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아무도 나와 

술마시며 서재질 하지 않다. 

.... 맥주 마시면서 오늘의 어이없음과 

별 하나에 어이없음과 별 하나에 훼손과 

별 하나에 


그런데 이상하게 

조국. 결국 대통령까지 될 거 같기도 하다. 

한편 후퇴고 한편 진보이면서 조국이 할 일이 있을 거 같기도 하다. 

어쨌든 대세임. 프랑스 혁명 당시 부르주아가 상승하는 계급이었던 그 방식으로 대세임. 

......... 라 느껴지는 무엇인가 

있는 건 나뿐일수도. 




사회가 개인의 실체다. 

아도르노의 이 말에 담긴 진실이 분명히 보이고 난 다음부터 

전보다 화가 나지 않는다. 그래봐야 뭐합니까. 당신은 하강하는 계급입니다. 이러게 될 때도 있다. 


그런데 분명한 건 

인문학의 옹호세력은 극히 드물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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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9-08-27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분위기에 이런 페이퍼 쓰는 몰리님...쫌 많이 멋져요.
조국 만세 2!

몰리 2019-08-27 15:12   좋아요 0 | URL
정말, 공부 열심히 해야 한다는 다짐도 하게 됩니다.
이 사태...... 해명할 힘을 비나이다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