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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스펜서 존슨 지음, 형선호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3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오늘 비로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왜 저자의 전작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에 비하여 이 책이 왜 인기가 없을까 하는 의아함이 해결되었다.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해서는 교훈을 끝까지 말하지 않았다. 그래서 독자들이 궁금중을 안고서 읽으면서 생각을 할 수 있는데 마치 추리소설과 같은 희열을 준다고 해야 할까? 근데 이 '선물'은... 처음에는 비슷하게 시작한다. 그래서 처음 한 30페이지 동안은 과연 '선물'이 몰까? 이런 궁금중으로 책을 읽어가기 시작했는데 너무 답이 빨리 나온다. 게다가 일관성 없게 그 선물에 이말 저말을 더 추가를 하여 삶의 교훈을 주는데 오히려 역 효과가 나는거 같다. 그냥 평범한 처세술, 인생지침서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으며 다른 책들이 더 상세히 잘 나온다. 독자들은 저자 '스펜서 존슨' 으로부터는 좀 다른걸 원했는데 독자들의 바램에 부응하지 못한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