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네트 아가씨를 찾아 헤맨 나날들 - 제1회 타임리프 소설 공모전 당선작
최재원 지음 / 황금가지 / 2016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흡입력 있는 구성에 빠져들어 읽긴 했지만, 떡밥 회수는 미흡했다. 급하게 마무리한 듯. 다만 에필로그는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마법사들 (마음산책X) 개봉열독 X시리즈
로맹 가리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생에서 가장 강력한 그리고 유일한 마법은 사랑. 사랑해요, 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알렉산드리아 사중주 : 저스틴 펭귄클래식 65
로렌스 더럴 지음, 권도희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0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비록 역자가 말한 ‘사랑‘보다는 먹물처럼 번지는 저스틴의 짙은 우울과 거기에 매혹된 네심과 화자의 허우적대는 몸짓이 나마저 불안하게 했지만. 앞으로 읽을 세 권이 기대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담의 사라진 여인
아스트리트 로젠펠트 지음, 전은경 옮김 / 다산책방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난 아직도 모르겠다. 사랑이 이긴 걸까? 무엇에? 인간이 저지른 짓에? 하지만 사랑도 인간의 일인걸. 계속 생각해 봐야겠다. 그만한 가치가 있었던 건지. 에다와 엄마와 결국엔 아담까지. 자유와 자유를 맞바꿨다지만 이건 등가교환이 아니었다. 다만 안나가 행복했다면, 그걸로 되었다고 해야할런지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새벽별이 이마에 닿을 때
구효서 지음 / 해냄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원래도 이 작가의 서늘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좋아했지만 이 책은 정말 아프리카의 새벽처럼 차갑고도 깊었다. 마치 촛불의 불꽃 한가운데에 손가락을 넣으면 뜨거움 대신 차가움이 느껴지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