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만담 - 어느‘이야기’ 중독자의 기발한 도쿄 여행기
정숙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좋아하는 

드라마에 나왔던 

 스폿이 가득가득이라 

 나 또한 그때를 문득문득 회상하며 

즐거웠다만... 

 

나도 모르게 책 이벤트 행사에 

응모되서 당첨됐다던 DHC 화이트닝인가 뭔가의 행방은

석달이지난 지금까지 알수없으니 

 

이거원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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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인단비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나 이사카 코타로♡

진짜 음청 좋다니까-

 

 

사실 이 책, 나에게는 사연많은 책인듯

작년 서울 국제 도서전에서 GET 했지만-

약간 두터운 사이즈탓에^^^^^

일본 여행가서 읽어야지- 하고 한 차레 짐 속에 꾸리고,

일하러 가서 읽어야지- 하고 또 한 차레 짐 속에 꾸리길 반복하다-

결국 해를 넘겨서 읽게 되었다

 

아침에 만원 지하철 안에서
첫 장을 넘기고 첫 단락을 지나

두 번째, 세 번째 단락을 넘기고 넘겨-

반 쯤을 넘게 읽도록 파악하지 못했다-_-

 

코타로 아저씨, 대체 이번엔 무슨말을 하는거여-_-

당최 하나도 모르겠잖아-_ㅜㅜ

 

이러면서 앞으로 넘기며 되짚어보길 수차례...

 

근데 헐..

 

아저씨. 이 소설, 단락별로 시대가 틀리군여^^^^^^^^^^

즈는 왜 이제사 눈치를 챘을까여^^^^^^^^^^^

 

단락별로 현재와 2년 전 으로 나뉘어 있다는걸..

왜 미처 보지 못했는지 ㄷ ㄷ ㄷ

더군다나 이 책, 목차도 없었으니까여^^^^^^^^^^^^

 

와씌 암튼, 그래서 다시 또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읽었네여^^^^^

 

좀 터득해서인지, 그제사 모든 의문은

마치 김전일이 사건 해결 추리를 시작할 때 처럼 사르르 해결되고^^^^^^^

 

진짜 막판에 가서 가와사키의 반전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전율이었다는.......^^^^^

(난 스포가 아니니까 생략임-우왕 매너굿임^^^^)

 

역시 아저씨네연^^^^^^^^

 

책 읽다 짜증내서 미안 코타로 아저씨 ㅎㅂㅎ

 

이거 영화로도 만들었다는데-

무려 에이타랑 프로포즈의 츠루(미안-_-이름을 모르겠ㄷㄷ)

거기다 마츠다 류헤이라니ㅜㅜㅜㅜ

 

진짜 상상만해도 즐거운 배우 조합♡

 

근데 아직 어둠의 경로로도 안나온 이 영화-_ㅜㅜㅜㅜ

왕 진짜 보고싶다!!!!!

 

 

는 5월쯤의 포스팅이고-

그후로 어둠의 경로로 영화를 봤는데-

 

배우들 비쥬얼은 진짜 쩌는데

역시나 소설만큼의 전율은 아닌듯^^^^^

 

소설이 우왕굿이에요 코타로아저씨♡

 

그런 의미에서

영회 사신의 정도는 생략해도 되려나-헐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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