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참 많이 감탄한 강의는
일리노이 대학 재직하신다는 이 분 강의였다. 중세사. 이름은 캐롤 사임즈(Carol Symes).
.............. 정말, 황홀함. 달리 말할 수가 없다. 황홀경에 빠지는 강의라니.
이런 책 쓰셨다.
강의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높은 수준에서 보여주시는 분들, "배워서 남주자"가 무슨 뜻인지 절실히 알게 하시는 분들.
어제 "이 **들" "* 팔려서" 발언 파문으로 나도 시달렸는데 (그래서 맥주 퍼마셨.....)
유튜브 댓글 중 "정말 용서가 안된다" 딱 이렇게만 쓴 댓글이 있었다.
그게 바로 내 심정.
우리 삶에서
"용서가 안되는" 그 모두를 그냥 보내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