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 저리 궁리 하다가 어른이 입을 수 있는 스커트를 만들었어요.
제가 입을까 언니에게 선물할까? 생각중이랍니다.
바지는 작은 아이에게 입히려고 만들었는데, 역시나 사이즈가 조금 작네요.
아무래도 큰아이에게 입혀야 할까봐요.(저희집은 작은아이 사이즈가 더 크답니다)
외출할 때 입히려고 했는데, 만들고 보니 파자마 같아서 집에서 입혀야 되겠어요.
비올때 찍은 사진이라 많이 흔들렸네요. ^*^
끝에는 레이스를 달았어요. 너무 밋밋한것 같아서 말이죠.
주름이 자글자글 하답니다. 많이 통통한 저는 더 쪄보일것 같아서 언니에게 선물해야겠어요.
정성껏 만들었는데 원단은 이쁜데, 외출 할 때 입기에는 좀 그럴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