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해서 시어머님께 처음으로 선물하는 커피잔세트랍니다.
제가 설거지 하다가 하나를 깨뜨려버려서 죄송한 마음에 새로 장만해드렸어요.
요즘 커피잔 가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장 저렴하면서도 디자인이 무난한걸로 했어요.
그래도 이 커피잔세트 지난 주말에 가져다 드리고
맛난 커피 한 잔 마시고 왔답니다.^^
늘 뭐든 좋은건 다주고 싶어하시는 시어머님께
행복한 선물이 되시면 좋겠어요.ㅎㅎ
이제 정말 봄이네요.
오늘은 날씨도 좋고, 바람도 불지않아서 나들이 하기에 딱! 좋네요.^^
오랜만에 아이들 데리고 벚꽃 구경 다녀왔어요.
점심은 맛난 자장면과 탕수육~
배불리 먹고나서 다시 바다로 출발~
오늘은 벚꽃구경도 하고 바다구경도 하고 넘 좋았어요.
내일은 이곳에도 비가온다고 하니
오늘 다녀오길 잘했네요.^^
여러분도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날짜가 많이 지나버렸네요.^^
남편 생일때 먹었던 케익인데요.
갑자기 케익이 땡겨서 사진 찾아 올려봅니다.
초를 꽂은사진은 민망해서 패스~~~
남편과 가족들 모두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빌어봅니다.^^
직화오븐에 닭봉으로 구이를 만들어봤어요.
우유를 약간 넣고 소금과 후추로 양념을 한다음 직화오븐에 구워만 주면 끝~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닭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맛있다고 하네요.
<시 읽는 가족>
손을 기다리는건 또 뭐가 있을까요?
손으로 할 수 있는일도 많고, 손이 필요한 일들도 많고~
지금 나의 손이 필요한 사람은 없을까요?
이 동시를 읽으니 반가운이의 손을 잡고 오래오래 이야기 나누고 싶어지네요.^^
여러분! 오늘 하루도 행복한 일들이 많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