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왕의 기사 1
김강원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1999년 12월
평점 :
절판


10권 가까운 분량이 되면서 무지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가 얽히고 있다. 리이노와 유나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리라 생각한 것과는 달리, 에렌이 다크호스로 부상하면서 리이노가 거의 안나오고 있었다. 그런데 이번 호 파티에서는 에렌의 무신경한 처사에 화난 유나를 따라 나선 리이노와 유나의 대화에서, 리이노와 유나간의 아직도 남아 있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유나의 기사는 누구일까요?? 또 리베라 공주의 사랑이 성장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여지는데, 그녀가 여왕이 된다면 유나는 이제 판타스마에 필요없는데... 유나는 어찌 될 것인지... 암튼 풀리는 건 없고 꼬이는 것만 늘어나는 <여왕의 기사>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불면증 1
박은아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5월
평점 :
품절


방금 따끈따끈한 쥬티 2월호를 보고 왔습니다. 영호와의 사랑을 확인한 희진.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아이를 가진 새엄마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 있지요. 그런데 영호의 방을 청소하다가 영호의 침대에서 긴 머리카락을 발견하고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합니다. 혹시나 하면서도 아이들을 믿으려는 새엄마. 하지만 번화가에서 다정히 걷고있는 그 둘을 보았다는 친구의 말을 전해 듣고는 새엄마는 어느정도 확신을 하게 됩니다.

희진에게 자신도 모르게 쌀쌀맞게 대하고 마는 새엄마는 희진에게 결혼초의 당부를 기억하라고 하면서 시골 친척댁으로 가 있을것을 부탁합니다. 음... 희망이 보이지 않습니다... 새엄마가 임신만 안 했어도 어찌 될 수도 있을지 몰겠지만... 또 우리나라의 가족에 대한 인식이나 법상으로도 둘의 결혼(너무 앞서 나갔나요?)은 불가능... 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릭 1
이영란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평점 :
절판


영란님의 만화는 항상 읽는이에게 유쾌함을 준다. 같은 티격태격이라도 독자에게 더 즐거움을 준다고나 할까? <로맨스파파>에서 얼떨결에 아빠가 되어버린 결벽맨의 이야기를 재미나게 풀어내렸다면 이번 <클릭>에서는 남자로 살아오던 남성우월주의자 주인공이 졸지에 여자가 되어버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자가 되어버려서 학교도 옮기고 소꼽친구와도 연락을 끊어버린 주인공. 그가 좋아하던 사람도 여자였고 새로운 학교에서의 여자로서의 생활도 여전히 적응안되고 있다. 그리고 방금 쥬티2월호를 읽었는데(^^) 태현이가(남자임) 주인공에게 좋아한다고 고백... 몸은 여자이나 맘은 아직도 남자인 주인공... 쫌 불쌍은 하다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하늘이 무너지다 -상
시드니 셀던 지음, 신현철 옮김 / 북앳북스 / 2001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유명 아나운서인 다나 에반스는 명문가인 윈스롭가문의 사람들이 하나둘씩 의문사로 사망한 것에 대해 의문을 품고 조사하기 시작한다. 윈스롭 가문의 수장이었던 테일러의 정치생활에 대해서 조사하던 다나는 그의 완벽하기만 한 대외이미지에 대하여 의문을 품고 세계 각지를 돌아다니며 사람들을 만나고 다니기 시작한다. 그런 그녀를 항상 도청하고 있는 무리, 또 그런 그녀를 필사적으로 저지하려는 무리 등 그녀를 추적하고 주시하는 인물들이 있었으니.... 결말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꽤 재미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텔미 유어 드림 -상
시드니 셀던 지음, 정성호 옮김 / 북앳북스 / 2000년 5월
평점 :
합본절판


과거에 많은 시드니 셀던의 작품을 보았고 또 좋아하고 있었다. 이번 작품은 새로운 소재와 그가 잘 다루지 않던 법정물이라는 점에서 새롭다. 같은 컴퓨터회사에서 일하는 토니, 알레트, 그리고 애슐리. 이 3명의 여자는 성격도 외모도 확연히 다른 사람들. 토니와 알레트는 친구이지만 토니는 애슐리를 내숭떠는 새침떼기라고 생각하며 경멸한다. 유명 의사의 딸인 애슐리는 자기를 따라다니는 동료를 귀찮아하지만 그의 간곡한 부탁으로 그의 집에 가서 상담을 해주기로 하는데, 필름이 끊긴채 일어나 보니 다른 도시의 호텔이었다. 또 옷차림도 자신이 평소 입던 차림새가 아니었다. 한편 상담을 해 주기로 했던 동료는 그날 밤 참혹하게 살해되고... 같은 수법으로 살해당한 5명의 남자의 용의자로 지문과 DNA에 의해 애슐리가 지목되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