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일부 기능이 동작하지 않습니다.
결국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 되어 버렸군요. 
알라딘은 지난 yes24 사태에서 전혀 교훈을 얻지 못한것 같습니다.
이렇게 사이트가 엉망이 되었는데도 별 일 없다는 듯,
특별한 공지없이 계속 운영하고 계시다니... 정말 대책 없습니다.
차라리 yes24는 이틀 주문, 접속중단으로 일이 끝났지만, 시간이 이렇게 흘렀는데도,
개편으로 사이트 기능이 완전히 동작하지 않는 경우는 지금껏 처음봅니다.
다른 사이트보다 조금 모자른 부분이 있어도 books4u 시절부터
지금의 알라딘까지 꾸준히 이용해 왔는데, 이번 일로 신뢰가 무너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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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알라딘 대란 후 지기님이 바쁘실 거라는 생각은 충분히 합니다. 여러 질타도 받으시고요. 그렇지만 안타까운 마음은 제 사적인 감정이고, 오늘 이성적인 요청 한 가지 드립니다. 제 서재 리뷰는 지금 93편으로 등록 되어 있습니다. 잘 세어 보시면 한 개가 빠졌음을 아시게 될겁니다. 지난 11월 9일자에 올린 '경성 트로이카' 리뷰는 일단 리뷰등록에는 올라 갔지만 리뷰 수치에는 누락 되어 여전히 한 개가 부족한 93편으로 나오는 군요. 정상적으로 하자면 94편이 되어야 겠지요. 오류가 난듯 하오니 확인하셔서 정정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남들에게는 허접한 것처럼 보여도 저에게는 하나의 기록이 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점 지기님이 더 잘 아실 것이라 믿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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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1-11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런 일도 있군요... 나도 확인해야지...

잉크냄새 2004-11-11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정상화되지 않은 부분은 많군요. 전 리뷰의 책이미지를 살리는 작업도 빨리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나의 질문과 답변
질문

제목: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죠?

등록일 | 2004-11-09

분야 : 기타 이용문의 / 고객 제안 및 불편사항 > 고객 제안 / 불편

개편 이후 버그잡느라 여념이 없으시겠지만 한말씀 드립니다.

지기님 블로그는 개점휴업 상태에서 몇 개 올라가 있는 질문에도 묵묵 부답이십니다. 적어도 지금 수정중입니다. 잠시 양해 말씀 구합니다. 정도는 하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좀 지나치게 생각하는건가요?

일정시간 후 로그아웃되는 문제 - 글 쓰다 이게 간간히 터집니다. 사진 올리다 로그인이 안되었다는 웃지 못할 메세지도 받은 적 있습니다 - 에디터 버그 등등은 지적하지 않아도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회원의 질은 적지만 활동면에서는 어느 블로그 못지않게 활성화된 ''알라딘마을''의 시스템과 서비스 행태가 이를 따라오지못하는 모습을 보여 아쉬울 뿐입니다. 적어도, 지기님 블로그에 올라온 질문에 대한 답변부터라도 하시는 게 어떻겠습니까?

어제 지기님 블로그에 요즘 답변 안하신다는 글을 올렸다 지웠습니다. 진/우맘님께서 이런 댓글을 달아놓으셨더군요. "버그 잡느라 바쁘시겠죠". 알라디너들이 이러한 관용을 무한정 발휘하리라 생각하진 않으시리라 믿습니다. 시스템 오류는 참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건 ''태도''라 생각하기에. 그래서 알라딘을 써왔던 사람들이기에.

24시간 후 답변과 함께. 이 질문 서재에 다시 올리겠습니다.


답변

[답변] : re: 대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 거죠?

등록일 | 2004-11-09

문의해주신 내용을 담당자에게 전달해드려, 직접 확인후 이메일로 답변드릴 수 있도록 조치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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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nerist 2004-11-11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고로 아직까지, 매너는 이메일 못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

Laika 2004-11-11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11월 8일에 그런 답변 듣고 아직까지 메일 못 받았습니다.
더이상 1:1 상담을 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마태우스 2004-11-11 1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데쟈 뷰인가... 이 글, 어디서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최근에요^^

하이드 2004-11-11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서 글 올렸는데, 허무개그도 아니고;;;

저는 막 욕해요. 그래서 되겠습니까?!!!!!!!!!!!! !$%@$^ 요렇게 쓰곤 하지요.

SilverRain 2004-11-11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뢰로 성장해가던 알라딘이 드디어 정도를 벗어나는군요.

실망의 극치이군요.

LAYLA 2004-11-11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슨 유령 사기 사이트를 보는듯한...

LAYLA 2004-11-11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돈이 그렇게 모자라나요? 사이트 개편하면서 이렇게 문제 많이 일으키는건 첨 봅니다.......

sweetrain 2004-11-12 07: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스물넷을 따라가는군요..훗, 절대 알라딘에서 내 돈 주고는 물건을 안 사겠다는 결심만 굳혀갑니다.
 

가끔 알라딘 마을사람들 중 누군가에게 책을 한 권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굳이 실명과 주소를 주고받지 않고도 선물할 수 있도록, 알라딘에서 심부름을 해주면 어떨까요?

방법은 간단해요. 책을 주문하면서, 책 받는 사람 난에 그 누군가의 알라딘 마을에서의 이름을 쓰면, 마을지기가 알아서 배달을 해주시는 것이지요.

이제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한 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매출신장에도 적잖이 기여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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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4-11-10 0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정말 좋은 생각입니다..추천..

2004-11-10 10: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재지기 2004-11-1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르다님..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너무 늦게 응답을 드려 죄송합니다.

마르다님께서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는 그렇지않아도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멀지않아 구현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알라딘서재를 이용하시는 분들께서도 이 서비스를 좋아하실까하며 기획했는데, 마르다님과 수니나라님 말씀을 들으시니, 좋아하실 것 같아 힘이 나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
 

이해가 가질 않군요...

왜, 서비스의 양을 위해서

속도라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내팽겨처비리신건지..

서비스개편을 위한 잠시간의 버벅거림이라는 변명으로는

많기도 한 인터넷서점에서의 경쟁에서 도태될텐데요........

제아무리 서비스의 양이 많고 화려하다고 한들, 속도가 느리면

오직 짜증만을 느끼면서 갈 뿐입니다..

한번의 클릭마다 1분정도씩 잡아먹는 현 시스템의 짜증에 다시 오고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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