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철학자 아이리스 마리온 영ris Marion Young(1949~2006)은 〈여자처럼 공 던지기: 여성적인 몸의 행위 운동성과 공간성의 현상학(1980)에서 여자는 자기 몸이 약하다는 시각을 내면화한다고주장한다. 여자는 자기가 육체적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그로 인해 신체 활동에 관한 연습을 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공 던지기 연습을 하지 않으면 힘과 몸에 대한 확신이 커지지 않는다.영은 여자는 남자처럼 자유롭게 자기 몸을 사용하도록 권장되지 않고, 그 사실이 여자에게 일생동안 영향을 미친다고 말한다.또한 여자는 "신체적으로 억제되고 제한되며, 배치되고, 대상화 된다"고 강조했다.
달밤, 후미진 공터에서 녀석들을 조금 모셔오다. 자고나서 보니 더 예쁘다.
‘김청자‘展포항 송도해수욕장에서 삼십년 횟집하신 할머니. 나이 칠십에 일곱살 외손녀와 시작한 그림. 칠년 . 순수함과 투박함, 나이듦이 묘하게 배여있다.#달팽이책방 #안녕드로잉
전시 준비로 자주 들르지 못했답니다. 준비 말미 이렇게 소식 전해드립니다. 그렇다고 책까지 멀어진 것은 아니고, 밑줄긋기를 해서 올릴 수 없었다는 점은 이해해주리라 믿습니다. 조만간 전시안내 드릴께요. 물론 댓글주시면 안내장과 도록(비매)을 보내드릴 예정입니다. 감사해요. 여울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