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술집, 외상은 어림없지
알랭 마방쿠 지음, 이세진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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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커서인지 실망했다. 작품 자체로서의 의의는 나쁘지 않겠으나 이야기 자체는 산만했고, 토속성이나 유니크함은 그닥 드러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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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
프로데 그뤼텐 지음, 손화수 옮김 / 잔(도서출판)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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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상상하든 딱 그대로이다. 그래서 재미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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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아주 먼 섬
정미경 지음 / 문학동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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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하게 마음을 가라앉히는 소설이다. 아마 배경이 바닷가여서, 진짜 나쁜 사람은 없어서일까? 간결하고 아름다운, 과도한 수식어가 없는 문장과 전형성이 강하긴 하지만 명확한 캐릭터도 좋았다. 사실,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좋았다. 그래서 조금 많이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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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 강변의 작은 책방 로맨틱 파리 컬렉션 1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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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설 속 대부분의 주인공들은 차근차근 성장을 해 나가는데 반해 새라는 그냥 일이 우연히 스르르 풀려서 해결되어 버린다. 아마 작가가 파리 풍광을 묘사하느라 바빠서 분량 조절을 못한 듯. 소설은 끝내야겠고, 해피엔딩도 만들어야겠고, 이것보다 이야기를 늘리면 책이 안 팔릴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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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의 의미
로맹 가리 지음, 백선희 옮김 / 문학과지성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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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마법사. 내 마음의 첫번째 소설가. 내 무덤의 유일한 동거인. 내 천국의 유일한 방문자.

새로울 것 없는 그의 이야기들이 다시 한 번 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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