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에 먹는 스크램블드에그
브래드 바클리.헤더 헤플러 지음, 박산호 옮김 / 가쎄(GASSE)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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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세상에 칼리오페의 엄마나 엘리엇의 아빠처럼 덜 자란 어른만 있는 건 아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그리고 맘에 꼭 드는 해피엔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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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를 치켜세움
폴 오스터 지음, 샘 메서 그림, 황보석 옮김 / 열린책들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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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보다 그림. 사실 샘 메서가 그림을 그리지 않았다면 폴 오스터가 글을 쓰지도 않았겠지. 비록 주인공이 오스터의 타자기일지라도 말이다. 별다른 재미는 없다. 그림이 (저자 자신에게) 의미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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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부아르 오르부아르 3부작 1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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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시원시원한 필력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하는 흡입력, 완벽한 결말. 특히 마지막 50여 페이지는 정말 꿀떡꿀떡 삼키듯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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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 그리고 한 인생
피에르 르메트르 지음, 임호경 옮김 / 열린책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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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심리 및 행동 묘사. 작가가 얼마나 큰 애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관찰하는 지 알 듯한 기분. 스토리의 흡입력도 대단하고, 결말도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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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 위의 세 남자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124
제롬 K. 제롬 지음, 김이선 옮김 / 문예출판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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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너무 컸나보다. 재미없었다. 피식 할 정도의 유머는 간혹 보였지만 그것도 마음을 꽤나 억지로 열고 읽어야 나오는 웃음. 오히려 각 랜드마크에 대한 시니컬하면서도 예리한 설명들이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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