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마 모랄리아. 

The Simpsons에도 출연했었나 봄. 


자기의식, 자기이해에 도달하는 반지성주의는 

지성주의인 것. The Simpsons의 주제가 이것 아닌가. 

그 주제 포착하는 짤. 



사회가 개인의 실체이므로 

탈사회화, 반사회화가 성숙으로 가는 길일 것이다. 

투명하게 온전히 사회화됨은 맹목적 자연으로 퇴행함일 것이다. 






아침에 유럽지성사 교수가 이 책의 의의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들었는데 

그가 보여주는 바로 그런 게 탈사회화, 반사회화 아니냐 생각했다. 사회를 물리치고, 아니면 

사회를 (사회 안에서) 관조하며 나를 되찾음이 이런 거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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