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ol Symes on Spectator Sports - YouTube



얼마 전 참 많이 감탄한 강의는 

일리노이 대학 재직하신다는 이 분 강의였다. 중세사. 이름은 캐롤 사임즈(Carol Symes). 

.............. 정말, 황홀함. 달리 말할 수가 없다. 황홀경에 빠지는 강의라니. 



A Common Stage: Theater and Public Life in Medieval Arras (Conjunctions of  Religion and Power in the Medieval Past): Symes, Carol: 9780801445811:  Amazon.com: Books




이런 책 쓰셨다. 

강의가 무엇을 할 수 있나 높은 수준에서 보여주시는 분들, "배워서 남주자"가 무슨 뜻인지 절실히 알게 하시는 분들. 




어제 "이 **들" "* 팔려서" 발언 파문으로 나도 시달렸는데 (그래서 맥주 퍼마셨.....) 

유튜브 댓글 중 "정말 용서가 안된다" 딱 이렇게만 쓴 댓글이 있었다. 

그게 바로 내 심정. 


우리 삶에서 

"용서가 안되는" 그 모두를 그냥 보내지 맙시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1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ransient-guest 2022-09-23 10: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성실하게 악한 것들은 많이 봤어도 이렇게 성실하게 무능한 놈은 살면서 처음 봅니다

몰리 2022-09-23 14:31   좋아요 2 | URL
정말 기대 이상이고 상상 초월이네요. 너무 완벽하게 무능하니까, 진짜 이젠 무서울 지경입니다...

다락방 2022-09-23 11:19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야말로 쪽팔립니다 ㅠㅠ

몰리 2022-09-23 14:34   좋아요 1 | URL
귀를 의심하다가 어이없어 웃게도 되다가 충격과 우울을 감당하게 되기도 해야 했던 우리들. ㅎㅎㅎㅎㅎ 에휴. 그러니 우리는 꼭 씁시다. ㅈㄹㅈㄹ;;;;; 하는 책을 씁시다.

단발머리 2022-09-23 11:3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부끄러움은 우리 몫이고 하하하! 내가 그랬나? 하면서 지금도 술 마시고 있을 듯 합니다 ㅠㅠ

몰리 2022-09-23 14:43   좋아요 1 | URL
이 치욕스러운 시절을 언제 누가 (우리가?) 꼭 걸작으로 ㅎㅎㅎㅎ ;;;;!!

거리의화가 2022-09-23 11: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충격에 헤어나올 수 없었던 저 발언...과 영상~ 에휴 너무 창피합니다.

몰리 2022-09-23 14:46   좋아요 2 | URL
막상 어제보다 오늘 더 우울하고 힘빠집니다. 나중 생각하면 22년 9월에 그 자가... ㅎㅎㅎㅎㅎ 하면서 잊고 있지 않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