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학기 공부법 -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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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한 학기 공부법

<성안당/박인수 지음>


안녕하세요. 호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 학기 공부법'입니다.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공부 꿀팁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머리말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공부 방법조차 모르는 학생은 공부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 학기 공부법'은 저자 박인수가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효과가 있었던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가 읽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읽고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아이 책상 위에 놓으면 공부하기 싫을 때 펼쳐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에게 1장을 펼쳐주면 됩니다.


'법정 수업일수'가 1년 365일 중 190일인데 그중에 학교에 있는 시간을

8시간 정도로 치면 63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1년에 두 달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만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루했던 과정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다니 시작부터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1년에 두 달만 학교에서 생활한다면 나머지 10달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침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준다

엄마가 되어보니 아침에 아이를 깨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성장기 아이라서 아침에 잠이 많아진다는 건 머리로 이해하지만

학교 갈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정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기분 좋게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그러면 점점 안 좋은 소리가 나가고 목소리가 커집니다.

졸려서 침대와 한 몸이 된 아이를 보면 어느새 이불을 걷어내고

불만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 또한 짜증 내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학기 공부법'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낼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 형 인간으로 유명한 역사 속 위인을 소개해 주는 겁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학습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발명가였습니다.


아침은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것이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아이에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내일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는 방법만 제대로 습득해도 '한 학기 공부법'을 읽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입니다.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사소한 것이라도 떠올려보게 합니다.

가방 정리하기, 팔굽혀펴기 15개 하기 등 작은 일부터 말입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켜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벌떡 일어납니다.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일어난 후 바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면 확실해집니다.

아침 체조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고 가볍게 춤을 춰봅니다.


아침 시간에 권하는 몇 가지 습관이 있어 남겨봅니다.

1. 전날 공부 내용 복습

2. 수학 문제 아침에 다시 풀어보기

3. 가볍게 예습이나 독서하기


아침 독서는 뇌를 깨워주기 때문에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으면 우리의 뇌에서 필요한 포도당이 만들어져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신체에 에너지가 들어가 활력이 생기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까지 공급됩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 말을 기억한다면 공부도 잘되고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는 학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이렇게 공부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학기 공부법'을 꼭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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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 공부법 -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
박인수 지음 / 성안당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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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후기입니다.😎


한 학기 공부법

<성안당/박인수 지음>


안녕하세요. 호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한 학기 공부법'입니다.

성적 급상승을 부르는 진짜 공부의 시작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 속에는 공부 꿀팁이 숨어 있습니다.

우리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머리말에서 시작합니다.

학생은 공부하는 사람입니다.




기본적인 공부 방법조차 모르는 학생은 공부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한 학기 공부법'은 저자 박인수가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효과가 있었던 공부 방법과 습관을 정리한 책이라고 소개합니다.


스스로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무엇인지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기를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있다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가 읽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읽고 재미있어하는 책입니다.

아이 책상 위에 놓으면 공부하기 싫을 때 펼쳐보면 좋을 듯합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기 싫은 아이들에게 1장을 펼쳐주면 됩니다.


'법정 수업일수'가 1년 365일 중 190일인데 그중에 학교에 있는 시간을

8시간 정도로 치면 63일밖에 되지 않는다고 소개합니다.

우리는 1년에 두 달밖에 안되는 시간 동안만 학교에서 생활하는 것이었습니다.

지루했던 과정을 이렇게 쉽게 설명하다니 시작부터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부분이었습니다.


1년에 두 달만 학교에서 생활한다면 나머지 10달을 어떻게 보내는 것이냐에 따라

학생들의 미래가 결정됩니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아침은 새로운 시작의 기회를 준다

엄마가 되어보니 아침에 아이를 깨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성장기 아이라서 아침에 잠이 많아진다는 건 머리로 이해하지만

학교 갈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 일어나지 않는 아이는 정말 머리가 아프기 시작합니다.


기분 좋게 깨워서 아침을 먹이고 학교에 보내고 싶지만

시간은 점점 흘러가고, 마음이 다급해집니다.

그러면 점점 안 좋은 소리가 나가고 목소리가 커집니다.

졸려서 침대와 한 몸이 된 아이를 보면 어느새 이불을 걷어내고

불만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게 됩니다.

그러면 아이 또한 짜증 내면서 일어나게 됩니다.


하지만 '한 학기 공부법'을 읽고 나면 아이에게 여유로운 아침 시간을 보낼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됩니다.

아침 형 인간으로 유명한 역사 속 위인을 소개해 주는 겁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하루를 계획하고 학습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 발명가였습니다.


아침은 일찍 일어나 시작하는 것이 하루를 주도적으로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할 이유를 아이에게 느낄 수 있게 해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잠들기 전에 내일 아침에 무엇을 해야 할지 미리 생각하고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입니다.

하루를 웃음으로 시작하는 방법만 제대로 습득해도 '한 학기 공부법'을 읽은 효과를 톡톡히 볼 것입니다.


아침에 해야 할 일을 사소한 것이라도 떠올려보게 합니다.

가방 정리하기, 팔굽혀펴기 15개 하기 등 작은 일부터 말입니다.

아침에 알람이 울리면 심호흡을 하고 기지개를 켜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아침이 되면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벌떡 일어납니다.

단호한 마음가짐으로 일어난 후 바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면 확실해집니다.

아침 체조를 하거나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흔들고 가볍게 춤을 춰봅니다.


아침 시간에 권하는 몇 가지 습관이 있어 남겨봅니다.

1. 전날 공부 내용 복습

2. 수학 문제 아침에 다시 풀어보기

3. 가볍게 예습이나 독서하기


아침 독서는 뇌를 깨워주기 때문에 정말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침밥을 먹으면 우리의 뇌에서 필요한 포도당이 만들어져 주요 에너지원이 됩니다.

공복 상태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 신체에 에너지가 들어가 활력이 생기고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까지 공급됩니다.


아침은 왕처럼

점심은 왕자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먹어라.


이 말을 기억한다면 공부도 잘되고 아침에도 벌떡 일어나는 학생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지금 제대로 공부하고 있는지

이렇게 공부하면 내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이 궁금하다면 '한 학기 공부법'을 꼭 펼쳐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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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근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 - 가게 없이, 브랜드 없이 소자본으로 수익 구조 만들기
일평사장(유연승) 지음 / 경향BP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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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zest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나는 당근 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입니다.

일평사장이라는 저자는 직장 생활 9년 중 토익 영어강사로 7년을 지냈다고 소개합니다.

당근 마켓으로 부자도 되고, 강사로도 재기해야지라는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자 일평사장(유연승)은 31살에 파산했지만 항상 이루고 싶은 꿈을 벽에 적어 놓는 사람이었습니다.

2020년 완전히 망했다고 하는 저자는 파산했을 당시 돈 버는 방법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당근 마켓에서 장사를 시작한 것이었습니다.

매달 50만 원씩의 수익을 조금씩 내다가 차츰 200만 원에서 500만 원, 지금은 1,500만 원씩 입금하고 있다고 소개합니다.

정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던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결국 인천 남동구에 아파트를 하나 사고, 서울 강서구에 아파트를 또 구매했다고 소개합니다.

올바른 방법으로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강사 경력을 살려 당근 마켓에서 장사하는 방법을 강의했습니다.


덕분에 9명의 사장과 인터뷰한 내용도 남겨두었습니다.

당근 마켓 역시 사업자등록증이 있어야 원활한 상품 등록이 가능해 보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당근 마켓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 다른 점이 있다고 소개합니다.

스토어 이름도 생각해야 하고, 당근 마켓에 최적화된 3단계 판매 시스템도 알아야 수월합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가면 대형 키워드와 시즌성(유행성) 상품을 갈아타야 하는 이유도 나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와는 다른 당근 마켓 광고 시스템의 기본 원리도 짚어줍니다.

대형 셀러들이 당근 마켓을 하지 않는 이유도 짚어봅니다.

평생 고객을 만드는 고객 관리 방법도 다루며 책을 마무리합니다.


당근 마켓에서 물론 실패하는 사람의 기록도 남겨둡니다.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광고에 집착하지 않고, 소자본 장사의 기본 원칙을 지키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집에서 일하는 '일평사장'의 실전 미션 3가지로 책이 마무리됩니다.




수익이 나는 상품을 찾고, 광고 운영 스킬을 익힙니다.

마지막으로 구매를 부르는 판매 전략을 세우면 됩니다.

이제 이론은 장착했으니 당근 마켓에 실제 물건을 팔러 가볼까요

자신 있으신가요?


저도 이 책을 보면서 당근 앱을 다시 켜보았답니다.

제가 궁금해하던 제품들 사이에 들어있던 광고를 통해서 수익을 내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실제 실천해 보기 위해 사업자등록증을 내야 할지 고민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나는 당근 마켓으로 월 1,500만 원 번다'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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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은 초면입니다만 - 궁금해? 걱정돼? 보건쌤의 시원 솔직 월경 Q&A
손정아 지음, 김현영 그림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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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zest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초경은 초면입니다만'입니다.

저자인 손정아는 연세대학교 간호학과를 졸업한 뒤 2008년부터 보건교사가 되었다고 소개합니다.

그림을 그린 김현영은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웹툰 스타일의 그림을 귀엽게 그렸습니다.


저자는 실제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보건교사로 근무하며

초경을 시작한 지 몇 년 안된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정말 실질적으로 초경을 시작한 여자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여자라면 모두 아시겠지만, 초경(Menarche)이 뭘까요?

초경이란 여성의 처음 월경을 의미하는 '월경 시작'을 의미합니다.

책에서는 초경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월경'이라고 소개합니다.

10세~14세 사이(평균 약 12.9세)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차 성징의 시작과 함께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사실 초등 고학년이 된 저희 딸에게 보여주려고 먼저 '초경은 초면입니다만'을 읽다 보니

초경을 시작한 지 30년이 넘은 엄마가 읽어도 도움이 될만한 부분이 많았습니다.

물론 초경을 시작한 여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법한 이야기도 많았지만,

초등 아이의 눈에서 궁금해할 만한 질문들을 모두 담고 있었습니다.


월경혈이 옷에 묻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라든지

예상치 못한 순간에 찾아오는 월경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방법도 알려줍니다.

학교에서 갑자기 생리가 시작되었다면

보건실에 늘 월경 용품이 준비되어 있다는 사실도 참고하면 좋을 듯합니다.





초경 준비물 목록을 봤을 때는 제가 해외에서 1년 정도 살게 되었을 때가 떠올랐습니다.

돌아올 날짜는 정해져 있었기에 1년 치 생리대를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서 갔던 기억이 납니다.

외국인과 한국인 체형이 달라서 외국에서는 본인에게 맞는 생리대를 구하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초경을 시작하고 나서 나에게 맞는 생리대를 찾는 경험이 필요합니다.

친구 또는 엄마가 사용하는 생리대는 내 체형과 달라 불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게는 1~2년이 지나야 내 몸에 꼭 맞는 생리대를 찾기도 합니다.


당시에 소형, 중형, 대형, 오버나이트를 매달 생리할 때 몇 개씩 쓰는지 평균을 내어서 1년 치를 구매해 갔습니다.

'초경은 초면입니다만'에 나온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나에게 맞는 월경 용품을 챙겨보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그래야 내가 생리대를 언제 구매해야 하는지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궁금해했고, 실제 보건교사로 근무하며 경험했던 내용을

초경을 시작하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질문하고 답하는 형식으로 책이 구성되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된 저희 딸아이 책상 옆에 꽂아두면,

엄마가 미리 알려주지 못했던 부분을 이 책이 채워주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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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 인류를 위기에 빠트린 중독의 쾌락
쑤친 지음, 김가경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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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스트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입니다.

저자는 중국의 깊이 있는 미식가이자 경제학 탐구자인 '쑤친'입니다.




베이징대학교에서 금융학을 전공한 저자는 경제 지식을 흥미로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분입니다.

역사적 미식가 소동파의 후예로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에서 음식과 경제의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소개합니다.

먹는 것과 세계 경제가 어떻게 연동하는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중국어, 영어 전문 번역가인 김가경이 옮긴 책입니다.


우리 인류를 맛에 중독된 '먹보 인류'라고 부릅니다.

먹보 인류의 식탐과 중독에는 행동경제학이 숨어있다고 말하는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을 읽다 보면

인류 역사의 중요한 사건까지 덤으로 알게 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탕수수와의 첫 만남으로 시작하는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 책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1세기, 아랍 세계에 존재했던 거대한 두 제국이 있습니다. 바로 셀주크제국과 파티마 칼리파 제국입니다.

나란히 군림하며 중동 세계를 지배했지만 1092년부터 내부 정권을 겪게 됩니다.

이 두 제국의 혼란으로 유럽의 십자군이 출정했습니다.


유럽에서 온 십자군은 1099년 7월 15일, 방비가 허술해진 순간 예루살렘 탈환에 성공합니다.

200년 동안 분투했지만 질병과 굶주림에 굴복한 십자군은 유럽의 기독교 국가들에게 완전히 빈손으로 돌아온 듯 보였습니다.

하지만 십자군은 유럽 미식가들에게 '사탕수수'를 알게 해주었습니다.

이때부터 유럽인의 미각과 문화는 설탕의 영향을 받아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말합니다.


인간 뇌의 보상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파민의 에너지원이 된 당은 달콤함을 원합니다.

초기에 벌에 쏘여가며 꿀벌에서만 얻을 수 있었던 당분인 꿀이 아니라

1년이면 자라는 식물인 사탕수수를 통해 달콤한 설탕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사탕수수는 호주 북쪽의 뉴기니섬에서 우연히 단맛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도가 사탕수수를 만나 보관이 유리한 자당으로 제조하게 됩니다.

일반 사탕수수에 비해 장기간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변질되지 않는 자당은 혁신에 가까웠습니다.


사탕수수의 발견과 대륙이동에 대해 살펴봅니다.

기원전 510년, 페르시아의 왕 다리우스 1세가 인도를 정복한 뒤

사탕수수의 단맛을 알아챈 뒤 페르시아로 가져옵니다.

그 뒤로 사탕수수는 페르시아에서 대규모로 재배하게 됩니다.


천여 년의 시간이 흘러 아랍 국가들이 페르시아를 침략했을 때,

사탕수수는 아랍인에게 발견됩니다. 아랍 국가 역시 대규모로 사탕수수를 재배하게 됩니다.

그 후로 500년 후 십자군은 아랍 국가들이 대규모로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것을 알고,

유럽으로 옮겨갑니다.


중국은 어떻게 설탕을 알게 되었을까요?

당나라 황제 이세민은 인도에서 조공한 인도의 설탕 맛을 본 뒤

신세계를 느끼게 됩니다.

657년 중국은 인도에서 사탕수수를 사탕으로 만드는 제당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인재를 파견합니다.

중국에 온 제당 기술은 더욱 발전해 황실과 귀족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뒤 유럽에도 전파됩니다.

엄청난 양의 설탕 섭취를 부추기는 차가 만나 유럽 귀족들의 설탕 섭취는 절정에 달하게 됩니다.


차와 설탕이 만나 유럽인의 설탕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게 됩니다.

이때 설탕 산업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 즉 환금 작물이 되기도 합니다.

덕분에 거대 이익 앞에 흑인 노예가 유린당하는 슬픈 역사도 알려줍니다.

흑인 노예는 어떠한 법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신체의 자유권도 없이 사탕 수수 농장주의 배를 불리게 됩니다.


악마의 음료라고 불렀던 커피가 유럽에 어떻게 전파되었는지도 설명합니다.

사탕수수는 초본 식물로 1년에 한 번 수확합니다.

반면, 커피는 목본식물로 심은 지 4년은 지나야 수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연처럼 검은빛이 도는데, 맛도 연기를 마시는 것 같다고 했던 영국 시인 조지스는 커피가 소화에 도움이 되고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에서 커피를 가장 늦게 받아들인 나라는 프랑스였습니다. 유럽인이 와인을 대체해 커피를 마신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파리의 한 의사가 커피의 이름을 바꿔 실험한 결과, 커피는 진정 효과와 진통 효과가 있음을 발견해냅니다. 그 내용을 신문에 발표한 뒤 프랑스에서는 커피에 대한 인식이 점차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프랑스 작가 오노레 드 발자크는 커피 애호가로 커피를 자신의 생명과도 같이 여길 정도였습니다. 커피를 마시고 나면 기억이 기습하듯 살아나 책상에 앉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글의 형식과 인물의 성격이 즉시 떠오르고 원고지는 잉크로 덮인다고 했을 정도니 말입니다. 덕분에 대량의 커피 가루를 삼키며 발자크는 '고리오 영감', '인간 희극' 등의 위대한 작품을 써내, '현대 프랑스 소설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라고 합니다. 저도 글을 쓸 때 커피를 한 사발 마시고 써봐야겠습니다. 발자크처럼 글이 즉시 떠오르고 원고지가 글자로 덮이는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에서는 다른 중독 식품으로 고추 등을 이야기합니다.

미래의 먹거리를 예측하며 저자는 에필로그로 책을 마무리합니다.

먹거리와 역사에 대한 연결고리가 궁금하신 분께 '세계를 점령한 중독 경제학'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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