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1/4 1
타지마 미미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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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유타와 미아케는 소꼽친구. 커가면서 미아케는 유타를 이성으로 좋아하게 되지만 그는 그런 감정이 없다. 실연당한 미아케의 앞에 나스가 등장, 그둘은 우여곡절끝에 사귀게 된다. 한편 미아케의 친구인 미인친구(이름생각이 안나네여..)까지 합세하여 4명간에 미묘한 감정의 기류가 흐르게 되고... 유타는 미아케의 친구를 좋아하게 된 것이다. 또 미아케 친구는 그녀 나름대로 유타에 대한 좋아하는 감정이 있는 듯 하면서도 미아케의 남자친구인 나스에게도 뭔가 미묘한 감정이 있는 듯 하고... 무지 복잡한 4각관계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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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바니! 1
이쿠에미 료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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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내일>의 작가 료 이케미님의 작품이다. <장미빛내일>이 진지한 스토리가운데 웃음과 아련함을 주던 내용이였다면, <하니바니>는 좀더 황당한 설정이다. 같은반 남학생 츠바키 신을 짝사랑하는 우노 치요. 마음을 고백할까 망설이던 중, 그녀는 츠바키에게 기분 나쁘다는둥, 못생겼다는 둥의 엄청 충격받을 말을 듣게되고 만다. 실의에 빠져 온갖 자신감을 잃어가던 어느날, 츠바키에게 우주의 이상물체가 들러붙게 되고 츠바키는 이중인격이 되고 만다. 그런데 더 놀랄일은 그 이중인격이 치요를 좋아하게 된 것. 자신을 싫어하는 츠바키와 자신을 좋아하는 신님 사이에서 혼란스럽지만 그와 가까워지게 되어 기쁜 치요. 하지만 그 두 인격은 함께 공존할 수 없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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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 1
히우라 사토루 지음 / 세주문화 / 200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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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세의 순진한 영어교사 미츠, 한눈에 반하게 된 고교생을 꼬시기 위해 원래 뚱뚱하고 별볼일 없었던 자신을 갈고 닦는다. 그 성과가 있어서인지 그와 사귀게 된 미츠, 하지만 그 다음이 더 문제...? 경험많은 연상인 척 했었지만 실은 아무것도 모르는 처녀였던 것!~ 전형적 로맨스의 구도(한쪽은 엄청 순진하고 한쪽은 잘나가는 바람둥이...)이지만 남과 여가 역전된 듯한 스토리이기에 더 재미있다. 아직도 2권 못봐서 궁금해 죽겠는데 빨리 사서 봐아겠다.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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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1
히우라 사토루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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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스토리를 고수하지 않는 파격적 설정과 독자의 눈을 끄는 그림체로 인기를 얻고 있는 히우라 사토루님의 신작 <와이지(야스와 긴)>. <허니>에서는 연상의 여교사와 연하 남학생의 사랑을, <크레이지러버스넘버식스>에서도 각기 다른 6개의 사랑이야기로 우리를 즐겁게 해 주더니 이번 작품에선 호스트를 양성해 내는 비밀스런 학교가 배경!~ 이거 좀 너무 비현실적이당...그래도 재미는 있네요^^;; 탁구 특기생으로 뽑혀 입학한 줄만 알았던 학교. 하지만 아버지의 빚에 팔려온 신세였던 것. 또 낙오자는 하인 신세가 되어서 무지 비참한 생활을 하게 된다. 또한 한 술 더떠서 호출받은 학생은 호스트역할로 이런저런 시중(?)을 들어야 하는 신세... 이런 시스템에서 순진한 우리의 주인공, 잘해낼 수 있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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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국
반도 마사코 글, Ushijima Keiko 그림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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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어메이징스토리'라는 해적판으로 알려진 <프레드워드의 오리>의 작가 우시지마 케이코. 이번엔 원작자와 함께한 <사국>으로 돌아왔군요. 작품의 처음부터 끝까지 기묘하고 음산한 기운이 감도는 작품. 죽은이와 죽은이를 살리려는 살아남은 가족들의 집착이 사국의 전설과 맞물려 결국은 원한과 악한마음만이 남은 원귀를 만들어 냅니다. 고향의 어렸을 적의 소꼽친구의 죽음과 도쿄에서의 허무한 삶이 교차되며 이야기는 전개됩니다. 어렸을 때의 완벽하게만 보이던 모습과 어른이 된 후의 다른 모습들을 깨달았을때 비로소 그녀는 과거의 잔향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됩니다. 암튼 우시지마의 그림과 원작자의 스토리가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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