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시녀로 살아남기 2 시녀로 살아남기 2
구름고래비누 지음 / CL프로덕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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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가 점점 진행되는 것 같은데... 로맨스보단 미스터리 장르인 것 같아요. 아스가 클라인이랑 무슨 관계일지 궁금하네요. 아스랑 원래 몸의 주인과 얼굴이 같다는 것도 무슨 복선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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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시녀로 살아남기 1 시녀로 살아남기 1
구름고래비누 / CL프로덕션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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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나쁘지 않아서 시작했는데 꽤 괜찮은 것 같아요. 아스라는 캐릭터가 차분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뭔가 주변인으로서 원작인물들을 관찰하는 느낌이 들어요.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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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열의 삶과 작품세계 - 문학인생 반세기
박경범 지음 / 북스타(Bookstar)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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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문학사를 빛낸 뛰어난 작가들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이문열 작가는 그의 이름만 들어도 자연스레 그의 작품들이 떠오른다. 그 가운데서도 이문열 작가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작품은 ‘나의 일그러진 영웅‘이다. 사실 이 작품을 접한 이유는 반강제적 이유였는데 막상 이 책을 읽어보면 마치 학교라는 공간을 통해 바라본 사회 권력의 축소판을 보는 듯해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충격적이었다. 이문열작가의 작품은 이외에도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그리고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는 못한 작가의 편역 ‘삼국지‘ 까지 그의 문학세계는 알면 알수록 흥미롭고 매혹적이다. 그런 이문열 작가의 대표문학작품들과 문학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이 책은 이문열 작가의 문학세계를 전반적으로 조명해볼 수 있다. 그럼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문열 작가의 프로필을 소개하자면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생이고 본명은 이열. 경북 영양군 석보면에서 태어났으며 6·25 전쟁 때 아버지가 월북, 당시 정규 교육 중퇴하였다. 당시 이문열 선생은 부산에서 전학할 요량이었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었고 학교가는 대신 닥치는 대로 책을 읽어서 그해에만 자그마치 5백 권은 읽었다. 그 시기에 이문열작가는 사르트르, 니체, 키르케고르 등을 접하면서 실존주의 문학세계에 빠져들게 되었고, 또한 이때에 문장의 구성과 서술 방식을 연마하게 되었다. 이문열 작가는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게되었고 한국문학계에 등단한 첫해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그 이후 발표하는 작품마다 연달아 인기를 끌게되었고 이문열 작가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나 그의 자전적 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젊은 날의 초상‘은 1979년 첫 작품 ‘사람의 아들‘의 발표 이후 2년 뒤인 1981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작가 본인의 젊은 날의 시간을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출간 당시 150만부 판매라는 어마어마한 판매고를 올렸으며 이문열 작가의 소설을 바탕으로 영화화되었는데, 1990년대 초반 젊은 날의 정보석, 배종옥 등이 출연하여 작품성은 물론 화제성으로도 유명했던 작품이다. 현재까지도 여전히 연기 활동하고있는 정보석과 배종옥이란 배우들의 젊은 시절을 볼 수 있지만 이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라 청소년분들께는 추천하지 못할 듯 하다. ‘젊은 날의 초상‘은 첫 출간이후 40여년 동안 독자들에서 꾸준한 관심과 주목을 받은 작품이고 젊은 날의 서툴고 위태로운 순간들의 경험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의 대표작인 ‘사람의 아들‘, ‘젊은 날의 초상‘, ‘황제를 위하여‘,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선택‘ 등 모두 이문열을 대표하는 소설 10편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 모든 작품들을 이 책을 통해 이문열 작가의 대표 작품을 모두 읽없고 그의 문학관과 세계관을 이해해볼 수 있다. 이문열 소설가의 문학관을 조망하고 그의 세계관을 이해해보고싶다면 추천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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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릿 글쓰기 - 어떤 글쓰기도 만만해지는
야마구치 다쿠로 지음, 한은미 옮김, 송숙희 감수 / 토트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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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보고서부터 sns까지 글쓰기가 필요한 순간들은 정말 다양합니다. 그런데 글쓰기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이 지대한 만큼 글쓰기를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가 요리를 배울 때도 칼이나 불을 쓰는 방법을 배우듯이, 혹은 수영을 배울때도 호흡하는 방법이나 물장구치는 방법부터 배우듯이 글쓰기에도 기본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그 글쓰기의 기본을 ‘템플릿‘이라는 틀이라고 소개합니다.



글쓰기의 기본은 떠오르는 생각들을 잘 정리하여 표현하는 것입니다. 글쓰기의 목적은 여러가지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글로써 전하려는 내용을 가장 효과적이고 빠르게 전달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가 있더라도 그 생각들이 제대로 정리되어 표현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더라도 제대로 알아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생각의 틀‘ (템플릿)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글쓰기 방법은 보고서에서 sns, 블로그, 메신저, 게시판까지 어떤 글에서도 통용되는 템플릿을 통한 것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템플릿은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가지 템플릿으로 ‘열거 형‘, ‘결론우선 형‘, ‘공감 형‘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템플릿이란 말 그대로 글을 ‘구성하는 패턴 프레임‘이라 할 수 있는데 이 3가지 템플릿만 있으면 거의 대부분의 글을 템플릿은 조합과 순서를 재구성하여 효율적으로 쓸 수 있습니다. 집을 지을 때도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글을 쓸 때도 글쓰기 틀이 필요합니다. 글쓰기가 아직까지 두렵고 어렵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랍니다. 글쓰기의 기본 틀을 안다면 더이상 글을 쓰는게 어렵지 않을 테니까요. 막연한 글쓰기는 오히려 글쓰기의 나쁜 습관만 키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글쓰기의 틀을 먼저 알고 난 뒤에 글을 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글쓰기 방법입니다. 당장 글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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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의 힘 - 연결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최소한의 세계 경제
프레드 P. 혹버그 지음, 최지희 옮김 / 어크로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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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트럼프 시대로 들어서면서 다시 보호무역주의로 넘어가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보호무역주의에 대하여 비판적관점에서 무역에 대해 다룬다. 미국 내 제조업의 비중이 점차 줄어들고 있고 특히 세계 최고의 판매량(단일 제품)과 높은 이익을 가져다 주는 아이폰 등과 같은 제품들이 중국에서 생산된다는 것이 미국에 문제가 있다는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무역업으로 성공하신 분이 아니고 부동산업을 했기 때문에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을 하지만 이런 부분을 전부 정치적인 표에 의거하여 진행을 하다보니 굉장한 괴리가 생기기 시작했다. 러스트벨트를 위해서 정치적으로 관세를 무기로 활용하고 있는데 결국 치고박고 하다보면 점차 철강 제품이 가격 상승이 되어 최종적으로는 소비자가 손해를 보게 된다. 물론 소비자는 당장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거기까지 바라볼 수는 없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게 될 것이라는 것은 우리도 알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이런 무역을 바로 미국이든 중국이든 간에 무기로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저자는 노예제 존폐를 둘러싼 충돌로만 그려져온 남북 전쟁 이면의 뿌리 깊은 무역 내전에 조명을 비춘다. 국가 형성 시기부터 수입 규제로 이득을 본 북부 산업도시와 피해를 입은 남부 농업 지역 간의 반목은 오늘날까지 무대만 바뀌었을 뿐,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유럽연합이라는 막강한 경제 공동체에 맞서기 위해 미국이 서둘러 마련한 NAFTA가 25년 간의 긴 논란 끝에 폐기된 것은 그 연장선에서 이해할 수 있다. 자유무역으로 인해 외국의 값싼 인력에 일자리를 빼앗긴 중서부 도시의 선거인단 비중을 고려했을 때, NAFTA를 ‘사상 최악의 협정’이라고 일갈해온 트럼프가 당선된 것은 당연한 수순이었다는 것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무역이 쉽게 정치적 논란거리가 되고, 좌우 할 것 없이 오랫동안 포퓰리즘 샌드백이 되어왔다는 저자의 지적은, 최근 바이든의 불분명한 무역정책에서도 다시금 확인해볼 수 있다.


무엇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무역이 우리의 일상에 얼마나 깊게 작용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그는 지극히 일상적인 여섯 가지 품목을 선택했다. 샐러드, 자동차, 바나나, 아이폰, 등등 미국산 로메인 상추 식중독 사태 당시, 미국은 어떻게 샐러드를 계속 먹을 수 있었을까. 무역 덕분이다. 바나나의 가격은 왜 오르지 않는 것일까. 이 역시 무역 덕분이다. ‘저렴한 외국산 청바지를 샀을 때 쇼핑을 잘했다고 생각하지 무역 덕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저자의 말처럼, 이들 품목의 여정을 좇으며 이제껏 보지 못했으나 일상에 촘촘하게 기능하고 있던 무역을 재발견하게 된다. 무역의 굵지한 역사와 앞으로의 무역 전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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