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읽으면 꼭 우는 건지 궁금해서, 더운 날 요즘 핫한 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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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7-07-07 09:5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아 벌써 읽으시는군요!

유부만두 2017-07-07 20:54   좋아요 0 | URL
아아 그래요.... 기다리기 힘들었어요

단발머리 2017-07-07 11: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아 벌써 읽으시는군요!!

유부만두 2017-07-07 20:55   좋아요 0 | URL
오늘 울 것 같죠?...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반가워서 산 책, 일단 사고 나서 읽을지 말지는 덮어둔 책, 궁금해서 얼른 사서 읽지만 흉보면서 팔아버린 책, 예판 걸리면 곧장 구입해 동동거리다 대형서점에 뛰어가 또 사서 서점옆 카페에서 읽기 시작한 책, 몰래 산 책, 의리로 산책, 작가가 좋아서 산 책, 애들 숙제 때문에 산 책, 택배 상자에서 꺼내지도 않은 책, 굿즈 때문에 금액 맞추느라 산 책, 술김에 서점에 들러 산 책, 오랫동안 장바구니에 담아놓기만 한 책, 친구가 읽고있어서 따라 산 책, 재밌게 읽고 짐스러워 팔곤 아쉽고 그리워서 다시 산 책, 일단 책꽂이에 놓았는데 까먹곤 한참뒤에 또 산 책, ....난 책을 너무 많이 사는군. 그중 하루키의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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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7-06-30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트렌드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사게 되지만
정작 읽지 않은 책들이 너무 많은 것 같
습니다.

그리고 보니 하루키의 일큐팔사도 다 읽지
않았네요. 아마 누구에게 빌려 주었다가
책이 다 망가졌더라는. 네 안 읽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이번 하루키의 신간에 또 손꾸
락이 근질근질해지네요. 사야 할까요? 과연

유부만두 2017-06-30 21:11   좋아요 0 | URL
그쵸...뭔가 홀린듯 여러 권을 결재하고 나서 택배를 받을 땐 잉? 하는 마음이 들기도 해요. 일단 갖고있는 책부터 읽자! 결심하지만...
이번 하루키책은 예판은 안한다, 라는 게 소박한 마음입니다. ^^
 

らりるれろ....구몬일어 시작했습니다. 밀리지 않겠습니다. 1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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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17-06-25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굿! 홧팅요~^^

유부만두 2017-06-26 07:36   좋아요 0 | URL
응원 감사합니다! ^^ 중도포기 하기 싫어서 서재에 공개했어요!

2017-06-26 08: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6-26 08: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7-06-26 1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급 따라하고 싶어요. ㅎㅎㅎㅎㅎ
나는야 유부만두님 따라쟁이~~
오이김치는 안 되고 구몬 따라할까요^^

다락방 2017-06-26 16:36   좋아요 0 | URL
저도 따라한다면 구몬을..
그런데 내가 지금 공부를 하고 싶은가? 라고 물어보면
아니..

라는 답이 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발머리 2017-06-26 16:3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저도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부만두님 3개 국어 하신단 말이예요?! 우아~~~ 부럽습니다
따라쟁이 절망... 허걱... 쿵 ㅠㅠ

다락방 2017-06-26 16:48   좋아요 0 | URL
저는 영어 공부해볼까 싶어서 상담해보려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서 읽고 싶어요... -0-

단발머리 2017-06-26 16:59   좋아요 0 | URL
유부만두님~~ 저희를 위해 원서 읽기 상담 코너 하나 만드셔야 할 듯합니다*^^

유부만두 2017-06-26 23:03   좋아요 0 | URL
오이김치 쉬워요~~~~ ㅎㅎㅎ
이번거 다먹어서 또 담글거에요~~~

psyche 2017-06-26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벌써 삼개국어를 하는 유부만두가 일본어까징!!!

유부만두 2017-06-26 23:04   좋아요 0 | URL
하하하 언니님!!!! 이러시면 제가 꽤 멋져 보입니다!!‘

psyche 2017-06-27 02:34   좋아요 0 | URL
나는 진실을 말했을뿐. 유부만두 멋지지! 4개국어라니!!

유부만두 2017-06-27 06:38   좋아요 0 | URL
하하하!!! 히라가나 외우는데 일어 가능자?! 스게! ㅎㅎㅎㅎ 역시 친구가 최고!
 

알라딘 책소개
대중매체를 통해 이미 널리 알려진 병원성 대장균 O-157을 중심소재로 한 의학 추리소설. 저자는 이 소설에서 전형적 미국 음식인 햄버거에 들어가는 쇠고기를 O-157균의 감염 매개체로 설정하고 충격과 전율을 남기는 장면에 이르기까지 거침없이 묘사해냈다.

균에 감염된 한 아이의 죽음을 중심으로 부정부패의 온상이 되어 있는 쇠고기 업계와 이윤추구에만 급급한 병원의 비합리적 경영 현실을 파헤치면서, O-157균이 어쩌면 인간의 방만과 부주의로 생겨난 재앙일지 모른다는 경고의 메세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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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7-06-26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사 보고서 참 마음이 그랬어요.

아이들에게 햄버거 먹이면 안되겄어요.

저도 그 좋아하는 햄버거 끊어야 할까요?
가끔 먹으니 괜찮지 않을까요...

유부만두 2017-06-26 11:06   좋아요 0 | URL
무섭더군요..,,절 익혀야하는데 그 관리가 소홀한 음식점 ...ㅠ ㅠ
 

막내 국어 교과서에 ‘말의 영향‘ 단원. 용기나 상처를 주는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운다. 그 실례로 가난한 싱글맘 슬하에서 성장한 흑인 의사 벤 카슨을 든다.
지난 미국대선 공화당 후보였으며 이젠 트럼프 정부의 주택장관. 그는 빈곤을 개인의 책임, 마음 먹기 따름이고 노오력 부족으로 본다. 그의 막말!의 힘은 뉴스를 장식한다. 종교 가난 역사 성소수자에대한 발언이 어마어마하다. 우리나라 막말 정치인이 바로 연상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030&aid=0002612112&sid1=001
우리나라 교과서에서 그를 ‘말의 영향‘의 좋은 예로 보아야 하나?
어린시절 가난과 편견을 극복해서 이젠 막말을 하면서 살 수 있게된 위인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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