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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 느낀 것처럼 3권에서도 앞부분은 작가의 힌트들로 가득하다. 황금의 길, 자쿠루투.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려고 하는 걸까. 레토와 가니마의 '부모님 놀이'를 보는데 심령소설 읽는 줄!! 과거의 존재들에게 잠식당한다는 것은 기억을 소유하게 된다는 게 아니라,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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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이번에 너를 위해 일하는 건 아주 즐거울 것 같다, 아이야. 이건 시작일 뿐이야......

p 116

 

'저주스러운 존재'란 고유한 자신으로 있을 수 없다는 의미일까. 멜란지의 영향으로 알리아와 레토, 가니마 모두 내면에 과거의 기억과 그들의 조상까지 함께 존재하고 있으니까. 그런 알리아의 내면에 일어난 엄청난 변화! 알리아의 한구석을 그녀가 아닌 다른 존재가 잠식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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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제시카의 도착. 그녀와 알리아는 그 누구보다 더한 원수의 사이가 되었고, 레토와 가니마 또한 알리아도, 레이디 제시카도 믿지 않는다. 단순히 생각하면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혈연 관계인데 무엇이 그들을 반목하게 하는 걸까. 2권의 초반처럼 이런저런 숨겨진 메시지들이 많아 3권 초반도 헤아리기 조금 어려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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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키스에 오는 레이디 제시카와 그런 그녀를 불안한 마음으로 맞이하는 알리아. 특별한 존재인 그녀는 어머니조차 평범하게 사랑할 수 없는 것인가. 레이디 제시카는 어째서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가득찬 아라키스로 돌아오는 것인가.

 

레토와 가니마를 처리하기 위한 음모가 싹트고 있다. 아마도 그것은 샤담 황제의 후손들. 왕자님이라는 새로운 존재의 등장. 또다시 시작될 격렬한 싸움의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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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단순한 아홉 살짜리 아이들이 아니었다. 그들은 자연의 힘이었으며 숭배와 공포의 대상이었다.

p 9

 

어느새 시간이 흘러 9년 뒤. 폴과 챠니의 아이들은 아홉 살이 되었다. 그런데 스틸가가 느끼는 이 혼란의 정체는 무엇일까. 왜 그는 아이들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까. 변절한 것은 아닌 듯한데 그렇다고 완벽한 충성심으로 채워져 있는 것도 아니다. 그는 예전의 듄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인가. 쌍둥이들이 가진 힘, 그리고 그 힘이 초래할 미래를 두려워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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