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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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범죄 집단과 천재 명탐정의 대결이라니, 누구나 한 번쯤 궁금할만한 문제 아닙니까! 과연 누가 이길지, 또 어떻게 대결해 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표지 완전 예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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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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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할 시간은 주겠네만 자네의 선택지에 'NO(거부)'는 없네. 'Si(승낙)'가 아니면 "Morte(죽음)' 뿐이야.
p32

승낙이 아니면 죽음 뿐이라니, 이미 고바는 출구 없는 계획에 갇혀버렸다. 자신의 아들을 자살로 내몬 부시 정권과 이탈리아 정부 내 친미파에게 복수하기 위해 고바를 이용하려는 마시모. 그들을 끌어내리기 위해 홍콩의 은행에서 반출되는 플로피 디스켓과 서류를 탈취해 올 것을 의뢰한다.

마지막 남은 자존심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은 벌었지만 시시각각 고바의 목을 죄어오는 마시모의 압력. 결국 고바는 일을 수락할 수밖에 없고, 홍콩으로 떠났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18년. 고바의 의붓딸로 등장하는 에이미를 위기에서 구해주는 굴드&페렐만 법률사무소는 그녀에게 영문도 알려주지 않고 홍콩으로 떠날 것을 당부한다. 일의 자초지종과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홍콩으로 떠나는 에이미. 과연 고바와 에이미에게는 그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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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스
나가우라 교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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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지시가 아니라 자신의 의지로 살고,
보란듯이 성공해 보이고 싶었다.
p18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원하지 않는 대학에 들어가고, 원하지 않은 직장에 들어가 남이 시키는대로 비리에 연루되어 퇴직한 고바 게이타. 그에게 접촉해오는 마시모 조르지아니의 속셈은 무엇일까.

[머더스]로 깊은 인상을 남긴 나가우라 교의 최신작. 이 작가만이 보여줄 수 있는 롤러코스터 액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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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남편 이판사판
하라다 마하 지음, 이규원 옮김 / 북스피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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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할 일은 아니야." 린코는 차가운 목소리로 말했다.
"'미안'이란 말은 쉽게 하지 말아 줘."
p127

아아, 린코가 총리가 된 이후 대화라고 할만한 것을 나누지 못하는 두 사람!! 순박하고 속세에 찌들지 않은 느낌인 '히요리'와는 달리, 린코는 이제 그의 손이 닿지 않는 먼 곳으로 가버린 걸까요! 그래도 미안하다고 말하는데 그런 말은 쉽게 하는 게 아니라는 린코. 제 마음이 다 아픕니다.

게다가 히요리를 맴도는 수상한 남자, 그리고 뭔가 수작을 부릴 것만 같은 앙큼한 여자가 등장!! 히요리씨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작품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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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번째 불빛이 붉게 타오르면 - 사르담호 살인 사건
스튜어트 터튼 지음, 한정훈 옮김 / 하빌리스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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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종들이 보는 앞에서 아내의 뺨을 때리는 남자란, 대체 어떤 인성의 소유자인 건가요!! 남편에게 문둥병자의 경고를 전달하며 딸 리아만이라도 다른 곳에 태우자는 사라의 뺨을 거칠게 때리는 총독. 그리고 그런 사라의 모습을 시종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비웃으며 쳐다봅니다!!

새미는 물론 문둥병자의 말을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고 하지만 그의 말을 귀담아 듣는 이는 별로 없어요. 이거이거, 벌써부터 불안해지기 시작합니다. 분명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예요. 그런데 말입니다!!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날 거라면, 총독먼저..아무리 생각해도 그의 포악한 언행은 용서할 수 없드아!! 사라와 리아와 새미, 아렌트는 부디 무사하기를 빌면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읽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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