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교 시절 누구나 한번쯤은 읽었던 그 유명한 책... 7막 7장. 그후라는 말에 넘어가서 책을 샀건만...정작 그 뒷이야기는 너무도 허무 그 자체. 우선 뒷 이야기가 너무 짧다. 그리고 나의 기대와는 사뭇 달랐다. 게다가 짜증날 정도로 저자가 너무 철학자나 세계 유명 저자들을 인용했다는 점. 마치 저자가 다독을 했다는 것을 자랑하는거 같이 느껴진다. 사진을 보는 맛 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사진도 흑백이라서 그런지 별루 맘에 내키지는 않는다. 저자 홍정욱씨의 팬들이 많은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 책이 과연 팬들에게 만족감을 줄수 있을런지 모르겠다... 7막 7장이 절판 되어서 구매할 수 없었던 사람들한테는 권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한테는 별로 권하고 싶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