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만의 축제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 지음, 김윤경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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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엘리자베스 필립스님의 작품중 처음으로 번역된 작품이죠. 이책을 읽고 단번에 이 작가님의 팬이 되어버렸죠. 다른 작가들의 작품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자기만의 개성이 뚜렸했기 때문에 더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문제아로 찍혔던 여주인공이라는 설정도 로맨스에서는 생소한 설정이었고 완벽하지 않은 남자 잭에 대한 애정도 읽을수록 물씬!~생기더군요. 암튼 이 책 보고서는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는 걸 알고 더 기뻤습니다. 대화를 직접 듣는듯한 생생한 문체가 단숨에 읽어내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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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화원
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 지음, 장은영 옮김 / 현대문화센터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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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엘리자베스 필립스님은 내가 좋아하는 작가중 한사람이다. 진짜 살아 숨쉬는듯한 주인공들과 그들의 설전을 매우 재치있게 묘사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빠뜨리지 않고 구해다 읽고 있다. 풋볼팀 시리즈인 이 <꿈의 화원>은 천재이기 때문에 괴로워 하던 제인이 머리는 나쁘지만 몸은 건장해 보이는 풋볼선수 칼에게서 아이를 얻으려는 시도에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하지만 칼은 제인이 생각하던 그런 머리나쁜 사람이 아니었고 칼과의 사랑을 통해 자신의 컴플렉스를 치료하게 된다. 칼또한 제인을 만나서 행복하게.... 로맨스소설을 뭐하러 읽느냐고 주위에서 그러는데 이런 행복한 결말때문에 손에서 결코 놓지 못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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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 스타일 Lovely Style 1
토모요 사쿠마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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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같이 예쁘게 생겨 남학교에서 인기만발인 시즈카. 그에겐 무지 잘생긴 엄마가 있습니다. 하지만 학부형면담으로 학교에 온 시즈카의 엄마, 하루카씨를 본 학우들은 아무리 봐도 남자인 하루카씨를 엄마로 소개하는 시즈카에게 이상하다고 의문을 제기합니다. 아무 의심없이 엄마라고 생각해 왔던 시즈카. 과연 하루카씨는 여자인가, 남자인가? 그러고보니 아직까지 하루카씨의 벗은몸을 본 적이 없었던 것. 또 하루카씨 곁에 갈때마다 두근거리는 마음이 멈추지를 않는다. 근친애, 동성애, 불륜(아빠의 부인이니까^^;;)의 3중고에 고민하는 시즈카. 그런데 하루카씨의 과거를 알고있다는 사람이 바로 시즈카의 영어선생님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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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잎 1
시토 쿄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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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1권 나오고 하도 안 나와서 절판되고 아예 뒷 권을 안 찍는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몇년 뒤에야 나머지 일곱권이 좌르르 나오네요. <그랑로바>도 재미있게 봤는데요, 전 개인적으로 이 작품이 더 좋습니다. 인간의 마음에 대한 심도있는 고찰과 그에대한 작가의 진지한 물음이 좋거든요. 성자를 경호하기 위해 4개 국에서 1명씩 파견되게 되고 거기에 뽑히게 된 주인공은 각기 다른 용모와 성격을 지닌 동료를 만나게 됩니다. 엘리멘탈이라는, 인간의 숨겨진 마음에 대한 추악한 면이 가시적으로 드러나는 괴물을 없애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데요, 이 엘리맨탈이라던지 성스러운잎이라던지 하는 개념이 좀 추상적이고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라 별로 안 좋아하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읽어볼 만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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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주신 선물 1
노자키 후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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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워가면서 직장일을 하는 것에 대한 내용, 부부간의 갈등, 주부들간의 사교 등 주위의 소소한 일에 대한 작품입니다. 신이주신 선물이란 아마도 아이들을 일컫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수영코치인 유메는 과자회사 사원인 헤이마와 결혼합니다. 직장을 가지는 것에 대하여 이해하고 그녀의 일을 도와주는 남편이 있기에 그녀는 노조미와 타쿠마를 낳고도 계속 수영코치를 할 수 있게 되죠. 그런 육아나 부부관계에 대한 갈등도 재미있게 다루고 있고 또 육아원에 다니는 아이들 엄마와의 인간관계나 수영장에서의 동료들과의 문제, 부모님과 오빠들간의 문제 등 읽을거리도 많고 도움되는 내용도 많습니다. 이런 가족드라마에 눈길이 많이 갑니다. 내용들도 다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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