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작은아이 어린이집에서 발표회를 했어요.

어리다고 생각했는데, 넓은 무대에서 열심히 공연하는걸 보니 대견 하더라구요.

몇 달 간을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하더니 본무대에서도 잘 하더군요.

다 마치고 집에오니 피곤했던지 10분도 지나지 않아서 코를 골며 자더군요.

정말 정말 수고 했어! 너무 잘 했어! 사랑해!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는 코너라서 뒷줄에 있어요. 뒤줄 중간에 있는 아이가 작은아이 인데요.
뱃살이 조금 부담 스럽긴 하네요.



키가 커서 늘 뒤줄에 서서 사진을 잘 못찍겠더군요. 뒷줄에 코끼리가 작은아이 예요.
영어동극인데요. 생각보다 열심히 잘 하더군요.

아이가 지금처럼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 주었으면 좋겠어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1-14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아고~~~^^*
넘 귀여워요!!
저희 아이들도 옛날에 아주 열심히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이들이 순수하잖아요!!
꿈님~^^
늘... 행복하셔요!!

행복희망꿈 2007-01-15 1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큰 아이 때는 눈물이 날 정도로 감동적 이었어요.
하지만 둘째라서 그런지 눈물이 많이 나거나 하는건 조금 덜하네요.
그래도 열심히 공연하는 모습이 참 대견 했답니다.
 

큰 아이가 미술학원에서 만들어 가져온 달력이예요.

매주 금요일은 만들기 수업을 하거든요.

그래서 지난주에는 달력만들기를 했나봐요.

활용도도 높을 것 같아요.

그 달에 맞게 날짜만 바꿔주면 되거든요.

아이가 열심히 만든 흔적이 보이네요.

그래서 아이방에 걸어 두었답니다.



 글씨가 조금 안이쁘지만 잘 만들었죠? 역시 딸아이라서 그런지 온통 분홍 이네요.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1-12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뻐요~~~~~~~~~~^____^
많이 많이 잘 만들었다고 칭찬해 주셔요!!!

2007-01-12 19: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7-01-1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 만들었네요. 예뻐요.. 재활용소재인 것 같은데요^^

행복희망꿈 2007-01-13 1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 작품보고 칭찬 많이 해 주었어요. 행복한 주말 되세요.
배혜경님 : 예~큰 박스를 하나하나 오려서 만들었어요. 아이가 만들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 같아요. 즐거운 주말 되세요.

책방꽃방 2007-02-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져요^^

행복희망꿈 2007-02-03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방꽃방님! 실제로도 이뻐요. 매주 금요일에 미술학원에서 만들기를 하는데, 방학중에 만든 거랍니다. 아이가 좋아하더라구요. 계속해서 활용하려구요.
 

다른 사이트에서 읽게된 내용인데요.
내년에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큰아이에게 유용한 정보 같아요.
다른분들께도 도움이 될까 해서 올려봅니다. (펌글)

* 암산으로 문제를 내주기
: 아이들에게 숫자로 구구단의 암산을 내어주면
너무 힘이들어 합니다. 하지만 친숙한 이미지를 활용하여
구구단의 문제를 내어주면 아주 쉽게 암산을 할 수 있습니다.
` 2학년이 되는 제 아들 영규에게 어젯밤에 잠자리에
나란히 누워서 이렇게 문제를 내어주었습니다.

` 2단: "영규야 새가 5마리가 있는데 다리수는 몇 개일까?"
` 3단: "세발자전거가 4대 있거든 그럼 바퀴수는?"
` 4단: "자동차가 4대 있어 그럼 바퀴수는?"
` 5단: "손이 5개가 있어 그럼 손가락 수는?"
` 6단: "무당벌레가 있는데 3마리야 그럼 다리수는?"
` 7단: "북두칠성이 5개가 있다면 별의 수는 모두?"
` 8단: "문어가 4마리가 있다면 다리수는?"
` 9단: "목련꽃은 꽃잎이 9장이거든. 그럼 꽃이 5송이가 있다면 꽃잎의 수는?"

이렇게 하면서 불을 끄고 한 이불 속에서 문제를 내어주었습니다.
신이 나서 열심히 답을 말하더군요.
어제는 정말 오랫만에 영규와 함께 잠자리에 들었거든요.
평소에는 영규가 깊이 잠들었을때 들어가서 잠든 모습만 보았는데.....

숫자로만 구구단을 지도하려는 생각은 버리시고
스스로 각 단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하여 구구단의 원리를 생각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훈련을 마리수, 대수, 송이수를 바꾸어 가면서 문제를 내어줍니다.
몇 번만 연습을 해도 구구단 표는 스스로 작성할 수 있게 됩니다.

* 반구체물로 응용하기
: 바둑알이나 블록, 사탕 등을 활용하여 구구단을 익힐 수 있습니다.

각 단의 문제를 내어주면서 고양이가 5마리가 있을 경우에 대한
다리수를 구하는 방법을 실제의 구체물 대신 반구체물로 활용하는 방법은
4개씩 5묶음을 만들어 주면서 다리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아이들은 입체적인 교구를 가지고 공부를 하면 더 쉽게 이해하게 됩니다.

* 구구단 표 작성하기
: 이렇게 암산문제와 반구체물로 응용하기를 여러 번 하게되면 스스로 구구단 표를
만들 수 있게 됩니다. 스스로 만든 구구단표를 코팅을 해서 그 것을 빠르게 외울 수 있도록
한다면 그 구구단표의 가치는 큰 성취감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거지요 "영규야 다른 애들은 구구단표를 사서 외우는데 넌 네가 스스로
이 표를 만들었잖니? 넌 역시 수학에 대단한 소질이 있구나"라고.......


출처.......김창현의 수학실험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1-11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ㅋ ~~^^
이것보다 더 확실한 건...
외워질 때까지 죽어라고 한다 =3 =3 =3
 

오늘 주문한 책이 왔어요.

제가 짠! 하고 책을 펼치니

아이들이 마음에 드는 책을 하나씩 들고 있네요.

그래서 기념으로 찰칵~

목욕하고 찍은 사진이라 머리가 손질이 안되어 있네요.

그래도, 표정은 즐거워 보이네요.



 그런데 앉아서 사진을 찍으니 누가 언니인지 잘 모르겠죠?



 사진을 찍으면 포즈가 자동으로 나오네요.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뽀송이 2007-01-10 2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고~~~~^^*
귀여워라~~^^
님!! 딸 좋으시죠?
부러워요... 전 아들 뿐이라...(__)

행복희망꿈 2007-01-11 1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을때가 많지요. 하지만 서로 고집 부리고 싸울때도 많아요. 그럴때는 힘들죠.^*^
 

피아노를 샀어요.

아시는분 소개로 중고를 샀거든요.

늘 신경써주시는 분이 계셔서 이럴때 정말 고마운거 있죠?

잠깐 들었던 말을 기억하시고, 얼른 전화를 주셨더군요.

정말 좋은 피아노를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큰 아이가 배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연주 실력은 아직 좋지 않지만,

열심히 연습을 하고 있답니다.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아이에게 좋아하는 것을 해 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하네요.


  너무 좋아하죠?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프레이야 2006-12-27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해요. 피아노 멋져요. 저도 3년전 삼익 콘솔형 중고로 좋은 가격에 구입했어요. 소리가 아주 좋아요. 아이가 좋아하면 님도 행복하시죠!! 음악이 울려퍼지는 집안이면 더욱 따뜻하구요^^

행복희망꿈 2006-12-27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그래요! 아이들이 즐거우며 그게 행복이죠. 아이가 멋지게 연주 하면 더 좋을것 같아요.

뽀송이 2006-12-27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어머~~^^
아이가 넘!! 좋아하겠어요~^^*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울려퍼지는 행복한 모습이 떠오르네요!!
축하드려요~^.~

행복희망꿈 2006-12-27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뽀송이님 아드님도 기타 열심히 배우고 있지요?
저는 남자가 기타 치면서 노래 부르는게 정말 멋지게 보이던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