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초록이~

올 겨울은 너무 너무 춥네요.

그래서 베란다에 있던 화분들이 다 얼었어요.

이렇게 추울줄 알았다면 집안으로 다 들여놓는건데, 후회되네요.ㅠㅠ

그나마 주방에 있던 초록이는 괜찮네요.^^

그래서 사진에 한 번 담아봤어요.^^

이 초록이 이름은?

<홍옥> 

 

 

가족들이 좋아하는 버섯볶음

저희집에서 자주 해먹는 반찬중에 하나인데요.

아이들도 좋아해서 반찬이 마땅히 없을 때 하게되네요.^^

오늘도 별 특별한 반찬이 없어서 버섯을 볶았어요.^^

몸에도 좋다고하니 앞으로도 자주 하려구요.^^

1. 버섯을 다듬에서  (먹기좋은 크기로)

물에 한 번 헹궈줍니다.

 2. 팬에 포도씨유를 조금 두루고 소금 약간 넣고 한 번 볶아줍니다.





3. 알맞게 볶은뒤에 굴소스를 약간 넣어줍니다.

아이들이 굴소스를 넣어서 볶아주면 더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몸에는 별로 좋지 않을까요? ㅠㅠ

4. 먹기좋게 볶은후 참기름과 깨소금을 약간 넣으면 끝~~~

5. 간단하게 만들수 있고, 맛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오늘 점심은 카레라이스로 해결했어요.^^

아이들 방학동안 참~ 없는 요리솜씨 덕분에 고민이 많이되네요.

메뉴를 정해서 아침,점심,저녁까지~ 다 챙겨먹이려고 하니 말이죠.^^

그래서 오늘 점심은 일품요리의 대표주자 카레라이스로 해결했답니다.

다른반찬 필요없이 김치만 있어도 먹을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그래도 잘먹고 맛있다고 해주니 좋네요.ㅎㅎㅎ

 

겨울의 대표간식 <홈메이드 호떡>

아이들이 방학이라 간식과 점심메뉴 준비하는것도 참 머리아프네요.^^

그래서 겨울에 빼놓을 수 없는 간식~ 호떡~ 을 만들어봤어요.

칼로리가 높아서 좀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가끔은 괜찮다~

스스로를 다독이면서 오늘 만들어봤어요.ㅎㅎ

집에 있던 큰아이가 도와줘서 편하게 만들었답니다.

안에 설탕을 너무 적게 넣어서 좀 그랬지만요.^^

아이들이 맛있게 먹어주니 좋네요.^^

 
만드는 순서는 아주 쉬워요.

제품설명서에 있는대로 반죽해서 약간의 발효시간을 가진후~

이렇게 발효가 되면 만들어주면 된답니다.

큰 아이가 열심히 만들고 있네요.^^

어찌나 작게 만드는지~

전 이거 하나로는 절대로 안되겠네요.ㅎㅎ










뜨거울 때 먹다가는 입 데이겠어요.^^

호떡은 호호 불어서 천천히 먹는 센스~~~

드디어 <시크릿 가든>이 제손에 왔어요.^^

요즘 푹~ 빠져있던 <시크릿 가든>

어제로 드라마는 끝났지만, 그 여운은 아마도 오래갈것 같네요.^^

많은내용을 담으려다 보니

좀 복잡하게 느껴지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멋진 현빈이랑 하지원을 두고두고 볼 수 있어서 좋네요.

생활하면서 이렇게 작은선물이 때로는 활력소가 되잖아요.^^

그래서 좋아요.ㅎㅎ 

예약판매때 주문을 했더니 액정클리너가 사은품으로 왔네요.^^

기대한것 보다는 좀 별루지만 그래도 공짜니까~ ^^







같은 여자가 봐도 하지원의 이 표정 좋네요.ㅎㅎ







현빈은 활짝 웃는것 보다는

이렇게 보조개가 약간 들어가면서 웃는 이 미소가 참 멋진것 같아요.^^

이 장면은 정말 놀라웠어요.ㅎㅎ

돌아와서 정말 다행이다.^^







이 장면을 보면서 아이들이 메모해서 외운다고 난리네요.^^

참~ 현빈의 이 장면 너무 귀여운것 같아요.^^

사실~ 2편도 예약구매했답니다.^^

2편이 더 궁금하네요.

이런 절 보면서 남편이 "어이쿠~ 참"

하면서 한심해 하네요.

그래도 뭐~ 어때요.

난 현빈이 좋은걸~~~

3월에 해병대에 입대를 한다니~

참 아쉽네요.

꼬박 2년을 현빈을 못보겠네요.ㅠㅠ

영화도 상영하려고 준비중이라고 하던데,

영화 개봉하면 꼭~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