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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7 1
후지타 마키 지음 / 시공사(만화) / 2001년 8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론 이 작품보다는 <로맨스부터 시작해>를 더 좋아합니다만, 이 작품도 꽤 재미있게 본 작품입니다. 3권으로 완결되어서 좀 싱거운 맛이 있지만 나름대로 등장인물들의 인간관계나 여러가지를 다루었다고 할까요... 주인공은 아버지의 행방불명(?)으로 아는 사람의 집에 더부살이를 하게 된다. 그 집에는 3남매가 살고 있었는데 장남과 막내딸은 무지 밝은 성격인데 차남은 좀 무뚝뚝하고 낯은 가리는 성격이라고나 할까? 암튼 그들과의 생활이 시작되는데, 차남의 비밀, 주인공의 아버지의 행방불명의 진상, 주인공을 따르는 사촌동생의 출현등으로 이야기가 이루어 진다. 이렇게 써놓고 보니 무지 산만한데, 이 만큼은 아니지만 이 작품을 읽을 때 좀 산만함을 느꼈던 것도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