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양치기의 편지 - 대자연이 가르쳐준 것들
제임스 리뱅크스 지음, 이수경 옮김 / 북폴리오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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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이지 않으면서도 솔직하다. 생활이 이루어지는 곳에 찾아드는 관광객들에 대한 시선과 목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 계층적 차별, 특히 내 고향이자 생활 터전이며 일터인 공간에 대해 외부인의 시각으로 평가하는 것에 대한 못마땅함에는 크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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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누아르 2 : 창백한 범죄자 베를린 누아르 3부작 2
필립 커 지음, 박진세 옮김 / 북스피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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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는 물론이거니와 범인과 동기 자체도 너무나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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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소리꾼의 죽음 해미시 맥베스 순경 시리즈 11
M. C. 비턴 지음, 문은실 옮김 / 현대문학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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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시리즈를 읽기 시작했을 때 해미시는 비호감에 가까웠는데, 어느새 해미시의 매력을 인정하게 된 듯. 해미시에게 들러붙는 여자들이 이해가 된달까. 어쨌든 이번 에피소드도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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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관 엘릭시르 미스터리 책장
존 딕슨 카 지음, 이동윤 옮김 / 엘릭시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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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종잡을 수 없다. 다들 관심사만 좀 다르고 분노조절장애인 듯. 왜 시리즈의 첫 권부터 번역출간하지 않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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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어두운 방 욀란드의 사계 시리즈
요한 테오린 지음, 권도희 옮김 / 엘릭시르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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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제대로 된 북유럽 문학을 접한 기분이다. 스릴러라는 외피를 쓰고 있긴 하지만, 겨울이 길고 해가 먼 나라에서만 나올 수 있는 시린 삶의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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