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주문한 상품들을 오늘 택배 받았어요. 
새로바뀐 박스~ 좋네요.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눈에 띄는게 참 이쁜것 같아요.
깔끔한 박스를 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알라딘의 요술램프가 참 이쁜것 같아요. 
왠지 뭔가가 이루어질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ㅎㅎ

 파란색 박스라서 더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아요.^^ 

 

 

 

이번 주문은 화장품과 생필품인데요. 
꼼꼼한 포장이 더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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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0-10-20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스 특색이 있어 좋아 보이네요^^

행복희망꿈 2010-10-20 20:2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저도 마음에 드네요.^^
 

오늘은 결혼 13주년 기념일이랍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벌써 1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니~

 

벌써 초등 5학년인 큰아이와 2학년인 작은아이를 보면

세삼 세월이 느껴지네요.ㅎㅎ

 

늘 티격태격하는 부부지만

오래오래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저녁에 케익하나 사다가 축하했어요.

블루베리맛인데 넘 새콤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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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10-19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꿈님, 이름처럼 그렇게 행복희망꿈 모두 잘 간직하시기 바래요.
축하드립니다~~~

행복희망꿈 2010-10-20 20:31   좋아요 0 | URL
예~ 감사합니다.
열심히 살아야지요.ㅎㅎ

세실 2010-10-19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콤한 케익처럼 달콤하게 사시길^*^ 결혼기념일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10-10-20 20:32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달콤하게 사는건 어떻게 사는걸까요?
그저 열심히 살아갈께요.ㅎㅎ

순오기 2010-10-20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결혼 13주년, 축하해요~~~~~ 빰빠라빰빠
늘 티격태격한다고요?
그러면서 미운정 고운정 드는 게 부부고, 가족이고...^^
그런데 나도 케잌이 먹고 싶다!ㅋㅋ

행복희망꿈 2010-10-20 20:32   좋아요 0 | URL
그렇죠? 부부도 가족도 노력하면서 살아가는거 밖에 없겠죠?
오세요. 같이 케익 먹어요.^^

카스피 2010-10-20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려용^^

행복희망꿈 2010-10-20 20:3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마노아 2010-10-20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행복희망꿈님!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닉네임같이 행복과 희망과 꿈이 느껴져요.^^

행복희망꿈 2010-10-20 20:33   좋아요 0 | URL
예~ 열심히 살께요.^^

전호인 2010-10-20 0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기념일 하늘만큼 땅만큼 축하드립니다. ^*^

행복희망꿈 2010-10-20 20:3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이렇게 많은 축하을 받으니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후애(厚愛) 2010-10-22 0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내년에 전 14년이 되는데..

행복희망꿈 2010-10-22 08:32   좋아요 0 | URL
내년에 14주년이면 저랑 같네요.^^

같은하늘 2010-11-02 0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케익이 너무 분위기 있는걸요~~^^

행복희망꿈 2010-11-02 08:53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그냥 잠깐 분위기 냈지요.ㅎㅎ
 

 

평소에도 정말 좋아하는 출판사 중에 한 곳인 문학동네~ 
어른부터 청소년,어린이,유아까지 다양한 세대를 만족시키는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곳~ 
이번에 가을을 맞아 이렇게 멋진 이벤트도 열어주시고 너무 멋져요.ㅎㅎㅎ 
책에 욕심이 많아서 집에 있는책이 많아도 늘 신간과 읽고싶은 책들이 보관함에 가득하네요.
이번에는 그 동안 읽고싶어서 담아두었던 문학동네 책들만 가득담아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이 번 이벤트에 당첨된다면 올 가을은 문학동네 책들에 푹 파묻혀 행복한 독서로  가을을 보낼 수 있겠는데요.ㅎㅎ  
그런 행운이 올지 모르지만, 오늘부터 열심히 달님께 빌어보려구요.ㅎㅎ

 

 * 새로운 마음으로 독서에 도전하고 싶은 나에게 주는 문학동네 책들 * 

 

  

 예약판매 기간인 완전 신간
 책 표지만 보고도 왠지 설레는 느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10,800 

   

 

 

 

  

 캐비닛 이라는 제목이 늘 관심이 갔던 책이다.^^ 

 \7,870 

 

 

 

 

 

  

 연어 두번째 이야기를 먼저 읽어 버렸다.^^ 
 그래서 그 첫번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첫번째 이야기를 먼저 읽는게 정석인데, 늘 뒷북~~~  

 \4,900

 

 

 

 

 

 신간으로 나왔을 때 부터 읽고 싶어서 보관함에
 담아 두었던 책이다.
 읽어야지 하면서 못 읽었는데, 장바구니에 담아본다.^^ 

 \10,800 

 

 

 * 늘 독서를 많이 했으면 하는 아이들에게 사주고 싶은 책들 * 

 

 11회 문학동네 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 
 이국 땅에서 살아가는 열두 살 소년 봉주의 생활을
 담은 이야기라고 하는데, 북한과의 이야기도 함께
 담겨있다고 하니, 아이들에게 읽혀주고 싶다.  
 주인공 나이가 큰아이랑 같아서 더 관심이 간다.
 미리보기를 해보니 제목처럼 그림도 이국적이다. 

 \8,820  

 

 

 

 아이들은 아무래도 동화를 좋아한다.
 사실 아이들 책을 구입하면 늘 엄마가 먼저 읽게되지만~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는 동화가 아이들에게 참 좋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된다.
 이 책도 아이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8,550 

 

 

 ===>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뿌듯하고 부자가 된듯한 느낌이다.
         책값은 다 합해서 \51,740  
         좋은책을 읽으면 책값의 몇배로 인생의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특히, 문학동네의 좋은책과 함께라면 그 이상의 행복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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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10-17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어요.^^
화이팅~!!

행복희망꿈 2010-10-17 14:00   좋아요 0 | URL
후애님도 도전해 보세요.^^
정말 좋은 이벤트 같아요.
제가 평소에 좋아한느 문학동네라 더 반갑네요.ㅎㅎ
당첨되면 정말 좋겠네요.^^

전호인 2010-10-17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도전했습니다.
경쟁자가 많은걸요. ㅎㅎ

행복희망꿈 2010-10-17 22:36   좋아요 0 | URL
정말요? 경쟁이 치열해서 전 포기 해야겠는데요.ㅠㅠ

순오기 2010-10-20 0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 있는 책, 연어와 너는 모른다~
11회 문학동네어린이수상작 봉주루 뚜르 보고 싶네요.^^

행복희망꿈 2010-10-20 20:34   좋아요 0 | URL
그 동안 담아두었던 문학동네 책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봉주루 뚜르 궁금하네요.
이벤트 당첨 안되면 그냥 한 권 구입하려구요.ㅎㅎ
 


추석 때 시댁에서 찍은 꽃사진이랍니다.

어머님께서 화초를 좋아하셔서 집앞에 키우시는 화분들이 참 이쁘게 크고 있더라구요.^^

저도 화초를 좋아하는지라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답니다.

너무 이쁘게 핀 꽃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추석 때, 몸살난 아내를 위해서 남편이 만든 부침개~

12장을 굽고는 쓰러졌다는~^^




많이 두껍기는 하지만 그래도 대단하네요.^^

다음 설날에는 좀더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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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0-09-3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전 아주 맛나보여요. 쩝~ ㅎㅎ
꽃보다 먹는 거에 더 혹하니 이거이 원 말이 살찌는 계절 아니랄까봐요 ㅋ
몸살 난 아내를 위해 부쳐주시다니요.^^

행복희망꿈 2010-10-01 07: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결혼하고 처음이지요.^^
이제 같이 나이들어가면서 느끼는게 많나봐요.
시어머님은 대단한데~ 하시며 웃으시더라구요.^^
앞으로는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할것 같아요.

전호인 2010-10-01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추전에 빠진 것이 있네요
막걸리, 막걸리요. ㅎㅎ

행복희망꿈 2010-10-01 11:59   좋아요 0 | URL
막걸리~ 좋지요.
그런데 저는 술을 좋아하지 않아서요.
오늘 저녁에는 남편과 함께 김치전에 막걸리 한 잔 해야겠네요.^^

순오기 2010-10-04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나팔꽃에 족두리 꽃, 피망에 아마릴리스(?) 상감초까지~~~~~~

부추전을 12장이나 부쳤어요? 애쓰셨네요~

행복희망꿈 2010-10-04 13:48   좋아요 0 | URL
이쁜꽃이 정말 많지요? ㅎㅎ
이제 부추전까지 부쳐주고 많이 발전했죠? ^^

후애(厚愛) 2010-10-15 05: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팔꽃 너무 이뻐요~ ^^
부추전 맛나게 보입니다. 입안에서 군침이 마구 돕니다. ㅎㅎ
어제도 하루종일 굶고 오늘도 아무것도 안 먹었는데..ㅜ.ㅜ
요즘 먹기가 싫어요. 무엇보다 다시 구토를 하니까 겁이 나서 못 먹어요.

행복희망꿈 2010-10-15 15:41   좋아요 0 | URL
저도 꽃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어머님도 화초를 잘 키우시고 좋아하신답니다.
다시 구토를 하신다니~ 걱정이네요.
빨리 건강이 좋아지시길 바랍니다.

치유 2010-10-15 0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내를 위해 투박하게 부쳐냈지만 넘 훌륭하네요..맛나보여요.
화초들도 싱싱하게 넘 이쁘구요.

행복희망꿈 2010-10-15 15:42   좋아요 0 | URL
그래도 나이 들어가면서 조금은 생각해주니 고맙죠.
젊었을 때도 그렇게 해줬으면 좋았을것을~~~
 
운영전 (문고판) 네버엔딩스토리 17
강숙인 지음 / 네버엔딩스토리 / 201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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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초월한 사랑이야기~
고전은 읽을 때마다 왠지 가슴이 아련해오는 느낌이드네요.
특히, 사랑이야기는 고요하면서도 잔잔한 물결이 넘치는듯한 그런 마음이 들어서 읽으면서 참 기분이 차분하고 좋아지는것 같아요.

<운영전>이 책은 작가분께 직접 선물받은게 더없이 행복해서 더 좋은책~
역사동화를 많이 쓰시는 강숙인선생님의 작품이에요.
지금까지 많은 역사동화를 읽었지만 이 책은 고학년 대상의 책이라서 그런지 어른이 읽어도 정말 좋을것 같아요.
시대를 떠나서 사랑이란 단어는 언제나 아픔과 행복이 동시에 존재하는것 같아요.

<운영전>은 지은이와 창작 연대를 알 수 없는 고전 한문 소설이며 작품 배경과 필사본의 기록 등으로 미루어 1601년에서 1626년 사이에 창작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강숙인 작가가 원전을 바탕으로 현대의 어린이와 청소년 독자들이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다시 쓴 것입니다. (책소개 중에서)

세종 대왕의 섯째 아들인 안평대군의 옛날 집인 수성궁에 들른 풍류를 사랑하는 유영이라는 선비가 술에 취에 잠이 들면서 꿈에서 만난 운영과 김진사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야기를 듣고 잠에서 깨어나서 그들의 사랑이야기가 담겨져있는 운영전이라는 책을 후에 남겼다는 이야기입니다.
운영은 안평대군의 사람으로 시를 사랑하며 좋은시를 쓰기위해 끝없이 공부하며 궁에서 생활한다. 궁 밖의 사람과는 사랑하면 안되는 운명이며, 그런 사실을 알고있는 김진사 또한 운영을 사랑하면 안되는 것이었어요.
하지만 서로에게 빠져버린 두 사람은 정해진 운명을 어기게되고, 결국은 죽음으로 생을 마감하게 된다는 슬픈 사랑이야기 입니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건 자신의 목숨과도 바꿀수 있는 용기가 필요한 것일까요?
요즘처럼 사랑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고 남에게 상처를 많이주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한 번쯤 읽어보면 어떨지 권하고 싶은책입니다.
어려운 고전이 아니라 고요한 느낌이 있는 시대물이어서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즐겁게 읽혀질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오늘 하루쯤은 자신을 조금 낮추고 상대방을 먼저 배려해주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요.^^
 

 
<기억에 남는 한마디>
"바다가 마르고 돌이 불에 타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사랑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또 땅이 갈라지고 하늘이 무너져도 우리의 한은 지우기 어려울 것입니다. 오늘 저녁에 귀한분을 만나 이처럼 따뜻한 정을 나누었으니, 속세의 인연이 없었다면 어찌 이런 만남이 있었겠습니까. 바라건대 선비께서는 이 책을 거두어 가셔서 세상 사람들에게 전해 주세요. 그리하여 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웃음거리만 되지 않는다면 매우 다행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김진사가 한 말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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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애(厚愛) 2010-09-20 0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이 다섯개네요.. 별이 다섯개라서 그런지 보고싶네요. ㅎㅎ
추석명절 건강하고 즐겁게 잘 보내시길 바래요.^^

행복희망꿈 2010-09-20 08:22   좋아요 0 | URL
ㅎㅎㅎ 제가 별에 좀 후한가요?
그래도 이 책은 재미있게 읽은 고전중에 하나에요.
후애님도 건강한 날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