사람들은 '이래서 아이폰 아이폰 하는구나!'하는 게 대부분. 아니면 계속 안드로이드 쓰는 것도 나름 행복한 방법. 하지만 아이폰을 쓰다가 안드로이드는 쓰기 어렵다.  

애플이 몇십년간 연구하고 갈고 닦아온 OS의 힘과 아름답기 까지한 완성도 높은 UI/UX를, 짧은 수년 갈고 닦은 안드로이드가 이겨내기는 힘들다.  

하지만, 사람들은 즉시적이고, 일단 편하고 어렵지 않은 것을 선호한다. 특히 배터리, 무게, 두께는 OS고 UI이고 UX고 간에 모든 것을 결정지을 수도 있다. 내년 중반 이전에 아이폰5가 나와줘야 아이폰에 대한 기대감을 무너뜨리지 않고 팬층을 유지할 수 있다. 2년 넘게 기다리게 하면 최소한 25% 이상은 안드로이드나 윈도8로 떨어져 나갈 수 있다. 

혹자는, 아이폰5 나오기 전에는 갤럭시S2 LTE의 완승이라고 한다. 열심히 LTE 광고 하긴 하는데, 사람들이 여기에 속을까 싶다. 아직 연말 이전에는 서울도 강남 위주만 되고, 2013년 되야 전국적으로 LTE망이 된다. 그것도 텍스트나 이미지 위주의 웹문서의 경우에는 3G와의 속도 차이를 체감하기 힘들고, 음악파일이나 동영상 파일 정도 되야 체감이 된다고 하는데, 정작 요금은 비싸고 무제한도 안되니.. 누가 영화 몇편 다운로드 받으려고 그 비싼 요금을 쓸가 싶은데... 워낙에 이통사와 삼성에서 LTE를 광고하니, 모르고 덥썩 구매하는 경우도 있으리라. 

하지만, 갤럭시S2 LTE도 갤2일 뿐.. 가벼운거 빼고는 아이폰4의 적수도 되지 못한다. 갤2가 갤1 보다 몇배 낫지만, 갤1은 제대로 만들어낸 제품이 아니라 그냥 급조해낸 것이라서 '옴니아'와 비슷하게도 제대로 된 스마트폰이라고 보기 어려우니... 

 암튼, 새벽 5시반에 눈 비비고 일어나서, 눈 비비자 말자 노트북 켜서 apple.com을 쳐서 확인한 직후 '급실망'을 한 날... 수다 떨어본다. 하지만 아이폰4s도 살테고, 아이폰5도 살란다. 반짝반짝 목에 걸고 귀에 걸기만 하는 것도 몇십만원, 몇백만원 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전자제품.. 그것도 요모조모 쓰임새도 많고 신통방통한 녀석, 그것도 나름 잘 나가는 IT인이, 그것도 앱 기획하는 늠이 1년에 한번 못 바꿀까!(라는 글을 마눌님께서 보면 난 형장의 이슬이 될지도... ) 하는 용감한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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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불세출의 투수 최동원이 14일에 별세했다. 

대장암이 원인이었던 듯, 그의 최근 사진을 보니 전혀 다른 얼굴과 체형을 하고 있었다. 대장암이라는 것이 참으로 무섭구나 싶다. 

그렇게 훨훨 건강하게 날던 사람이 이런 병마와 싸우면서 고통을 받다가 죽다니, 인생이 참으로 무상하다. 

어린 시절 그의 특유의 투구 폼과 재미있는 경기운영방식을 본 기억이 나고, 은퇴 후에도 종종 예능프로그램에도 나오곤 했었는데.... 이제 다시는 볼 수 없다고 생각하니 참으로 애석하다. 

몰랐는데, 삼성의 안타쟁이 故 장효조 선수도 1주일 전에 별세를 했다고 한다. 어릴 때 프로야구 선수 스티커북 뽑기 스티커로 야구선수들 사진 스티커를 모을 때, 유난히 장효조 선수가 안 뽑혀서 속상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시간은 가고, 사람은 살아가는게 아니라 죽어가고 있다는 말이 떠올라 새삼 서글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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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09-15 1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뉴스보면서 안그래도 맘이 짠~~하더라구요~ 요즘은 환갑도 청년인데요-_-;

paviana 2011-09-15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효조 선수보다는 더 짠하게 마음이 아파요.
 

나는 꼼수다 보다 더 자주 듣는(매일하니), 더 짧고 명쾌하고 스피디한(7분30초) 시사 파드캐스트가 있다. 변상욱 기자의 기자수첩. CBS 노컷뉴스중 짧은 한 꼭지다.

어제는 무상급식과 서울시재정파탄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이렇게 서울시 재정이 심각할줄 몰랐다.
오세 훈이는 이번에 물러남과 동시에 다시 무릎 꿇고 재정파탄에 대해 석고대죄해야겠다. 7분 30초 시간 내서 꼭 들으시길 권합니다. 그저께 흘린 오세훈의 눈물은 악어의 눈물도 아니라는.

파드 캐스트 : http://itunes.apple.com/kr/podcast/id444654969?i=96657794  

텍스트 기사 보기 :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1894812 

변상욱 기자님 목소리가 멋지다. 카랑카랑하면서도 절도있으면서도 지적이다. 생기신 것도 훈남이신 듯...

 

 아이들 밥에도 붉은 밥, 파란 밥 있다?

서울시 무상급식 찬반 투표를 놓고 논쟁을 벌이다 불거진 문제 중 하나가 서울시의 재정 현황이다. 서울시 재정이 얼마나 어렵기에 아이들 점심 급식에 차라리 서울시장직을 내놓겠다며 시장이 눈물을 보이는가, 그 궁금증을 풀어보자.

◇서울시 재정이 얼마나 어렵기에...

먼저 재정자립도를 보면 서울은 2010년 83.4%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위이다. 인천이 70%로 2위, 울산이 60%로 3위, 경기도가 59%로 4위, 최하위는 전남으로 11.5%이다. 최근 5년간의 재정자립도 변화 추이를 살펴보자.

재정자립도가 점점 줄어든 곳이 절반쯤이고 나머지는 늘어났거나 제자리이다. 서울시는 2006년 93.3%에서 시작해 88.7%, 85.7%, 90.4%, 2010년 83.4%로 떨어졌다.(행정안전부 및 서울시 의회 자료) 재정자립도가 급속히 나빠지고 있는 자치단체 중 하나이다. 서울시 본청 예산으로 보면 2009년에서 2010년으로 넘어오면서 예산을 12% 줄였다. 서울시 역사상 가장 큰 폭으로 예산을 깎아내는 기록을 세웠다.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는 서울시가 지고 있는 부채 때문이다. 2009년 말 서울시 부채가 25조753억원, 오세훈 시장이 취임할 당시인 2006년 부채는 얼마였을까? 13조6천8백억원이다. 재임 4년 만에 서울시 부채를 거의 2배로 늘리는 기막힌 경영 솜씨를 발휘했다.

서울시 부채를 이렇게 통으로 놓고 따지면 사실 정확치 않다. 본청 부채, 서울시가 소유한 5개 공기업 부채로 나누어 따져야 시장 책임이 큰 지 공기업을 맡은 사장들 책임이 큰지 명확해 진다. 2009년 말 본청 부채는 4조6천850억원, 5개 공기업은 20조3천억원 정도이다. 2006년 본청 부채를 보면 1조1천460억원, 산하 공기업은 12조5천3백억원. 산하 공기업 부채는 70% 정도 늘었지만 오세훈 시장이 지휘한 본청은 4배 이상 뛰었다. 2006년 절반은 민선 3기이니 민선 4기인 오세훈 시장 책임만 있는 게 아니라 치고 2007년과 비교하면 3배, 300% 늘었다.


◇형편이 어려워 줄인다는 것이 교육과 복지?

서울시 재정과 관련해 2009년 재정감사 내용을 몇 가지만 살펴보자.

△재정투융자기금 7천억 일반회계로 전용
△SH공사 상환시기 미도래 재정투융자기금 3천억 원 강제 조기상환 조치 편법운영 (서울시 본청 재정이 눈에 띄게 나빠지자 도시기반시설에 사용할 재정투융자기금을 서울시 일반회계로 돌리고, 재정투융자기금은 갚을 때도 안된 3천억원을 당겨 받아 채워 넣어 이른 바 돌려막기를 했다는 지적)
△2009년 지방채 발행 한도가 1조2천450억인데 40%를 초과한 1조7천5백억원 지방채 발행해 억지로 부채를 늘림
△2009년 결산 결과 교육비 21.5% 예산보다 덜 지출, 사회복지비 45.8% 예산보다 덜 지출

애들 교육비는 예산보다 덜 쓰고, 어려운 사람 사회복지비도 예산의 절반만 쓰고... 그렇게 알뜰하게 악착같이 아꼈는데 왜 부채는 임기동안 3배 이상 늘어나는가?

IMF 때도 튼튼했던 서울시 재무구조였다. 그 후 이명박 시장, 오세훈 시장을 거치며 이리 된 것은 역시 화려한 외양의 토목건설 사업, 전시 홍보성 사업의 확대와 주택 건설사업의 실패가 크게 작용했다고 분석된다. 그래서 내놓은 해결책이 서민에게 부담 지우는 공공요금 인상, 교육비 삭감, 사회복지비 감축, 저소득층 지원 예산 축소라면 시장은 무릎을 꿇어 마땅하다.

◇아이들 밥에도 붉은 밥, 파란 밥이 있다고?

서울시 부채 25조753억 (2009년)은 2010년에 들어와 25조5천억원으로 늘었다. 이자만 1조원이 넘게 나가고 있다. 본청 부채는 4조9천8백억원, 오세훈 시장이 경영을 맡은 이후 거의 4배가 늘었다. 서울시 답변은 간단하다. 이게 다 경기부양과 서울시민 편익을 위해 열심히 일하며 생긴 것이라는 설명이다.

어쨌거나 서울시는 지금도 재정자립도 1위이니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넉넉한 살림이다. 그런데 지방자치단체의 친환경, 무상.직영급식 지원은 전국에서 몇 위일까? 당연히 꼴찌이다. 전북이 1위, 학생 1인당 급식 지원금이 7만4천원, 충남이 2위로 4만4천원, 경기도는 6위로 1만원, 부산 10위로 360원...

서울시는 밥그릇에 ‘무상’이 붙으면 돈을 지원할 수 없다는 오세훈 시장의 소신에 따라 '지원금이 없다, 재정이 부족하다'면 다른 예산을 아껴 시행하겠다고 하거나 다른 예산이 더 시급하고 절박한 이유를 설명하면 된다. 그러나 좌파 포퓰리즘 운운하며 색깔론과 정치이념 논쟁으로 끌고 가는 것은 너무하지 않는가? 아이들 밥그릇에 담기는 밥도 붉은 밥 파란 밥이 있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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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11-08-24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차안에서 파드캐스트 듣느라 음악 듣는 시간이 부쩍 줄었다.
매일 '변상욱의 기자수첩(CBS)', 금요일엔 '나는 꼼수다(딴지라디오)', 월요일엔 '김어준의 뉴욕타임즈(하니TV)', 그리고 가끔 '김인성의 위험한 IT'와 '맥,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의 시작'을 듣노라면 출퇴근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다. 알라딘도 파드캐스트용 북토크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김어준처럼 재미있고 박식한 북토크 자키만 있다면... (책관련 파드캐스트가 꽤 많은데, 다들 별 재미가 없다..)

saint236 2011-08-24 1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저도 파드 캐스트를 들어 봐야겠습니다.

귀를기울이면 2011-08-24 1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간도 없는데 덕분에 구독하는 팟캐스트 하나 더 늘려갑니다.^^ 그나마 짧아서 다행이에요.
 

(본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으므로, 아직 이 영화를 안 보신 분들 중 보실 분들은 읽지 않으시는 게 좋습니다)
이 글은 2011년도에 작성된 글이므로, 올해 2013년 기준으로 보실 때는 나이를 2살 더해서 보셔야합니다. ^^

68년생 44세 아줌마들의 이야기다 보니, 성인역이나 아역이나 괜히 나이에 신경이 쓰였다. 

일일이 손품 팔아 조사를 해보니, 유호정, 진희경, 김선경만 68년생들이고(유호정은 빠른 69년생이라 68년생들과 같이 학교를 다녔으리라) 나머지는 나이차가 있었다. 특히 <괴물>에서 단역이었지만 눈에 띄었던 고수희씨는 한참 동생이었고(36살), 홍진희씨는 50세, 윤정씨가 49세로 한창 언니였다. 

아역들도, 제대로된 고교생 나이는 주인공 심은경(18세) 밖에 없었고, 모두 20세 초중반의 나이들이였다. 민효린이 26살로 나이가 제일 많았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아역 중에 하나였던 쾌걸 강소라는 기억날만한 이름의 출연작은 없지만 앞으로 잘 나갈 것 같다. <막대먹은 영애씨>에 나온다고 하는데 섹시/여성 코드 보다는 지금처럼 '보이시/터프' 코드로 - '제2의 김선아'로 TV 드라마에서도 뜰 수 있을 듯(발차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김민영은 <킹콩을 들다>에서 봤고, 주인공 '써니' 멤버는 아니지만 맞짱을 떴던 본드녀 천우희는 <마더>에 나왔었다. 김시후는 24살로 특별하게 기억에 남는 전작들은 없는데, 왠지 많이 본 것 같은 녀석이다.

감독 인터뷰를 보니, 25년을 왔다갔다하는 영화도 보니 인물들의 성인-아역 싱크율을 높이기 위해 캐스팅이 힘들었다고 한다. 다들 비슷하겠지만 역시 주인공 유호정씨와 심은경이 가장 느낌이 비슷하다. 놀라울 정도! 유호정씨가 다시 보이는 영화였다. 이재룡은 좋겠다. 

그리고 리차드 샌더슨의 노래와 함께 멋있게 등장하는 순정만화속 남자주인공 역의 김시후가 나중에 이경영이 된다는 것에 여성 관객들이 분노를 하던데, 이경영... 예전에는 나름 멋졌었는데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안타까웠다.

성인역 

  •  
  • 유호정 : 69년 1월 : 43세 

 

  •  
  • 진희경 : 68년 9월 : 44세  

 

  • 고수희 : 76년 7월 : 36세  

 

  •  
  • 홍진희 : 62년 7월 : 50세  

 

  • 이연경 : 70년 5월 : 42세  

 

  •  
  • 김선경 : 68년 12월 : 44세  

 

  • 인물사진
  • 윤   정 : 63년 11월  : 49세

아역 

  •  
  • 심은경 : 94년 5월 : : 18세    

 

  • 강소라 : 90년 2월 : 22세    

 

  • 김민영 : 90년 1월 : 22세    

 

  • 박진주 : 88년 12월 : 24세    

 

  • 남보라 : 89년 11월 : 23세    

 

  • 김보미 : 87년 5월 : 25세    

 

  • 민효린 : 86년 2월 : 26세  

 

  • 천우희 : 87년 4월 : 25세  

 

  • 인물사진 
  • 김시후 : 88년 1월 : 2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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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laxodus1107 2011-10-28 1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ㅎㅎ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천우희! 특히 그 정신나간 연기 잼있게 봣슴..ㅋㅋ 사촌언니 탭 핸폰으로 봣어요! 완전 재밋슴.. ㅎㅎ

이다운 2011-10-30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미있게 잘 봤어요.가장인상적인장면은,다시어른이되서춤추는장면이였어요.이번에펜사인회가있으면좋겠네요...

손혜진 2011-11-05 15: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민효린언니연기실력대해용~

민효린 2011-11-18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재미있게 잘 보셨나요? 감사합니다~^^

천우희 2012-01-20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제가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나왔지만 실제는 그렇지안아요^^
써니 많이 사랑해 주세요^^

a 2012-01-22 16:49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인상적인 연기 잘 봤습니다.
매점에서 본드마시고 와서 나미와 싸우는 장면..눈에서 레이져 나오던데요^^
앞으로 기대할게요.

파도치는소리 2012-02-18 22:23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연기를 참 잘하시더군요

장윤아 2012-10-14 16:14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매점에서 본드마시고와서 나미랑싸우는장면!그리고 춘화랑싸우는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ㅎㅎ
그리고 수지언니 불쌍하다 ㅠㅠ무서워

천우희팬 2012-11-09 20:21   좋아요 0 | 수정 | 삭제 | URL
팬인데 정말 천우희님 맞나영??

써니 진짜재밌게봐써영 ㅋㅋㅋ

shy0883 2012-01-24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써니 영화 usb로 봤는데 민효린 언니 연기 잘하던데요 ㅋㅋㅋㅋㅋ
하 매점에서 효린언니 하;;ㄷㄷ
무섭네요 욕하고 ㅋㅋㅋㅋㅋ
써니 애기가 제 친구들 애기와 똑같네요;;ㄷㄷ

hi 2012-01-25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hi

hi 2012-01-25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hi

사람 2012-01-25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영화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욕들을 무쟈게 잘들하시네여.. 무한노력하신거 같습니다.. 아님 월래 잘하시나? ㅎㅎㅎ
시대 배경이 저 어렸을때 배경같아서 공감이 많이 가네여.. 꼭 제 어렸을때 반애들을 보는거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고 ㅎㅎㅎ.. 아무튼 모두 수고하셨습니당~~~

qkrrmsgh 2012-01-29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영화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욕은쫌 많지만 그리고 강소라 누나 전 누나팬이에요ㅎㅎ 영화에서 강소라누나 엄청무서웟지만 너무 재미있게 봣어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써폐;써니폐인 2012-02-04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써니 완전 재밌어요 ㅎㅎ
대박 폐인 됐다는 ㅠㅠ

엄청재밌어서 집에서 VOD로 계속 구매해서 한 5번인가 6번 봤다능 ㅎㅎ
근데...유복희 역할인 김보미언냐가 헐..25이라니..;;완전 충격임..ㅠㅠ

써니영화최고 2012-02-10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짜 완전~~~~~~~~~~~~!!!!!!!!대박 재밋어염!!!!

써니팬 2012-02-16 19: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심은경언니가 18살이라니...!!!놀랍네요..ㅠㅠㅠㅠ
나랑4살차이넼ㅋ

대박... 2012-02-27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진짜.. 대박.. 와.... 전체다.. 다.. 다잘햇어요!!!!

꼬냥이 2012-03-0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다들 키가 작아서 진짜 고1인줄 알았어(너도 키 작자나,임마)...ㅠ...효린이 언니(?) 미얀;;고1이 담배 피는줄 알고;;

qkrwjddbs 2012-07-20 22: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효린 언니 넘 이쁘고, 천우희님!! 정말 우희님이 연기하신것을 보고 크게 감탄합니다.와!!!ㅎㅎ

fjrtuflalsco 2012-10-22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효린언니 한가인 인줄 알았어요.

김미라 2012-12-07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쁘당아난영원이써니팬이야맨날봤던겄해도재미어용쟁이언니이뻐욤미인이네시우오빠사랑해요

심은경 2013-02-02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ㅎㅎ

써니 최고 2013-02-02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언니들10대 초반인줄알았는데 보고싶당아역배우연기 실력대박`~~```~효린언니얼굴아프시겠다
넘 예쁜당

써니 최고 2013-02-02 1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언니들10대 초반인줄알았는데 보고싶당아역배우연기 실력대박`~~```~효린언니얼굴아프시겠다
넘 예쁜당

유명환 2013-03-23 1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써니영화다시보여주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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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전우치 2013-03-23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개봉하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

서진이 2013-04-11 18: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ㅎㅎ써니가 재밌는데......나중에 또 개봉했으면 좋겠네요^^

민효린 2013-12-18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솔직히 민효린이 제일 이쁨 ㅋㅋ
ㅠㅠ 근데 너무 빨리 죽었어 ;;
 

모바일 알라딘서재에서 첨으로 쓰는 페이퍼. 40자평이 당장 언되서 아쉽다. 당장은 마이페이퍼만 가능.
내일은 꼭 북적북적 추가 기획 마무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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