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괄량이 아가씨
미겔 데 세르반테스 / 오늘의책 / 199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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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록 읽기 전 제목에서 기대했던 바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였지만 재밌게 읽었다. 현재의 기준으로는 조금 싱겁긴 했지만 해피엔딩이 보장된 편안한 독서여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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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다운
B. A. 패리스 지음, 이수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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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긴 하지만 장르가 장르이니만큼 뭔가 있을 거라는 기대를 높이는 효과가 있었다. 우연이라는 요소가 결정적으로 작용하고 악인에 대한 확실한 응징은 전작보다는 조금 약하긴 하지만, 재밌게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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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
세라 워터스 지음, 엄일녀 옮김 / 문학동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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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들처럼 정신없이 빨아들이듯 읽게 하는 흡입력은 덜하다고 할 수 있지만 섬세함은 여전하다. 사실 이 작가의 작품들 중 가장 좋았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사람들을 그들과 같은 눈높이로 바라보는 섬세함이 느껴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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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4
윌리엄 포크너 지음, 민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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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결말보다도 아름다웠던 5장의 마지막 장면. 사실 이 장면만으로도 충분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 중편이 포함되어 있다는 『Go down, Moses』를 꼭 읽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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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캐럴 현대문학 핀 시리즈 소설선 18
하성란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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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은 밤에만, 혹은 잠들었을 때 꿈 속에만 찾아오는 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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