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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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씨의 오지탐험을 다룬 시리즈 4권을 다 읽은 후 느낀 점은...워낙 많았지만 한마디로 하자면, '대단하다!!'란 것이었습니다. 그 나라 중에는 저도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들도 많았는데요, 제가 그곳에 가게 될 때는 한비야씨의 책이 많이 도움이 될 것 같았습니다.

요즘 우리나라에서 중국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한때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너도나도 미국으로 건너가고, 영어를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시기가 있었지요. 물론 지금도 영어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만, 새로이 떠오르는 중국에 대한 열기가 뜨겁습니다.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 많고 수요도 많지만 이를 충족하는 인력이 부족한 탓은 중국어에 대한 선입견. 중국어는 4성이 있고 배우기도 어렵다는 선입견 때문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도전해 성공한 한비야씨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하기야 그런 의지력이라면 뭔들 못해내겠습니까만... 암튼 중국어를 배우는 데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있는 제 동생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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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녀 사로잡는 법
줄리아 퀸 지음, 장원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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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퀸의 작품은 모두 읽었고 그녀의 팬이 되었다. 각각의 작품의 설정이 독특하면서도 주인공들의 개성이 살아있다. 특히 이 작품의 캐롤린은 정말 웃기면서도 귀여운 주인공이었다. 그런 그녀의 입심을 받아내어 그녀를 상대하는 블레이크도 대단하지만... 레이븐스크로프트가문의 차남의 이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부분이 재미있었다.

트렌트 레이븐스크로프트라는 이름을 되뇌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재미있었구 그들의 미래가 보이는 장면이기도 했다.(레이븐스크로프트가문의 차남은 어머니의 성을 이름으로 붙이는 전통이 있다고 한다. 캐롤린의 성이 트렌트임)아무튼 2월 5일에 그녀의 5번째 소설이 우리나라에서 출간된다.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의 연작인, 차남인 베네딕트의 이야기이다. 무척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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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의 여인
줄리아 퀸 지음, 장원희 옮김 / 신영미디어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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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퀸의 소설들을 읽는 묘미를 하나 알려드리자면...(뭐,그녀의 팬이라 여기시는 독자들은 대부분 그 사실을 깨달으셨을테지만)저도 맨 처음에는 <공작의 여인>,<나를 사랑한 바람둥이> 이 두권만 시리즈인줄 알았는데요, 그녀의 모든 작품들은 다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죠.

<공작의 여인>을 읽다보면 <후작과결혼하는 법>에 나오는 레이디 댄버리와 그녀의 조카인 리버데일후작(후작과 결혼하는 법의 주인공이죠)의 이야기가 나오구요, 또 <상속녀 사로잡는 법>에서 조연급으로 등장하는 보 블럼멜도 잠시 출연합니다.<나를 사랑한 바람둥이>에서는 레이디 트로브리지라는 사람도 이름뿐이지만 나오구요... 암튼 곧곧에 낯익은 이름들이 보일겁니다. (물론 <상속녀사로잡는법>에 나오는 블레이크와 <후작과결혼하는법>의 리버데일후작이 친구라는 건 알고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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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의 하늘
린다 하워드 지음, 이지수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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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의 연인의 주인공인 울프의 아들 조가 이번 시리즈의 주인공이다. 뭐, 로맨스 소설의 남주인공이 다 그렇듯이 전형적인 남성미의 화신인 조는 외모도 물론 멋지지만 강인한 성격과 결단력 등으로 이제껏 봤던 소설의 남 주인공들중 가장 멋있는 사람 중 하나인 것 같다. 이 책과 맥켄지의 열정이 제일 재미있었고, 또 다른 맥켄지 시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울프의 딸인 마리스나 자니의 딸인 니콜이나.... 조안나 린지가 예전에 대가족시리즈를 냈었던 적이 있는데(한 6-7권정도)이 시리즈도 그렇게 많이 내도 다 히트할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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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의 연인
린다 하워드 지음, 이지수 옮김 / 신영미디어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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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켄지 시리즈는 좋아하는 사람들과 극단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역시나 서평을 읽어보니 극명하게 드러나는군요.

아래 써있는 서평들중 로맨스 소설을 분석한 글이 있던데요, 저도 대부분의 면에서 동의하는 바입니다... 이 책이 야하다고 하셨는데, 맥켄지의 하늘,맥켄지의 열정은 더 야하던데요... 글구 로맨스소설도 러브씬 묘사도에 있어서 극과 극을 달리더군요. 이 작품보다 더 야한 작품이 시중에 많이 나와있구요, 야함에 대한 로맨스 마니아들의 역치가 낮아지는 것인지,왠만큼 야하지 않으면 야한축에도 끼어주지 않는 기현상이...?? 그리구 야한 로맨스를 선호하는 독자층도 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암튼 전 이 책 재미있게 읽었구요, 그의 아들 조의 이야기인 맥켄지의 하늘과 자니의 이야기인 맥켄지의 열정을 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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