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들이 존재한다는 것은 어찌할 수 없는 일이다. 다만,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위에서 말한 일들을 맡고 있는 바보들의 봉급이 얼마나 될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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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방 에피소드는 나도 겪어본 적이 있어서 격렬하게 공감!! 그런데 호텔에 준비되어 있는 제품들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다. 이렇게 냉철하고 꼼꼼한 관찰이라니!!
어떤 이들은 에코의 직설화법을 싫어하고 뒷말을 할 수도 있겠지만, 속으로만 생각할 저런 말을 시원하게 해주다니, 딱 내 스타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