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플라시보님의 "나는 누구인가"

저는 뒤 늦게서야 이 페이퍼를 보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
못 보고 지나갔으면 얼마나 아까웠을지...
작가, 기자, 필진.. 이셨을 때.. 쓰신 글들을 모두 찾아 읽고 싶어집니다. ^^
사실 저도.. 플라시보님의 이 페이퍼를 읽기 전까지만해도 의심없이 남자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왜 그럴까요? 하마터면 "뻥치지마세요~ 플라시보니임~(알라딘 서재 버젼으로)"이라고 할뻔..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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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4-01-04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찌리릿의 <나는 누구인가>도 보고 싶어요~
 
 전출처 : 파도너머님의 "지하철역에서, 그녀"

하하하.. ^^ 읽다가 사무실에서 혼자 큭큭큭.. 거렸습니다.(속으로..)
저는 이제 나이가 31살인데도... 여자들에 대한 막연한 동경감이 있나봅니다. 똑부러지고, 정갈하게 생긴 아가씨들을 보면... 괜히 죄지은듯.. 움츠려 들기까지 합니다.
고딩때.. 맘에 두고 있는 여학생의 집을 알아두고, 아침마다 바쁜 등교길에(저는 맨날 지각하면서)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교복입은 그 여학생을 보구서.. 먼길을 달려 등교하던 생각이 나서.. 더 웃었더랬습니다. ^^
가슴 뛰던.. 그 고교시절 아침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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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해가 떴습니다. (방금 추운데.. 현관문 열고 하늘 보고 확인.. 그런데 구름이 많이 끼었네요)

관념상의 다른 해긴 하지만... 다시 시작하는 맘으로, 때로는 첨부터 시작하는 맘으로 2004년을 힘있게 출발합시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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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1-01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있네요. 사람의 마음이 어둡지마는 않은 것은 지는 해를 보면서 내일 떠오를 해를 다시 볼 수 있다는 기대 때문이겠죠. 해는 약속이나 한듯 다시 또 올랐네요. 해에게 감사해야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ha1052 2004-01-02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찌리릿님. 2004년엔 알라딘의 블로그 서비스가 한층 무르익기를 바랄께요. 그럼, 새해 복 많이... p.s : 코멘트는 로그인 없이 남길 수 있으면 좋을텐데...^^ - 스피카 -
 

2004년 1월 1일의 해가 떴다. 사실은 바깥에 나가보질 못해서 해가 떴는지 어떤지는 확실치 않지만, 안 떳을리가 없을 것이다.

아... 새해 설계를 해야지..

그런데.. 어제가 오늘 같고, 해가 바뀌었다는게 가슴에 와닿지 않는다. 이론~

그래도, 새해에 뭘 하겠다고 쓰는 것 만으로도 반은 이룬거라는 말이 있으니... 오늘이 가기 전에.. 써야겠다고 다짐! 이렇게 다짐까지 했는데 하겠지.. ^^

가만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새해에 뭘 하겠다고 어렵지않게 썼는 것 같은데, 점점 무뎌지는 것 같다. 연하장도 아직 하나도 안 보네고.. 이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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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재미있게, 책임감을 가지고 업데이트 시켜오던(아.. 내가 그리는 만화같군.. ㅠ.ㅠ 책임감을 가지고 퍼오던) 강풀의 순정만화를 4회나 빠뜨리고 있었다. 이런~

그동안 내가 이렇게나 정신없이 살아왔단 말인가?

규칙적으로 하던 일을 빼먹는 건 그만큼 게을러졌다는 명백한 증거다.

1. 엘리베이터

2. 넥타이

3. 선물

4. 표정

5. 동갑내기

6. 커플

7. 이름

8. 첫눈

9. 감기

10. 둘

11. 담배

12. 생각

13. 괜찮아 new

14. 문자메시지 new

15. 화이트 크리스마스 new

16. 요즘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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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리릿 2003-12-28 0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숙과 하경이 어떻게 될까? 여러분들이 만약 하경의 입장이라면 어떠실 것 같나요?
음.. 저는 숙의 입장이라면... 벌써.. 포기했을 것 같은데요. ^^ ㅋㅋㅋ.. 숙.. 정말 대단합니다. 화이팅! ^^
(사실 저는 연상에 대한 슬픈 추억이 있어서요. 또 다시 연상을 좋아하는 걸 연상하는 것은 절 2번 죽이는거라고.. ㅠ.ㅠ.)

가을산 2003-12-28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여기서 좋은 만화 보고갑니다. ^^
근데 사진의 인물은 누구인가요?
오늘이 D-2이군요. 기대됩니다.

찌리릿 2004-01-05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좋아하는 탤런트 김현수씨입니다. ^^ 쑥스럽군요. ^^

sooninara 2003-12-29 1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음가서 찾아보고 있답니다..
처음처럼 충격적인 장면은 이젠 없군요..
너무 평범해지는듯해서 조금..아쉽습니다..
그래도 재미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