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척척 쓰기 - 한글 떼고 처음 쓰는 글자, 자음 모음부터 문장 쓰기까지
금해랑 지음 / 해랑한국어(Haerang‘s Korean)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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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혹시 한글공부에 관심있으신가요.

오늘 소개할 '한글 척척 쓰기는' 글교육전문가 해라 샘이 직접 가르치며 만든 교재라서인지 디테일이 정말 제대로라고 생각해요.

한글만 제대로 배워도 국어 문법과 맞춤법은 덤으로 따라오잖아요.

해랑 한국어에는 한글 빅뱅, 한글 척척 읽기, 한글 척척 쓰기, 받아쓰기 척척+속담 100까지 한글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요. 한글쓰기와 받아쓰기에 관심있다면 추천하는 책입니다.




한글을 한글답게

한국어를 한국어답게

한국어 시작은 해랑 한국어라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저자인 금해랑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어 교원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한 분이라 조금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해랑 샘과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은 유튜브 영상으로도 만날 수 있어요.


해랑한국어는 기계적인 반복 쓰기가 아닌 생각하며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신기해요.

사실 몇 장 넘기다 보면 캐릭터 색칠하기와 줄무늬 그리기가 있어요.

1부가 18페이지에서 시작되는데요.


1부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선을 긋는 것부터 시작해요.

책은 큰데 사실 글자는 조금 작은 편이라서

아주 어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7세 전후의 아이들부터 사용하면 좋을 한글책이에요.


아이, 우유, 여우 등의 글자를 만나며 모음자를 바르게 쓰는 방법을 익혀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선을 긋는 페이지가 다음인데요.

한글 역시 그림을 그리듯이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림 그리듯이 아이들은 한글을 정말 그리잖아요.


1부가 끝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 그림 찾기가 나와요.

조금 어려워하지만 살짝궁 도와주면 신이 나서 계속 찾더라고요.

2부에서 자음을 쓰고 나면 자음자 징검다리를 건너며 배운 내용을 복습해요.


3부에서는 끝소리를 대표하는 받침 글자를 쓰는 법을 익혀요.

이제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받침과 모음을 구분해서 쓰는 4부를 지나면 아이들 실력이 훌쩍 늘어있을 거예요.

5부에서는 겹받침 글자를 배우며 겹받침 쉽게 기억하는 방법까지 안내해요.

6부에서는 소리가 달라지는 글자를 쓰며 익혀요.

초등 수준으로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7부는 지금까지 배운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속담을 보고 쓰는 시간이에요.

한국의 우리나라 속담과 외국 속담을 비교하며 재미난 한글 공부를 마쳐요.



이 한글 교재는 소리와 문자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 순서라서 마구잡이로 나가기보다는 처음부터 차례대로 따라가는 걸 추천해요.

한글 척척 쓰기를 읽고 쓰고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한글을 바르게 쓰기와 한글 쓰는 순서를 모두 익혀 국어와 언어 전반에 관심과 흥미가 솟아나도록 설계된 책이에요.


한글을 바르게 쓰는 방법을 익히 수 있는 책이죠. 한글바르게쓰기와 한글쓰는순서까지 익힐 수 있고요. 이 책을 떼고 나면 '받아쓰기 척척+속담 100'으로 넘어가면 좋다고 친절히 설명해 줘요.

첫 페이지가 선 긋기라서 그림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울 때 선 긋기부터 시작했거든요.

이 선을 왜 이리 많이 그러야 하나 싶었는데 2교시부터는

그 선 긋기가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더라고요.



한글을 아직 못 뗀 아이가 있나요. 한글 척척 쓰기는 ㄱㄴㄷ부터 쓰지 않아요. 자음 모음부터 문장으로 나가는 한글책이랍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부터 한글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까지 두루두루 한글을 척척 쓰기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해요.


한글학습자가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해서 한 장씩 넘겨가며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한글을 척척 쓰게 될 수 있을 듯해요.

'한글 척척 쓰기'는 한글을 막 떼고 쓰기 연습이 필요한 학습자를 위해 제작된 책이에요.

한글을 아직 못 뗀 아이가 있나요. 한글 척척 쓰기는 ㄱㄴㄷ부터 쓰지 않아요. 자음 모음부터 문장으로 나가는 한글책이랍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부터 한글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까지 두루두루 한글을 척척 쓰기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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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의 특별한 모험
박보영 지음, 신아미 그림 / 오늘책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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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책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오늘은 저희 아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이 책의 제목은 '이안의 특별한 모험'입니다. 그림만 보면 어스본인가?

외국에서 수입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요.

저자를 보니 박보영 글, 신아미 그림이라고 적혀있어요.

모두 한국분들이 이렇게 예쁘고 인터내셔널해 보이는 그림을 그리셨다는 걸 알고는 더욱 기뻤어요.



하드커버의 '이안의 특별한 모험'은 본책과 숨은그림찾기라는 비매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초등아이는 이안의 특별한 모험 본책의 스토리에 매료되어서 아침에 대충 훑어보다가 끝까지 읽고 말았답니다.

미취학아동인 아들은 숨은그림찾기부터 펼쳐보더니 하나하나 찾는데 신이 났어요.


아들은 예쁜 것보다 이상하고 괴물스러운 그림부터 찾아보기 시작하네요.

추피책도 좋아하는 아들인데요.

이안의 특별한 모험도 표지 다음에 책 안에 나오는 그림들이 나오니 반갑게 찾더라고요.


아이들의 관찰력을 키우고 섬세한 감각을 깨우는데 '이안의 특별한 모험'을 추천합니다.

생각하고 아이들이 이야기를 하나씩 만들어 낼 수도 있는 아이디어를 발견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해요.

어른들은 페이지를 펼치면서 비행기네, 나무인가, 이건 뭐지 라고 생각하는데요.

아이들은 그 안의 세세하게 작은 그림들을 찾아내더라고요.


노안이 시작된 엄마는 덩어리 큰 그림들만 눈에 들어오네요.

그래도 집중해서 찾으니 작은 그림에서 음료를 나르는 승무원

의자에 누워 잠든 사람, 정체를 알 수 없는 상자 등등을

하나씩 찾아내게됩니다.


'숨은그림이라니 찾기 귀찮은데...' 하다가 어, 아까 이거 봤는데,

여기인가 저기인가 하다가 어느새 찾아보세요에 나온

숨은그림찾기를 모두 찾아버리고 마는 시간순삭 책이 바로 '이안의 특별한 모험' 본책과

숨은그림찾기 비매품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한글도 안 뗀 둘째는 그림만 보고도 '사다리 타는 사람' 찾았다. '계단오르는 사람' 찾았다.

하면서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그림이 정말 생각을 많이하고 그렸구나 싶었어요.

그리고 동물, 식물, 사람, 자전거 같은 사물 등 모두 디테일이 살아있고,

상상력이 발휘되어서 정말 재미나고 독특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월리를 찾아라 수준이지만 그건 정말 너무 어려운 페이지도 많아서

도전을 접게 만들기도 하는데요.

'이안의 특별한 모험'은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도록 설계되었다는 느낌이에요.

모두 보시면 부담스럽고 마음무거운 그림이 아니라

책에 끌려가지 않고, 내가 원하는 순서대로, 내가 찾고 싶은 그림을 찾아낼 수 있는 그림책이 아닐까 해요.


마음이 복잡할 때나, 시간때워야 하는데 멍때리기는 싫을 때 한 번씩 살펴보면서

일러스트 안에서 예전의 내 추억을 소환하기도 하며 미소를 띠며 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작은 그림들이 우리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는 걸 다시 깨닫게 하는 '이안의 특별한 모험'을

연령 상관없이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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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척척 쓰기 - 한글 떼고 처음 쓰는 글자, 자음 모음부터 문장 쓰기까지
금해랑 지음 / 해랑한국어(Haerang‘s Korean)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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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한글을 아직 못뗀 아이가 있나요. 한글 척척쓰기는 ㄱㄴㄷ부터 쓰지 않아요. 자음 모음부터 몬장으로 나가는 한글책이랍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부터 한글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까지 두루두루 한글을 척척 쓰기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한글을 아직 못뗀 아이가 있나요. 한글 척척쓰기는 ㄱㄴㄷ부터 쓰지 않아요. 자음 모음부터 몬장으로 나가는 한글책이랍니다.

곧 초등학교에 입학할 예비 초등학생부터 한글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까지 두루두루 한글을 척척 쓰기 원한다면

바로 이 책을 추천합니다.

학습자가 스스로 깨칠 수 있도록 교재를 구성해서 한 장씩 넘겨가며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한글을 척척 쓰게될 수 있을 듯 해요.

'한글 척척 쓰기'는 한글을 막 떼고 쓰기 연습이 필요한 학습자를 위해 제작된 책이에요.


한글을 바르게 쓰는 방법을 익히 수 있는 책이죠.

이 책을 떼고 나면 '받아쓰기 척척+속담100'으로 넘어가면 좋다고 친절히 설명해줘요.



첫 페이지가 선긋기라서 그림을 배우는 듯한 느낌이에요.

제가 보태니컬 아트를 처음 배울 때 선긋기부터 시작했거든요.

이 선을 왜이리 많이 그러야 하나 싶었는데 2교시부터는

그 선긋기가 정말 중요한 시간이었더라고요.


이 한글교재는 소리와 문자의 관계를 의식할 수 있도록 구성된 학습순서라서

마구잡이로 나가기보다는 처음부터 차례대로 따라가는 걸 추천해요.

한글 척척 쓰기를 읽고 쓰고 따라하다보면 어느새 한글을 바르게 쓰고,

한글 쓰는 순서를 모두 익혀 국어와 언어 전반에 관심과 흥미가 솟아나도록 설계된 책이에요.


기계적인 반복쓰기가 아닌 생각하며 한글을 배울 수 있게 만들었다는 점이 신기해요.

사실 몇 장 넘기다보면 캐릭터 색칠하기와 줄무늬 그리기가 있어요.

1부가 18페이지에서 시작되는데요.


1부에서는 위에서 아래로 선을 긋는 것부터 시작해요.

책은 큰데 사실 글자는 조금 작은 편이라서

아주 어린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다기보다는

7세 전후의 아이들부터 사용하면 좋을 한글책이에요.




아이, 우유, 여우 등의 글자를 만나며 모음자를 바르게 쓰는 방법을 익혀요.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선을 긋는 페이지가 다음인데요.

한글 역시 그림을 그리듯이 배울 수 있어 좋았어요.

그림그리듯이 아이들은 한글을 정말 그리잖아요.


1부가 끝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숨은그림찾기가 나와요.

조금 어려워하지만 살짝쿵 도와주면 신이나서 계속 찾더라고요.

2부에서 자음을 쓰고나면 자음자 징검다리를 건너며 배운 내용을 복습해요.


3부에서는 끝소리를 대표하는 받침 글자를 쓰는 법을 익혀요.

이제 조금 어렵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요.

받침과 모음을 구분해서 쓰는 4부를 지나면 아이들 실력이 훌쩍 늘어있을 거예요.


5부에서는 겹받침 글자를 배우며 겹받침 쉽게 기억하는 방법까지 안내해요.

6부에서는 소리가 달라지는 글자를 쓰며 익혀요.

초등수준으로 올라가는 느낌이에요.

7부는 지금까지 배운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속담을 보고 쓰는 시간이에요.

한국의 우리나라 속담과 외국 속담을 비교하며 재미난 한글공부를 마쳐요.



한글교육전문가 해랑샘이 직접 가르치며 만든 교재라서인지

디테일이 정말 제대로라고 생각해요.

한글만 제대로 배워도 국어 문법과 맞춤법은 덤으로 따라오잖아요.


해랑한국어에는 한글빅뱅, 한글척척읽기, 한글척척쓰기, 받아쓰기 척척+속담100까지

한글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정말 좋은 책들이 많아요.


해랑 샘과 귀여운 캐릭터 친구들은 동영상으로 만날 수 있어요.


한글을 한글답게

한국어를 한국어답게

한국어 시작은 해랑한국어라고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하는 곳이에요.

저자인 금해랑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

 한국어교원2 자격증까지 취득해 신뢰가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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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 -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줄리 가트맨 박사의 관계 심리학
존 가트맨.줄리 슈워츠 가트맨 지음, 정미나 옮김, 최성애 감수 / 해냄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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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입니다.

명절을 앞두고 오늘은 커플이야기를 해볼까합니다.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행복은 어디에나 있는 것 같지만 애쓰지 않으면 머물수 없는 것이 바로 행복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부터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에 대한 서평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톨스토이의 1877년 소설 <안나 카레니나>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하죠.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톨스토이의 소설 제목을 따서 통계학에서도 쓰이는 '안나 카레니나의 법칙'이 있습니다.

수 많은 실패 요인들을 모두 피할 때 성공이 가능하다는 법칙입니다.

성공하기 위해선 여러 가지 조건들이 모두 충족되어야 하고, 만약 하나의 조건이라도 충족되지 못하면 실패할 수 밖에 없다는 뜻입니다.


행복한 커플도 싸움을 하겠죠. 그들도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불행한 커플과는 싸우는 방법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해 보기로 합시다.

세계적인 심리학자 존과 줄리 가트맨 박사의 관계 심리학이 들어있는 책,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를 통해서 말이죠.

저자가 부부이니 조금 더 신빙성있게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함께 말입니다.




행복한 커플은 어떻게 싸우는가의 저자중 한 명인 존 가트맨(John Gottman)은 현재 미국 워싱턴대학 심리학과 명예교수입니다. 워싱턴대학의 '사랑실험실(Love Lab)을 창설했습니다. 존 가트맨의 배우자인 줄리 슈워츠 가트맨(Julie Schwartz Gottman) 박사는 미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심리치료사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두 부부는 '부부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이라는 책과 '우리 아이를 위한 부부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함께 썼습니다.


가트맨 부부에게는 의사 과정 막바지에 있는 딸이 있습니다. 물론 사위와 손주도 있고요. 행복한 부부생활을 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본인 역시 부부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딸도 결혼시킨 부부의 책이라니 조금 더 신빙성이 생깁니다. 부부관계 역시 관계의 일종인데요. 30년간 러브랩에서 수천 쌍의 커플을 연구하고 밝혀낸 갈등 관리 매뉴얼로 이 책을 펼쳐냈다고 합니다.


국제 공인 가트맨 부부치료사이자 HD가족클리닉 원장인 '최성애' 박사가 감수한 책이라고 합니다. 물론 쉽게 읽히지는 않지만 내가 문제가 있는 부분부터 살펴보면 훨씬 접근이 쉬울 듯 합니다.


갈등없는 커플이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부부는 싸울 수 밖에 없는 숙명적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이 책에서는 커플의 유형에 따른 갈등 스타일 3가지를 다루는데 공감이 가더라고요.

회피형 커플, 수긍형 커플, 발근형 커플이 3가지입니다.


커플의 상황을 제시하고 실마리를 제시합니다.

책을 계속 따라가다보면 이제 해야할 일이 나옵니다.

바로 싸움을 어떻게 수습하는가 하는 것이죠.


파트너를 알아가는 일은 관계를 맺기 시작했던 초반 뿐만 아니라

평생에 걸쳐 계속 해 나가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그럼 가트맨 부부 역시 싸움을 하는데 그 방법이 독특합니다.

작은 가이드북을 꺼내 5단계에 걸쳐 싸우는 방식을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1단계 감정을 이야기하기

자신이 느끼는 감정과 그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를 서로 이야기하빈다. 서로 돌아가면서 그때 느꼈던 감정을 설명합니다.

말은 간단히 하도록 합니다. '나는 000 기분이었어'라는 식으로 말입니다.




2단계 현실을 인식하기

서로 돌아가며 자신의 인식을, 일어난 그 일에 대해 자신이 경험한 현실을 설명합니다.

파트너에 대한 이야기는 빼고 기자처럼 객관적으로 이야기합니다.

'나에겐 당신의 그 말이 000처럼 들렸어'라고 말이죠.

파트너는 현실을 되짚고 타당화의 말로 공감을 표현하세요.

'그게 왜 당신을 화나게 했는지 이제 이해가 돼'라는 식으로 말이죠.

그럼 '내가 제대로 이해했어? 내가 알아야 할 또 다른 건 없어?'라고 물어보세요.


3단계 촉발제를 알아차리기

싸움에서 자신에게 심한 반응을 유발시킨 일이 뭐였는지 이야기해요.

그 일이 당신에게 지뢰밭인 이유를 파트너가 이해할 수 있게, 과거 순간의 이야기를 파트너에게 들려주세요.

서로에게 그 싸움에 얽힌 사연을 털어놓으면 서로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유년기를 돌이켜 떠올려보면 당신의 지속적인 취약성과 연관된 어떤 일이 있게 됩니다. 파트너가 그 일을 알아야 당신을 더 세심히 신경 쓸 수 있습니다.

서로를 이해하고 이해받는 기분이 든다면 싸움이 일어나도록 일조한 자신의 책임을 인정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4단계 책임을 인정하기

이런 갈등을 일으키는 촉발제에 대해 서로 이야기요.

이번 싸움에서 후회되는 점은 무엇인지 생각해요

무엇에 대해 사과하고 싶은지 생각합니다.


5단계 건설적인 계획을 세우기

다음번에는 더 잘하기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한 가지, 파트너가 할 수 있는 일 한가지에 대해 차분이 의견을 나눕니다.

이제 신발에서 돌멩이를 빼낸 기분이 든다면 당신은 이 책을 모두 이해한 것입니다.


이 내용은 책 뒷부분에 '건강한 갈등 관리를 위한 속성 가이드'에 정리되어 있습니다.

확실하게 제시된 단계들, 따를 만한 청사진을 갖고 있으면 정말 도움이 될 때가 있다고 합니다.

감정을 표현할 말이 떠오르지 않을 때 도움이 될 거예요.




갈등을 유대로 반전시키는데 유용한 정보들을 모아놓은 책이라고 보면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나면 여러가지 사례를 들어서 우리 가정에서도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고 하지만 그 칼은 더욱 날카로와지고 물은 아무 것도 없는데 베기가 참 힘들어지는 요지경세상입니다.

행복한 커플이 싸우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우리도 어제보다 조금 더 행복해져 보는 건 어떨까요.


카트맨 부부는 싸움은 하루가 지났든 수십 년이 지났든 언제든지 수습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갈등의 순간과 불협화음의 순간은 궁극적으로 보면 일종의 기회라고 말이죠.

시간이 지나며 파트너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되고

그를 사랑하게 된다면 우리의 관계도 더욱 건강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행복한커플은어떻게싸우는가#존가트맨#줄리슈워츠가트맨#정미나#해냄#책세상맘수다#맘수다#책세상#책세상맘수다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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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스피킹(토스) 5일 완성 - 최신 개정 시험 완벽 반영|만능템플릿&핵심표현 단기 완성|QR 랜덤 테스트+무료 교재 MP3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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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 출판사로부터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토익스피킹에 강한 제스트입니다. ㅎㅎ

제가 어떻게 토익스피킹에 강해졌는지 그 비법 도서를 오늘 알려드릴게요.

바로 해커스 어학연구소에서 나온 베스트셀러인데요.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 스피킹 5일완성' 이 책은

2022년 6월 4일 개정된 시험을 완벽반영해서 나온 책이에요.




토익스피킹 시험에 대해 처음 접했을 때,

저는귀가 트이는 영어, 입이 트이는 영어 EBS 라디오 방송이 떠오르더라고요.

말이라는 건 돌발상황이 참 맣은데 그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 표현이 많이 수록되어 있다는 점에서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 스피킹 5일완성'이라는 제목이 참 끌렸어요.


5일완성이라 토익스피킹 벼락치기에도 좋고요.

토익스피킹모범답변이 들어 있어서 마구마구 외우기에도 좋아요.

사실 처음에는 무슨 말인지 몰라도 계속 반복하다보면 그냥 익혀지기도 하니까요.


육아맘이라면 더욱 공감하는게 갓 태어나 울음소리밖에 못 내던 아이들도

1년내내 엄마아빠 하다보면 어마마마 아바바바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엄마! 라고 내뱉고 툭하고 아빠!하고 내뱉는 모습을 볼 수 있잖아요.




그냥 흘려듣기 하기도 좋고요. 집중해서 들으면 더욱 잘 들리는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 스피킹 5일완성'에는

페이지마다 QR코드가 들어있어서 로그인 하지 않아도

바로 휴대폰으로 음성 바로듣기가 가능한 점이 정말 강점이에요.


단순하게 무언가를 많이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문법이 무시되고

문장의 퀄리티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현장감을 살리고 지문을 그대로 읽고 외우다보면 문법적인 감이 생기기도 해요.


영어로 사람과 사람이 대화하듯이 따라하고

내가 비행기 기장이 되어서 비행기가 이륙할 때 방송을 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영어실력 말고 어조, 뉘앙스, 톤을 살려가면서 읽는 재미가 있어요.




말만 한다고 점수가 나오는게 아니라 짧고 간단하더라도

말이 되는 주제와 연관성이 높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야하는데요.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 스피킹 5일완성'의

템플릿은 정말 많이 들어본 영어표현이 많아요.


우선 토익스피킹 시험이 낯선 분들께 잠깐 설명드릴게요.

토익스피킹 시험은 Q1부터 Q11까지 구성되어 있어요.

지문읽기, 사진 묘사하기, 질문에 답하기, 표 보고 질문에 답하기, 의견 제시하기

이렇게 크게 5가지 문제유형이 있어요.


오늘은 토익스피킹의 첫 번째 시간인 지문읽기(Read a text loud)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게요.

답변 준비 시간도 있어요. 각 45초 정도 되는데요. 답변 시간 역시 45초가 주어져요.

지문 읽기의 평가 기준은 발음과 억양 및 강세를 보는 겁니다.


전체적으로 말하기의 내용이 이해하기 쉬운지, 질문에 제대로 답하는지 그리고

의견을 적절하게 제시하고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바로

토익스피킹 시험이라고 할 수 있어요.




토익스피킹 시험을 보고나면 200점 만정의 어드밴스드 하이부터 미드, 로우를 지나

인터미디어트 하이, 미드, 로우면 100점대가 되요.

그런데 인터미디어트 미드의 경우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지

인터미디어트 미드1,2,3로 세분화해서 제공한다고 해요.


우리 모두 어드밴드스로 가보는 거 어떨까요

토익스피킹 웹사이트(https://www.toeicswt.co.kr)의 시험센터 안내 메뉴에서

시험센터 약도를 확인하고 시험 센터로 출발하는 그날까지

함께할 책은 바로 '만능 템플릿과 위기탈출 표현으로 해커스 토익 스피킹 5일완성'이랍니다.


토익시험과 마찬가지로 입실 시간 10분 전 도착해야하고요.

신분증 지참해야하니까 ETS에서 요구하는 신분증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등을 지참해야해요.

신기한 건 노트테이킹에 필요한 메모지와 필기구는 센터에서 제공한다는 점이에요.

수험자는 필기구를 준비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듣기 음량 테스트를 하는 동안 휴대폰 음량을 적절히 조절하공,

녹음 테스트 시간 동안 마이크가 올바르게 작동하는지 확인해야해요.

문제별로 정해진 답변 시간을 가능한 채워서 말해야하고요.

한 문제의 답변 시간이 끝나면 바로 다음 문제가 시작되요.

그래서 집중해서 바로 다음 문제를 준비한다면 토익스피킹 문제없어요.




질문에 답하기 문제유형도 있는데요. 묻는 질문에 관한 내용만 답해야지

더욱 더 생각난다고 다른 말을 계속하면 오히려 감점이 될 수 있다는 팁도 알려줘요.


중요 키워드를 크게 말해서 정말 말하는 듯한 테스트를 하는 토익스피킹 시험에

너무 겁먹지 말고 큰 목소리로 일정한 리듬으로 답변하는 연습을 하면 좋을 듯 해요.

일정한 리듬으로 차분하게 말하는 연습을 하러 저는 이만 가볼게요.

토익스피킹 고득점 소식 곧 들려드릴게요!



#토익스피킹템플릿 #토익스피킹벼락치기 #토익스피킹모범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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