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의 이중생활 10 - 완결
사카이 미와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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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중립적 입장이다. 만화란 즐기는 만화도 있는 법으로 나는 그런 면에선 즐거움을 얻었으므로 만족하는 바이다. 그리고 이 작가의 작품이 다 이런 풍이니 염두에 두시고 골라 보시길 바란다. <달링이 좋아>나 <달콤한신부>나 다 이런 류의 작품으로 최근작인 <달링이 좋아>는 10살 이상의 차이나는 커플이 등장해서 더 웃기는 행태를 연출한다. 또 이 작품보다 더 야하기도 하다. 낮에는 범생이 물리 선생님, 밤에는 클럽의 사장... 이런 남자의 애인이 된 타나베 시이나. 아버지의 눈 속이랴, 친구들에게 비밀로 하랴... 무지무지 바쁜 시이나였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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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 하트 치료실 15
오키노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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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인기있는 작품은 아니지만 꽤 추천할만한 작품이라고 생각하는 작품 중 하나이다. 간호사 사에는 엘리트 의사의 부인이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런 그녀에게 새로 온 의사 코헤이는 도전대상. 하지만 코헤이는 그런 그녀의 속셈을 아는지 항상 그녀의 마음을 받아줄 듯 싶으면서도 항상 둘 사이의 거리는 여전하다. 코헤이와 사에가 속한 응급하트 치료실은 병을 치료하던 중에 마음의 병을 얻은 사람들을 특별히 치료하기 위한 특별 병동이다. 이기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속마음에 따뜻한 인정이 남아있는 사에의 노력으로 한사람 한사람씩 치료에 성공한다. 치료담에 얽힌 감동과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볼만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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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공략법 3
스기 에미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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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기 에미코님의 작품이 이전에는 이렇지 않았는데요... 물론 야한 장면은 등장했었지만 줄거리가 있고 재미가 있는 작품들이었단 말입니다...-_-;;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완존히!! 망쳤네요. 제목도 의역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구요...(제목들좀 잘 정했으면 좋겠다는 사견을 이 자리를 빌어 한마디...) 제가 젤 싫어하는 <두근두근프레이즈>류의 작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기 뮤지션 '신'을 좋아하는 안리. 그와 만나 사랑하기 위해 노력하던 중 '신'을 똑 닮은 사람을 만나게 되고 그와 사귀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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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탐정 시로 5
세리자와 나오키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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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뒷 권으로 갈수록 재미가 있어지는 종류같습니다. 저도 첨에 1,2권 보고서 안 읽으려고 했는데 계속 읽다보니 이번 5권은 꽤 재미있더군요. 제목이 이상하다고 했는데 뭐, 탐정사무소에서 일하고 있으니 나름대로 탐정은 맞고, 탐정다운 일을 하나도 안하고 있으니 명탐정은 아니고... 나름대로 의역을 잘 한 제목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뎌 5권에서는 시로가 제대로 활약을 해 보이네요. 맨날 혼자 돌아다니기만 하던 탐정사무소 소장 레이코와의 관계도 무언가 진전이 있을듯 싶기도 한 줄거리였습니다. 역시 주인공답게 완전히 멍청한 캐릭터는 아니었다는 것이 판명된 5권이었습니다. 웃으며 시간보내고 싶으신 분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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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 Masca 7
김영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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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격주간지 <윙크>에서 이 작품을 보고 있다. 벌써 7권이 나오다니... 근데 처음의 참신함과 개성이 많이 죽은 느낌이 든다. 판타지물에서 현대복장으로 나오는 주인공들, 또 작가님 나름대로의 독창적인 세계관... 이런 면에서 마스카에 많은 점수를 주었었는데 권수를 더해갈수록 점점 식상해지는 느낌이 든다. 아사렐라에게 빨리 선택을 요구하는 독자들이 많으리라 생각되는데, 엘리후와 카이넨 사이에서 갈등하는 주인공이 불쌍하기도 하지만 넘 끄니까 좀 짜증나기도 한다. 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주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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