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간 자와 머무른 자 나폴리 4부작 3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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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누는 글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기는 한다. 그리고 리나에게서 벗어나 무엇인가가 되고 싶어한 자신을 알고 결심하고, 어른답게 슬퍼한다. 하지만... 조금 나아지는가 싶으면 다시 퇴보하는 레누를 보는 건 안타까움 이상의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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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보는 남자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3
김경욱 지음 / 현대문학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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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려주지 않는다고 내 것이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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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너리스 1
엘리너 캐턴 지음, 김지원 옮김 / 다산책방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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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편하게 즐길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것. 다만 여러 광고 문구들처럼 ‘천재적인 작가의 압도적인 이야기‘ 까지는....기대 없이 집어든다면 빠져들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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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를라 기담문학 고딕총서 8
기 드 모파상 지음, 최정수 옮김 / 생각의나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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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전설의 고향‘ 같은 이야기 속에 기술 발전이나 인간 관계, 기억, 삶의 의미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잘 버무려 놓아서 행간을 허투루 지나지 않게 한다. 가볍게 읽으려면 가볍게, 깊이 읽으려면 깊이 읽을 수 있는 단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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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노래
레일라 슬리마니 지음, 방미경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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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간결하게, 망상이 스스로 생겨나 루이즈의 머릿속으로 가볍게 뛰어들어 편안히 자리잡는 자연스러운 과정을 보여준다. 뛰어난 필력. 이 작가의 다음 작품, 얼른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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