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올렸던 수제비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주신 분께 선물했어요.
평소에도 비누도 나눠주시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주시던 분인데,
마침 김치냉장고 덮게가 없다고 하셔서 만들어봤어요.
선물하고나서 잘 맞다고 너무 이쁘다고 문자와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왔더군요.
은은한 꽃무늬가 참 이쁜 원단이랍니다.



사이즈가 너무 커서 착용삿은 없어요.



프릴도 같은 원단으로 달았어요.



리본도 4개를 붙였구요.



사이즈가 조금 커서 그런지 프릴잡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군요.



원단이 깔끔해서 좋구요. 특별한 장식이 없어도 괜찮네요.
이렇게 나만의 정성으로 선물할 수 있는 재주가 쬐끔 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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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4-07 14: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그런 재주가 진짜 좋은거지요. 예뻐요, 멋져요~ 커버도 꿈님도!!
재주 없는 난 오로지 책으로 답례한다는...ㅠㅠ

행복희망꿈 2008-04-07 21:10   좋아요 0 | URL
예~ 고맙게도 부모님께 이런 손재주는 물려받았나봐요.
저희 친정어머니도 바느질을 아주 잘 하시거든요.

비로그인 2008-04-07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 속에 꽃이 활짝 핀것 같아요.
님의 마음도 꽃처럼 예뻐요.

행복희망꿈 2008-04-07 21:11   좋아요 0 | URL
감사드려요.
봄꽃처럼 화사한 원단이랍니다. *^*

hnine 2008-04-07 18: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재주를,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데 쓰시는군요.
받으시는 분이 얼마나 감동받으실까요.

행복희망꿈 2008-04-07 21:11   좋아요 0 | URL
받으시는 분이 고맙다고 전화주시니 기분이 좋더라구요.

무스탕 2008-04-07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받으신 분, 정말 좋으실거에요.
직접 만들어서 선물도 하시고.. 얼마나 좋은 재주에요..

행복희망꿈 2008-04-07 21:11   좋아요 0 | URL
저도 이렇게 직접 만들어서 선물할 수 있어서 기분이 참 좋답니다.

2008-04-11 15: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1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8-04-1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져요.^^ 예뻐요.^^
이 봄에 무척이나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선물 받으신 분이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04-11 21:52   좋아요 0 | URL
예~ 봄에 잘 어울리는 원단이라 더 이쁜것 같아요.
선물은 서로에게 기쁨을 주니 더 행복하지요. ^*^
 

이번에는 드레스룸이라는 이쁜 원단으로 베게커버 만들었어요.
아이들꺼 만들때는 항상 2개를 만들어야 된답니다.
서로 하겠다고 야단이라서 말이죠.
그래서 이번에도 같은 원단으로 만들고, 뒷지만 다르게 만들어서 자기꺼 구별 한답니다.
이 원단도 딸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선택해봤어요.
역시나 좋아라 하네요.



원단이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쓰기에 좋은것 같아요.



앞에 꽃무늬가 작은아이 베게커버랍니다.



원단이름과 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번에는 프릴 장식 없이 그냥 만들었어요.



베게가 가로로 사이즈가 너무 커서 만들기가 좀 번거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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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설 2008-04-0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작년 연말쯤 즐찾했던것 같은데 댓글 달기는 처음입니다. 그동안 자주 못들어 오기도 했구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을 것 같아요. 천도 너무 예쁘고 솜씨도 너무 좋고 멋져요. 가로로 좀 긴 것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네요^^

행복희망꿈 2008-04-02 07:25   좋아요 0 | URL
반가워요. 미설님~
몸부림이 힘한 아이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
심할 때는 사실 베게도 필요 없을 때가 있지만요. ㅋㅋㅋ

순오기 2008-04-02 0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단 이름이 뭔지 궁금... 사진상으론 엄청 길어보여 둘이 베어도 좋을 듯해요.^^
핑크빛 무드~~~~ 꿈님 침실에서도 펼쳐지나요?ㅎㅎ

행복희망꿈 2008-04-02 07:26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원단 이름이 드레스룸 이랍니다.
딱~ 어울리는 이름이지요.
좋은꿈 꾸려고 노력해야 겠네요.^*^

뽀송이 2008-04-11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이런 공주집 냄새나는 베게 좋아해용.^^;;
이뿌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8-04-11 21:49   좋아요 0 | URL
예~ 뽀송이님도 약간 공주과 인듯해요. ^*^
아이들이 많이 좋아한답니다.
 

김치냉장고 커버를 만들어봤어요.
봄이 오는 소리가 막 들리는것 같은 이쁜 원단으로 옷을 입혀주었어요.
오늘은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봄이 옴을 느낄 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개학해서 이제 더 많이 바빠질 것 같아요.
아이들 보내고 나면 시간 날 때 마다 하나 씩 만들어볼 계획이랍니다.
어떤가요? 화사하니 이쁜것 같나요?



이번에는 별다른 장식없이 리본만 달아주었어요.



이 원단은 프릴이 잘 잡혀서 좋더라구요.



원단 자체로도 봄을 느낄 수 있답니다.



리본을 만들었는데, 생각처럼 잘 되지 않아서 마무리가 조금 안 이쁘네요.
세탁할 때 리본만 땔수 있게, 옷핀으로 고정했어요.



이 커버 덕분에 주방이 훨씬 화사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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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8-03-04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우리집 김치 냉장고는 정말 엉망인데

행복희망꿈 2008-03-05 13:27   좋아요 0 | URL
커버덕에 좀 화사해 진것 같아요.

뽀송이 2008-03-04 19: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예뻐요.^^
봄을 몽땅 꿈님이 다~ 가져가서 오늘 부산에 눈이 왔나봐요.^^;;
정말 화사하니 보기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03-05 13:28   좋아요 0 | URL
봄이 느껴 지시나요?
어제는 눈이 오더니 오늘는 봄날씨 같아요.
원단이 화사해서 좋아요. ^*^

무스탕 2008-03-05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봄맞이 꽃단장 하셨네요 ^^
희망꿈님 댁은 정말 1년 내내 꽃잔치 하는 집일거에요 :)


행복희망꿈 2008-03-05 13:29   좋아요 0 | URL
제가 꽃을 너무 좋아해서요.
이제는 저희집에 만들어 둘께 많이 없어요.
그래도 연습삼아 이것 저것 만들고 있어요.

순오기 2008-03-05 1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꿈님의 사랑받는 꽃무늬... 화사한 봄단장으로 딱이겠군요. 좋아요~ ^^

행복희망꿈 2008-03-05 13:29   좋아요 0 | URL
예~ 봄을 느낄 만큼 화사하답니다.
순오기님도 행복한 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여러가지 작품들을 만들다가 실수도 하고 포기도 하는 요즘입니다.
이것 저것 만들어봐도 정말 마음에 쏙~ 드는 작품들은 많지 않네요.
그나마 손이 많이 가지만 자주 만들게되는 파우치랍니다.
여자라면 하나씩은 꼭~ 있는 필수품~
이번에도 선물하려고 만들어 봤어요.
봄이 기다려지는 원단이예요. 실제로 봐도 이쁘기도 하구요.



원단에 레드도트 무늬가 있어서 레드채크원단으로 프릴을 달았어요.



작은 작품이지만, 의외로 손이 많이간다는~



파우치 여러개 만들다보면 지퍼다는게 좀 싫어지지요.



바이어스가 좀 안이쁘게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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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3-01 2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드도트 무늬가 참 화사합니다.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

행복희망꿈 2008-03-02 00:39   좋아요 0 | URL
맞아요. 이 원단 이뻐서 봄을 더 기다리게 되네요.
레드가 발랄하고 생동감이 있어서 좋더라구요.
세실님도 행복한 봄이 되시면 좋겠네요. ^*^

hnine 2008-03-0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예쁘네요. '그나마'라는 말은 빼시어요~ ^^

행복희망꿈 2008-03-02 00:40   좋아요 0 | URL
그런가요? 아직도 많이 부족한 솜씨라서~
이쁘게 봐주시니 고맙네요.
주말 잘 보내세요. ^*^
 

1월달에는 여러가지 일들이 많은 관계로 홈패션을 너무 오래 쉬었어요.
이제야 조금 여유가 생겨서 만들어 보았답니다.
지금까지는 작은 작품들만 많이 만들었는데,
3월달 부터는 조금 큰 작품에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이것 저것 만들고 싶은것도 많고, 만들어야 하는것도 많은데~
마음처럼 쉽게 잘 되지 않아서 그러네요.
여러가지 연구하며 하나씩 배워가며 하려구요.
여러분도 제가 뭘 만들지 궁금하시면 자주 제 서재에 놀러오세요. ^*^



여전히 도전하기 쉬운 티슈커버 랍니다.



이 원단 이뻐서 다른거 만들려고 재단하고 남은 천으로 만들었어요.



프릴 원단이 조금 모자라서 주름이 풍성하지 않네요. ^*^



싸개단추를 만들어서 다는게 조금 귀찮아도 깔끔해서 좋아요.



이 티슈커버는 저희집 식탁에 놓고 쓰려구요. 이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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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2-2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이뻐요!!
싸개단추가 깔끔하니 보기 좋군요.^^

행복희망꿈 2008-02-28 00:02   좋아요 0 | URL
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싸개단추 만들기 조금 힘들어서 싫은데, 리본 보다는 깔끔한것 같아요. ^*^

치유 2008-02-27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너무 이뻐요..저도 휴지 하나 토옥 뽑아 쓰고갑니다...ㅋㅋ그러면서 하나더~!님 솜씨 너무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02-28 00:03   좋아요 0 | URL
가까운 곳에 살면 티슈 함께 쓰면서 차 한잔 하면 더 좋겠네요.
늘 변변치 않은 작품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늘바람 2008-02-28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고 제겐 어려운데 점 문화센터에서 선생님이 주신 우너단을 시킨대로 우는 태은이 업고 박아서 다시 하람어찌 해야할지 재단은 어찌할지 전혀 모르겠어요.
직접 재단하시죠?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8-02-29 09:09   좋아요 0 | URL
처음에는 다 그렇죠. 저도 그랬어요.
관심있게 이것 저것 하다보면 어느새 솜씨가 늘겠죠?
태은이가 있어서 작품 만들기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씩 해보세요.
하늘바람님의 멋진 작품도 기대합니다. ^*^

뽀송이 2008-02-29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티슈 단추 귀엽고, 화사하니 이뻐요.^^
꿈님~ 얼른얼른~ 여러가지 예쁜 소품들 많이 보여주셔용.^.~
전 봄도 오고하니 '커튼' 이것저것 눈에 들어오더군요.
근데 가격이 만만찮아서 보고만 왔어요.^^;;
님은 만들어 쓰시겠지요?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03-01 00:08   좋아요 0 | URL
저도 봄이 와서 그런지 이것 저것 만들고 싶은건 많은데,
시간도 나지 않고해서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저도 커튼을 한 번 만들어 보고 싶은데 잘 되지 않네요. ^*^
언제가는 만들수 있는 날이 오겠죠?
뽀송이님도 행복한 봄이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