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대구에 있는 놀이공원에 갔다오고는
늘 놀이공원에 가자고 노래를 부르던 아이들~
그 성화에 못이기는 척 남편이 시간을 내었어요.

오늘 아이들과 함께 양산에 있는 "통도 환타지아"에 갔다왔어요.
비 소식이 있어서 조금 그렇지만 오후에 온다고 해서
아침먹고 도시락 준비해서 집을 나섰답니다.^^

생각보다 일찍 비가 오늘바람에 오래 놀 수 없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돌아왔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요.^^ 



늘 장난이 심한 아이들~
사진도 이렇게 찍네요.ㅎㅎ



들어가면 나타나는 정말 이쁘게 생긴 성~
화려한 건물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 컷~



놀이공원에서 빼놓을 수 없는 "회전목마"
아이들이 오늘 이거 3번 탔어요.ㅎㅎㅎ



남편과 큰아이만 탔던 "아폴로"
저 위에 어딘가에 둘이 함께 타고 있다죠.ㅎㅎㅎ 
무섭지롱~~~



관람차 안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위에서 내려다보니 어지럽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네요.



사진만 찍으면 V자를 그리는 큰 아이~



비가 오지않는 곳을 찾아 앉아서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었어요.^^
그냥 간단하게 유부초밥이랑 김치에 방울토마토~ 끝~



놀이기구를 좀 타고나니 비가 조금 많이 내리네요.^^



다리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한컷~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기가 넘 부끄럽지만
그래도 기념으로 한 장 올려봅니다.ㅎㅎㅎ 

이 사진 보시고 저의 얼굴을 반가워 하실분이 계실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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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10-05-2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행복희망꿈님 귀여운 스타일이시구나...반가워요~~
막내따님과 닮았어요. 이뻐라~~~
양산하면 통도사가 생각나는데 놀이공원도 있군요.
전 친정나들이 하고 왔답니다.

행복희망꿈 2010-05-23 10:52   좋아요 0 | URL
귀여운 스타일~ ㅎㅎㅎ
결혼해서 아이들 낳고, 살이 너무많이 쪄서 사진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오랜만에 남편이 한 장 찍어주었네요.^^
작은아이는 너무 튼튼해서 좀 걱정이 된답니다.
세실님은 친정에 잘 다녀오셨나요?

세실 2010-05-24 06:31   좋아요 0 | URL
네. 행복한 나들이 하고 왔지요.
친정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설레이죠.

순오기 2010-05-24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어요~ 반가워요! 행복희망님.^^
그런데 왜 표정이 굳었어요? 억지로 찍은 사진처럼~ ㅋㅋ

행복희망꿈 2010-05-24 17:0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웃는게 더 이쁜데요.
이 날은 왠지 분위기를 잡아야 할 것 같아서요.^^

순오기 2010-05-24 21:47   좋아요 0 | URL
흐흐~ 날이 흐려서 어울리는 표정을 연출했군요.^^

뽀송이 2010-05-24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꿈님~ 얼굴 공개하신거예요.^^
작은 따님이 꿈님이랑 닮았어요~~~~
순오기님 말씀처럼~ 좀 웃으시지 그러세요. 님은 웃으면 더~ 예뻐요.^^*

행복희망꿈 2010-05-24 17:06   좋아요 0 | URL
얼굴 공개는 가끔하는게 좋지요? ㅎㅎㅎ
작은 따님이 저를 많이 닮기는 했지요? ^^
웃는모습이 이쁜가요?

2010-05-24 13: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5-24 17: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같은하늘 2010-05-25 0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반갑지요.^^ 전 처음 뵙는데 깜찍하세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10-05-25 17:46   좋아요 0 | URL
그래요? 감사해요.^^
깜찍요? ㅎㅎㅎ
끔찍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희망찬샘 2010-05-2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직접 가서 보는 것 보다 사진으로 보니 엄청 멋있네요.

행복희망꿈 2010-05-29 08:14   좋아요 0 | URL
그래요? 직접 가서 봐도 멋있지 않나요? ㅎㅎㅎ

후애(厚愛) 2010-05-29 0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넘넘 반가워요~ 날씬하시고 이쁘시고.. 정말 반가워요~~~^^

행복희망꿈 2010-05-29 08:15   좋아요 0 | URL
후애님 저도 반가워요.^^
날씬하고 이쁘지는 않아요.
이 사진이 그래도 좀 잘나와서 올려봤어요.ㅎㅎㅎ
다음에 후애님 만날 때는 열심히 살을 빼야하는데, 잘 안돼네요.^^
 

늘 돼지고기를 넣고 카레를 만들었는데요.

이번에는 닭가슴살을 넣고 카레를 만들어봤어요.

담백한 맛이 좋은것 같아요.

 

1. 야채는 깍뚝썰기 해요.



2. 닭가슴살도 깍뚝썰기해서 소금과 후추로 간을해요.



3. 준비된 재료들을 하나씩 볶아줘요.









4. 다 볶은 재료들을 넣고 재료가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끊여줘요.



5. 전 야채가 끊은물을 넣고 카레를 개어서 넣어요.

그냥 분말을 넣어도 된다고 하지만.

그냥 넣으면 약간씩 덩어리가 생기더라구요.^^



6. 이렇게 넣고 보글보글 한 번 끊여주면 되요.^^



7. 맛있게 끊으면 그릇에 밥을 넣고 위에 카레를 올려주면 되요.



8. 이제 쓱싹쓱싹 비벼서 먹어만 주면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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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0-05-21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레 좋아요!

행복희망꿈 2010-05-22 19:14   좋아요 0 | URL
님도 카레 좋아하시나요?
카레가 몸에 좋은 음식이래요.
그래서 의식적으로 자주 먹는답니다.

세실 2010-05-22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가슴살도 괜찮겠군요. 전 늘 돼지고기만 넣었는데...참 먹음직스러워요~

행복희망꿈 2010-05-23 10:53   좋아요 0 | URL
예~ 닭가슴살도 맛있더라구요.^^

마노아 2010-05-23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나 보여요. 저는 카레 대장이에요~

행복희망꿈 2010-05-23 10:54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반가워요.^^
님도 카레 대장이군요.ㅎㅎㅎ
전 어릴 때는 카레를 먹지 않았어요.
향이 특이해서 싫더라구요.
요즘은 치매를 예방하려고 자주 먹는답니다.^^

뽀송이 2010-05-24 13:07   좋아요 0 | URL
아하하,,, 벌써 치매예방이라니요.^^ㅋ ㅋ ㅋ
색감도 좋고~ 정말~ 맛나보여요.^^ 닭가슴살 넣으면 좀 더 담백하겠지요.^^

행복희망꿈 2010-05-24 17:08   좋아요 0 | URL
예~ 좀 덜 느끼한것 같아요.^^

순오기 2010-05-24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닭고기 넣고 하는 것도 좋겠네요. 우리도 만날 돼지고기로만 했는데..
우리는 오늘 부침개에 카레 가루를 조금 넣고 했더니 향과 맛이 좋았어요.^^

행복희망꿈 2010-05-24 17:09   좋아요 0 | URL
돼지고기 보다는 닭고기가 조금 덜 느끼하잖아요.
닭 가슴살도 넣으니 맛있더라구요.^^

같은하늘 2010-05-2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카레는 닭고기 삶아서 그 육수에 고기 찢어 넣고 만드는거라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
그나저나 배고프다. 꼬르륵~~~ ㅜㅜ

행복희망꿈 2010-05-25 17:45   좋아요 0 | URL
그렇군요. 저도 배고파요.

희망찬샘 2010-05-26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군침 도네요. 저도 닭가슴살 카레 하나 접수 했어요. ^^

행복희망꿈 2010-05-29 08:21   좋아요 0 | URL
닭가슴살을 넣으니 좀더 담백한것 같아요.
희망친샘님도 한 번 해보세요. 괜찮으실꺼에요.^^

희망찬샘 2010-06-20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저도 직화오븐 샀어요. 꿈님 요리 하시는 거 보고 하나 살까말까 고민하다가... 대만족인데요. 제가 TV를 안 봐서 직화오븐 선전하는 걸 한 번도 못 봤거든요. 님 덕에 샀습니다. ㅋㅋ~

행복희망꿈 2010-06-20 19:58   좋아요 0 | URL
정말요. 후회없이 잘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뭘 만들어 드셨는지요? 궁금하네요.^^
 



지난번에 구입했던 하림닭을 이용해서 만들어봤어요.

원래 닭볶음은 고추장을 사용하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간장으로만 간을 맞추었답니다.

 

한끼 식사 반찬으로 손색이 없어서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네요.^^

어른들은 매콤한 맛을 더 좋아할것 같지만,

그래도 저희집에는 매운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괜찮았답니다.ㅎㅎ 

 

1. 야채는 감자,당근,양파를 썰어서 준비해요.



2. 닭은 절단육을 준비했어요.



3. 양념은 간장,후추,고추가루,통깨,매실엑기스랑 물엿을 조금 넣었어요.



4. 끊는물에 한번 데친 닭을 넣고  

야채를 올려준후~

양념을 골고루 뿌려주고 물을 약간 넣어요.^^



5. 주로 닭볶음은 냄비에 하지만 전 그냥~

압력솥에 넣고 휘리릭~

조리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아서 좋네요.^^

아이들은 야채를 조금 싫어하는데요.

양파의 겨우는 이렇게 푹익으면 그냥 닭이랑 같이 잘 먹더라구요.



6. 이제 완성 되었네요.

매운 닭볶음 보다는 조금 맛이 덜해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과 맛나게 잘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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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21 15: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 어릴 땐 매운음식을 해먹기 어렵죠.
국물이 제법 자작하네요.^^

행복희망꿈 2010-05-21 15:08   좋아요 0 | URL
예~ 그래서 지금은 매운음식은 많이 하지않아요.
아이들이 이 국물로 밥을 미벼먹는답니다.
그래서 간은 싱겁게 물은 조금 많이 넣었어요.

희망찬샘 2010-05-21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서도 즐겨 먹는 음식이에요.

행복희망꿈 2010-05-21 23:08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잘먹어서 이렇게 만들게 되네요.
사실은 전 약간 매콤한 닭볶음탕을 더 좋아하는데요.ㅎㅎ

같은하늘 2010-05-25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잘못 들어왔어요. ㅠㅠ

행복희망꿈 2010-05-25 17:45   좋아요 0 | URL
ㅎㅎㅎ 울지마세요.^^
저도 또 배고파져요.
 


 방문자 숫자가 재미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좀처럼 늘지않는 서재지수 이지만 그래도 숫자가 이렇게 많이 올랐네요.^^ 

 

서재지수 : 390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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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보 2010-05-19 1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52, 총 40001 방문
사만명이 넘으셨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10-05-20 14:55   좋아요 0 | URL
4만명 방문~ 와우~~~

순오기 2010-05-19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66, 총 40015 방문

행복희망꿈 2010-05-20 14:56   좋아요 0 | URL
모르는 사람은 제가 방문이벤트 하는줄 았겠어요.ㅎㅎ

pjy 2010-05-20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1, 총 40022 방문
이시간이 1등하기 좋은 시간인가봐요^^

행복희망꿈 2010-05-20 14:56   좋아요 0 | URL
이렇게 늦은시간에~
일찍 주무세요.
 

 

다른분들은 체험단에 당첨되셔서 좋은제품도 참 많이 받으시드만~

저는 그런 재주가 없네요.^^

블로그 이웃이신 마이드림님 공구에서 구입한 "하림닭"입니다.

닭가슴살+닭다리+절단육 이렇게 구성되어있네요.

오늘부터 고민 들어갑니다.

이렇게 맛난 재료로 어떤 요리를 할지~~~

내일은 바로 아이들이 잘먹는 닭볶음탕을 해볼까 합니다.

믿을 수 있는 하림닭~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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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10-05-19 0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통기한이 상당히 길군요~ 6개월씩이나...

조선인 2010-05-19 08:31   좋아요 0 | URL
냉동닭이에요. ^^

행복희망꿈 2010-05-19 08:56   좋아요 0 | URL
마트에 파는 닭들도 생닭인 경우보다는 냉동닭인 경우가 더 많은것 같더라구요.^^

세실 2010-05-19 06: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양도 많아요.
닭가슴살은 허브솔트 뿌려 놓았다가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구워, 야채에 키위 드레싱 뿌리고,잘게 찢은 닭가슴살 올려놓고 먹어요~~

행복희망꿈 2010-05-19 08:58   좋아요 0 | URL
저도 닭가슴살은 샐러드를 하려고 했어요.^^
세실님 말씀하신 방법으로 해봐야 겠네요.

희망찬샘 2010-05-21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유통기한이 참 길구나 생각했습니다. 순오기님 꽈배기~~~

행복희망꿈 2010-05-21 23:08   좋아요 0 | URL
그래도 저희집에서는 그 긴 유통기한이 별 의미가 없네요.^^
이제 닭다리 한팩밖에 안남았거든요.ㅎㅎㅎ

같은하늘 2010-05-25 0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이것 때문에 닭요리가 계속 올라왔군요.ㅎㅎㅎ

행복희망꿈 2010-05-25 17:45   좋아요 0 | URL
예~ 한꺼번에 구입하고 부지런히 만들어 먹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