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홈패션을 거의 1년은 못했네요.^^
갑자기 필요한 몇가지가 있어서 오랜만에 봉틀이 돌려보았어요.
바느질이 조금 필요한 아이들이 옷도 수선하구요.
열쇠넣는지갑, 오디오덮게,책장가리개,미니파우치 만들었어요.
오랜만에 돌렸더니 영~ 박음질이 잘 안돼네요.^^
자크 달다가 바늘도 하나 부러뜨리구요.^^

여러분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시지요?
오늘은 정말 날씨가 좋네요.^^
남은시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책장가리개> 

<미니파우치와 열쇠넣는지갑> 




<집에 남은 천으로 만들어본 오디오 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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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6-14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꽃무늬 파우치들 훌륭해요. 재단과 바느질도 중요하지만 일단 천의 디자인에서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 것 같아요. 재주 많으신 꿈님! 완전 멋져요.^^

행복희망꿈 2009-06-14 15:55   좋아요 0 | URL
ㅎㅎㅎ 마노아님의 안목이 뛰어나신걸요.
제가 구입하는 쇼핑몰에는 더 이쁜 원단들이 많아요.
다시 홈패션에 빠지면 더 이쁜거 많이 보여드릴께요.^^

바람돌이 2009-06-14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만이 아니었단 말입니까? 정말 행복희망꿈님의 재주는 어디까지일까요? ^^

행복희망꿈 2009-06-15 23:01   좋아요 0 | URL
ㅎㅎㅎ 비누만들기를 하기 전에는 홈패션에 빠져있었답니다.^^
지금은 잠시 쉬었었는데, 아마도 다시 소품을 만들어야 겠네요.
집에도 필요한게 많이 보이고 해서 말이죠.^^
홈패션이랑 비누만들기 말고는 이제 없어요.ㅎㅎㅎ

하늘바람 2009-06-1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언제나 님 페이퍼보며 침 흘린다죠.
어린이대공원에서 수제 비누 파는데 님 생각이 났어요. 이제 비누 하면 님 생각이 날듯해요

행복희망꿈 2009-06-16 18:48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래요? 하늘바람님의 뜨게질 솜씨는 제가 늘 부러워하는걸요.
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용~~~

순오기 2009-06-17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에 올인하느라 봉틀이랑 친할새가 없으셨죠?
미니파우치는 낯이 익어요~~ ^^

행복희망꿈 2009-06-17 09:40   좋아요 0 | URL
ㅎㅎㅎ 그렇다고 해야겠지요?
낯익은 파우치 이뻐야 할텐데요.^^
 
[이벤트] 알라디너의 솜씨자랑

작년에 홈패션을 배우기 시작하면서 수업한 작품들을 알라딘에도 페이퍼로 많이 올렸어요.
이렇게 한 곳에 모아보니 정말 많은것을 만든것 같아요.
아이들이 조금 크고나서는 이렇게 나만의 취미생활을 즐길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바쁘지만 나름대로 성취감도 느끼고 아이들에게도 이쁜거 만들어주고 지인들에게 선물도 하고~
처음에는 서툰솜씨로 시작한 홈패션이지만 지금은 실력이 많이 는것같아요.
지금도 만들고 싶은것은 많은데,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무언가를 배워서 이렇게 하나하나 만들어가면서 나의 행복도 키워가고싶어요.
올리는 사진들은 모두 2007년에 만들었던 작품들이지만, 2008년도 만들 작품들은 더 많아요.
옛날 생각나서 작년작품들만 쭉~ 모아봤답니다.
처음에는 솜씨가 쫌 그렇지만 자꾸 만들다보면 실력이 조금씩 나아진답니다. ^*^

*그 뒤로 만든 작품들이 많은데, 너무 많아서 사진을 다 올리지는 못했네요. 혹시 그 다음이 궁금하시다면 마이페이퍼 "나의 홈패션 작품 모음" 에 들어오셔서 구경하세요.*



 * 이 파우치들은 학원에서 배운것을 집에서 다시 연습하면서 만들어본 것들이다.



 * 집에있는 요구르트 제조기 덮개~ 아이들이 좋아해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



* 한동안 이 원단에 꽂혀서 만들어본 냉장고 덮개~ 주머니가 많아서 수납하기에 편리하다.



* 깔끔한 원단이 이뻣던 전자랜지 덮개~ 이 아이는 지인에게 선물했다.



* 동서네 집들이 선물로 만들어주었던 식탁커버인데~ 지금도 잘 쓰고 있으려나~~~


*처음 만들었던 욕실문앞 바란스~ 이 거 만들고는 조금 힘들어서 다음에는 주름없이 만들었다는~




* 큰딸에게 만들어주었던 주름치마~ 캉캉이가 힘들어서 그냥 한 단만~ㅎㅎㅎ



* 둘째는 이 단으로 ㅋㅋㅋ, 지금의 모습하고는 많이 다르다. 그때만해도 나름 날씬한데요.~



* 한명 뿐인 친언니에게 선물했던 소품들~ (앞치마,곱창,베게커버2개,등커버,발매트)



* 봄,가을에는 지금도 덮고자는 작은아이 이불~ 원단을 적게 구입해서 사이즈가 작아서 아쉬워요.



* 이 티슈커버 만들고 그 후로 참 많이 만들어 선물했던 기억이 나네요. *

*홈패션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참고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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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25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탄 감탄이에요! 솜씨도 솜씨지만 원단 디자인이랑 색깔 고르시는 안목도 멋져요.
특히나 첫번째 사진은 무지개 나라에서 방방 점프하는 느낌이구요.
식탁보는 과일 나라에 초대받은 기분이에요. 저기서 식사하시는 분들은 아주 맛날 것 같아요^^

행복희망꿈 2008-11-25 16:20   좋아요 0 | URL
늘 좋게 봐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첫번째 사진 작품들이 너무 화려했나요? ^*^
마노아님이 말씀하신 식탁보 원단이 조금 비싸더라구요.

조선인 2008-11-25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히 경이로운 솜씨네요. 아이들 치마까지. 정말 이뻐요. ^^

행복희망꿈 2008-11-25 16:20   좋아요 0 | URL
작년에도 아이들 치마 몇개나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하나도 못 만들었네요.
아이들이 엄마가 직접 만들어주니 좋아하더라구요.

뽀송이 2008-11-25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어쩜이리 솜씨가 좋으신거예요.^^
비누에다가 홈패션까지~~ 따님 이불이랑, 예쁜 치마에 엄마의 사랑이 가득합니다.^^
꿈님은 알라딘 마을의 재주꾼입니다.^^
전 학교 다닐 때 뜨게질도 못해서 동생이 다~ 해줬는데 말입니다.^^;;; ㅎ ㅎ ㅎ
정말 정말~ 부러워요.^^

행복희망꿈 2008-11-25 16:22   좋아요 0 | URL
손재주가 남들보다 조금 있는 편이지요. ^*^
그래서 손으로 하는건 뭐든 다 좋아하긴 한답니다.
하나씩 만드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알라딘 마을의 재주꾼은 과찬이신걸요. ㅎㅎㅎ

하늘바람 2008-11-26 0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나 님 솜씨가 감복했다지요. 우와 다시 봐도 부러워 침만 질질흘립니다

행복희망꿈 2008-11-26 09:36   좋아요 0 | URL
시작은 늘 서툴지요. 하늘바람님도 천천히 해보세요.
꼭! 잘 하실수 있을꺼예요. 정말 이럴 때는 가까운곳에 살면 좋겠네요.
같이 만나서 만들기도 하고 수다도 떨구요. ㅎㅎㅎ

하양물감 2008-11-26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대단들하십니다...저는 이런 솜씨는 없어요...이런건 감각이 필수같은데요^^

행복희망꿈 2008-11-26 09:37   좋아요 0 | URL
이런 솜씨 말고, 하양물감님께는 더 많은 재주가 있으시지요. 그렇죠?

순오기 2008-11-26 18: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행복희망님 솜씨는 알라딘에서 검증받은 솜씨잖아요. 강추~~~~ ^^
진화에 진화를 거듭하는 행복희망님의 솜씨 짱!!

행복희망꿈 2008-11-26 20:20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대단한 솜씨는 아닌데~ 잘 봐주시니 기분이 좋네요.
알아주시는 이웃들이 많아서 감사합니다. ^*^

잎싹 2008-11-29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볼수록 너무 훌륭하신 솜씨에요.
진작와서 추천해드려야하는건데...
이벤트진행하는 걸 이제야 알았네요.^^
옆에 살면 꼭 배우고 싶어요.^^

행복희망꿈 2008-11-29 09:54   좋아요 0 | URL
잎싹님~ 당첨자 발표났는데, 이벤트에 당첨되었어요. ^*^
저도 가까이 살면 가르쳐드리고 싶네요. ^*^
 


선물할 분이 생겨서 오랜만에 만들어봤어요.

티슈커버랑 파우치랑~

프릴은 많이 달지않고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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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10-12 1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작은 소품하나도 거실 분위기를 확 바꾸어 줍니다.
따뜻해 보여요~~

행복희망꿈 2008-10-12 22:45   좋아요 0 | URL
제가 더 감사하죠.
늘 세실님의 집에서 사랑받을 아이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마노아 2008-10-12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누만 잘 만드는 게 아니었군요! 손재주가 참 좋아요^^

행복희망꿈 2008-10-12 22:48   좋아요 0 | URL
비누 만들기에 빠지기 전에는 홈패션을 많이 했었죠. ^*^
지금은 가끔 꼭~ 만들어야 할것만 하고있어요.
손재주는 부모님께 물려받은 재산이지요. ^*^
참 위에 보시면 비누만드는 방법 올린글있어요.
알라딘 서재는 아니구요. 네이버블로그에 있어요.
놀러오세요.~~~
 

언니가 5월에 생일이었거든요.
그 때 맞춰서 선물을 주지 못해서 늦었지만 준비했지요.
언니가 베게커버가 필요하다고 해서 베게커버랑~
 허브농장에서 구입한 허브향초랑~
제가 만든 비누랑~
언니가 좋아하겠죠?^*^



조카가 쓸건데 남자라서 좀 그러려나~~~



그래도 이쁘게 써죠라~~~



허브농장에서 구입한 제꺼랑 똑같은 허브향초~



언니가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길 빌어봅니다.



언니가 시어머님께 선물한다고 부탁한 김치냉장고 커버랍니다.



이쁜걸 좋아하시는 사돈어른께 프릴 많이 넣어 만들었어요.



리본도 4개 이쁘게 달아주구요.



하트비누도 한 개 넣어 드릴려구요. 좋아하시겠죠?



와~ 모아놓고 보니 정말 푸짐하니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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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5-26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푸짐하네요. 언니도, 시어머니도 참 기뻐하실듯^*^

행복희망꿈 2008-05-26 17:29   좋아요 0 | URL
그렇죠? 선물을 주는 마음은 늘 받는사람의 기쁨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순오기 2008-05-26 2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정성껏 만든 작품이라 받는 분이 더 많이 행복할 듯해요.
언니의 생일도 축하축하~~~~~~~ ^^

행복희망꿈 2008-05-27 09:25   좋아요 0 | URL
예 만드는건 조금 힘들지만, 선물 받는분을 생각하면 즐겁기도 하구요.
전 그래도 이렇게 선물 할 수 있어도 기쁘답니다. ^*^

하늘바람 2008-05-27 00: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여기까지밖에 더이상 말이 안 나와요 부럽고 멋지고 그러네요^^

행복희망꿈 2008-05-27 09:26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하늘바람님도 멋진 작품 기대할께요.

2008-05-28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5-28 1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뽀송이 2008-05-28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멋진 선물이 되었겠어요.^^
언니네 시어머님도 님의 정성에 감동하시겠어요.^^
님의 솜씨가 마냥~ 부럽답니다.^^

행복희망꿈 2008-05-28 19:20   좋아요 0 | URL
받는분이 즐거우면 저도 행복하지요.
저는 님의 글솜씨가 더 부러운걸요. ^*^
 

같은 원단으로 이것 저것 만들어봤어요.
봄이라서 그런지 왠지 꽃무늬 원단에 끌리네요.
이 원단 깔끔해서 뭘 만들어도 이쁜것 같아요.



베케커버를 두개 만들었어요.
언니랑 같이 쓰려구요.



프릴은 곁프릴로 짧게 달았어요.



프릴이 자글자글 이쁘게 잡히더라구요.



솜을 넣으니 빵빵하니 이쁘네요.
하나는 언니 가져다 주어야겠어요.



깔끔한 원단이 이뻐 보이나요?



이건 작은아이 유치원선생님께 선물하려구요.



레이스와 풍성한 프릴로 만들어봤어요.
아가씨 선생님이 좋아하실까요?



레이스가 깔끔하니 이쁘죠?



티슈커버만 선물하면 조금 심심해서 파우치도 하나 만들었어요.



파우치도 그냥 깔끔하게 레이스만 달았어요.



선생님께서 받으시고 좋아하시면 좋겠네요. ^*^

여러분!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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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8-04-19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연히 좋아하실듯^*^ 감동이죠. 이렇게 성의있는 선물은 누구나 좋아하실 겁니다.
프릴과 꽃무늬가 참 여성스러워요. 님 행복한 주말 되세요!

행복희망꿈 2008-04-20 20:14   좋아요 0 | URL
전 프릴과 꽃무늬가 너무 좋은거 있죠?
지금 막 결혼식 갔다가 와서 이렇게 출석 했지요.

하늘바람 2008-04-20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근사해요 님 아 전 재봉틀이 먼지 풀풀~ 시간상 여건상 괜히 샀나 싶어요. 게다 재주도 딸리고. 흑 님이 정말 부럽습니다

행복희망꿈 2008-04-20 20:15   좋아요 0 | URL
하늘바람님 태은이가 어려서 아직 여건이 잘 맞지 않지요?
태은이 좀 크고나면 님도 멋진 작품 많이 만들 수 있을꺼예요.

순오기 2008-04-20 0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손수 만들어 준 선물에 감동 안할 사람 없어요~~~ 예쁘고 정성이 담긴 선물보다 더 예쁜 꿈님의 마음이 짱!!

행복희망꿈 2008-04-20 20:15   좋아요 0 | URL
선물 받으시는 분들이 좋아하면 저도 행복하죠.^*^

뽀송이 2008-04-21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깔끔하고 예뻐요.^^
어쩜 이리 솜씨가 좋으세요.^^ 보면 볼수록 부러워용.^^

행복희망꿈 2008-04-21 11:16   좋아요 0 | URL
감사해여~ 저는 뽀송이님의 글솜씨가 부러운걸요~

2008-04-21 0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21 11: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프레이야 2008-04-2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께 이렇게 정성어린 선물은 최고일 것 같아요^^
참 예뻐요~

행복희망꿈 2008-04-22 10:32   좋아요 0 | URL
감사해요. 받는분이 즐거우면 저도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