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오해가 풀리고 거니가 오랜만에 발리세트를 연주하는 장면을 보고 있자니, 내 마음이 뭉클해졌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다시는 볼 수 없는 소중한 사람들. 폴이 지금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것을 잃었고, 많은 것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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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거니 할렉과 마주할까 궁금했는데, 마침내 이루어진 폴과 거니의 재회!! 지켜보는 내가 가슴이 두근두근! 감동적인 재회에 목구멍이 콱 막혀온다. 그런데 거니는 아직도 제시카가 배신자라고 믿고 있는 것 같은데, 설마 또 무슨 일이 생기는 건 아니겠지!

 

한편 황제가 왜 레토 공작을 배신했는지 그 이유를 밝힌 하와트. 역시 배신의 이유는 돈이거나 욕망이거나 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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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 폴 무앗딥으로 다시 태어난 폴 아트레이데스. 이제 그에게 주어진 새로운 이름을 받아들이며 리산 알 가입의 길을 걸어간다. 그리고 피할 수 없는 첫 희생자.

 

야미스는 내게......사람을 죽이면......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가르쳐주었다. 야미스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면 좋았을걸.

p 580

 

아버지의 죽음 뒤 정신없이 생사의 기로를 헤쳐나왔던 폴이 마침내 자신의 마음을 되찾았던 순간이라고 생각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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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이 칼라딘에 있을 때 꿈에서 만났던 소녀, 챠니. 폴의 꿈에 나타난만큼 챠니가 그의 미래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무엇인직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런 챠니를 제시카는 경계한다. 프레멘들에게 받아들여지기 위해 일종의 시험을 치러야 하는 폴과 제시카. 이 험난한 여정의 끝은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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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암시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결국 다가온 소중한 이의 죽음. 그리고 비극의 시작과 함께 각성한 핍. 감정보다 이성이 앞서서 소중한 사람의 죽음도 슬퍼하지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다.

 

으앙. 왜 멋진 사람들은 다..제발 제시카가 배신자가 아니라는 걸 살아남은 사람들은 알아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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