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책속으로 떠나는 여행 (바이올렛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책과 함께하는 단상</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23 Apr 2026 22:18: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바이올렛</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767301333000154.jpg</url><link>https://blog.aladin.co.kr/yeonv6</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바이올렛</description></image><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그림속에 담긴 시대와 삶 - [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230949</link><pubDate>Tue, 21 Apr 2026 2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23094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094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off/k75213780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7807&TPaperId=1723094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화가다 그럼에도, 그렸다 - 일제강점기에서 전쟁까지, 한국 근대미술 대표 화가 40인 40선</a><br/>박영택 지음 / 심통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이 책의 저자, 박영택 선생님의 이름만으로도 나는 이 책을 꼭 읽어야만 했다.미술관에서 해설을 하며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선생님의 책을 읽었던가.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한국전쟁이 끝난 1958년 사이의 한국 근대기의 역사는 격변기.해방이 된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다시 한국전쟁이 발발하며 인구의 절반 이상이 피난을 하고, 그 와중에도 피난지인 부산에서는 많은 전시들이 열렸다.이름만으로도 한국 근대미술의 대명사가 되고, 반면에 전혀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들까지 40여 점의 작품과 관련한 시대적, 사회적 연결고리들을 따라가는 과정이 즐거웠다.<br><br><br>그간 많은 근현대 미술 이야기를 미술관에서 전했고, 지금도 책 속 작품들을 미술관에서 전달하며 책 속의 책처럼 여러 권의 책을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읽었고, 출간한지 20년도 지난책을 주문하기도 했다.  궁금했던 작품과 작가들의 이야기를 고증과 자료들로 소개한 이 책을읽다 보니 작품이면의 작가의 마음이 더 와닿는다.<br>책 속에서 다루고 있는 시기의 시대상은 그야말로 격동의 시기안에서 결핍과 왜곡의 시기.자료도 작품도 많이 소실되었지만 한 가지 공통점은 그런 불우한 환경에서도 붓을 놓지 않았다는 것. 일본을 통해 받아들인 서양의 화풍을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서를 담기 위해 노력했던 그들의 흔적이자 분투였다.<br>그림을 사진처럼, 야외 사생으로 생생한 시대상을 보여주고 있는 김주경 작가의 작품은 한국적 인상주의 화풍 담은 또 다른 화가 오지호와 함께  한국 최초의 원색 화집인 2인 화집을(1938)을 출간했다. 미와 예술, 순수회화론까지 수록해 화가 지망생들에게도 교본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했다.<br>한국 최초의 시사만화를 그린 이도영, 딱지본이라 불리는 소설의 표지, 장애를 극복하고 모던한 조선의 생활상을 그림에 담은 김기창, 김주경의 집이 작품 속 주인공이 된 한국적 인상주의 상징인 오지호의 남향집, 평생 동안 눈앞이 아닌, 마음속의 산을 그렸다는 유영국은 몬드리안을 좋아하는 화가답게 그의 그림에도 단순한 형상으로 다양한 산을 그렸다.<br>열악했던 시기의 화가들은 이른 나이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경우가 많다. 김종태 작가도 사생 여행을 하는 도중 장티푸스에 걸려 평생 40여 점에 불과한 작품을 완성했지만 현존하는 작품 수는 4점에 불과하다. <br><br>어린 시절부터 부유한 가정 환경에서 살았던 김인승 화가는 중학교 시절부터 사진기를 다루며 자연스럽게 습득한 사진풍의 회화를 그렸다.  그림 그리는 자신의 자화상을 담은 화면에서는 스케치북의 측면의 형태가 하이라이트가 되어 정지된 화면 속에서도 시선을 이끈다.<br>최근에 국립 미술관에서는 단발의 전시가 아닌 상설전 형식의  한국 근현대 작품들을 꾸준히 소개하며 작품을 통해 시대와 작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무엇보다 제야의 알려지지 않은 화가들과 작품들도 연구와 전시를 통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추세다. 책을 읽고 미술관 한국 근현대 미술 작품을 무려 260여 점이나 펼쳐놓은 미술관 산책을 하며 감상해 보는 것도 추천한다. <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3/6/cover150/k75213780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30616</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윌리엄모리스 강연집 - [예술의 희망과 두려움]</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205480</link><pubDate>Wed, 08 Apr 2026 23: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2054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85&TPaperId=172054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85/coveroff/k4621379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7985&TPaperId=172054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의 희망과 두려움</a><br/>윌리엄 모리스 지음, 조원호 옮김 / 미술문화 / 2026년 03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공예가로 사회주의 운동가, 시인, 소설가, 화가, 디자이너, 사업가,번역가, 서예가, 염직공예연구가, 미술관 자문 위원, 원예가, 고 건축물 보호 운동가, 자연환경 보호가, 고서 수집가, 출판인 등 예술공예 운동의 기초를 마련한 현대 디자인의 아버지라  윌리엄 모리스를 수식하는 대명사만큼이나 그는 전 생애에 걸쳐 장식예술에 대한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강연을 이어왔고 이 책은 첫 번째 모리스의 강연집이자 고전이라고 할만하다.<br><br><br><br><br>19세기를 살았던 모리스의 강연에 벌써 환경오염, 노동의 비인간화, 예술의 소외, 삶의 양극화를 언급하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대량생산의 시대에 고급예술은 특정 계급의 전유물인가.모리스는 자연과의 조화를 중시한다. 자연스럽고 아름답게!인간의 창의성은 멈추더라도 자연은 변화를 끊임없이 반복할 거라는 윌리엄 모리스. 인간의 작품과 대지 사이에 완벽한 교감이라는 말은 인류세의 정점을 찍고 난 지금 시점에 더욱 와닿는 말이기도 하다.  모든 예술은 연결되어 있고 소수의  특권 계층만을 위한 예술은 진정한 예술이 아니며 민중의 예술이어야 한다는 그의 말이 와닿는다.<br>노동의 즐거움과 유익하고 필요한 물건을 만드는 노동에 대해 예술과의 연관관계를 다룬다. 노동을 폄하하지 않고 누군가의 고통과 슬픔으로 만든 물건은 즐거운 마음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의견과 "민중에 의해서 민중을 위해서 만든 빛나는 예술을 지향한다.<br>'문명'이라는 말은 '시민'에서 유래되었다. 모리스는 연설에서 "민중에 의해서 민중을 위해서 만든 빛나는 예술"이라는 말을 여러 강연에서 반복할 만큼 강조한다. 자연을 존중하던 그의 철학은 자연이 뜻한 대로 살기 위해서 예술은 반드시 필요하고, 인간다운 존재가 되는 길로 예술을 이끈다. 인체와 자연의 형상을 닮은 그의 예술도 이런 방향성을 닮아 있다. 그가 20여 년간 거주했던 자연 주의적  생가의 모습에도 담긴 자연스러운 집과 풍화 현상도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담고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화려한 정원에 대해서도 그는 비판한다.장식적인 기하학적 식물로 채우는 정원이 아니라 화단에서 잘 자라는 화초를 심는 것을 추천.윌리엄 모리스가 꼽는 진정한 문명이란 평화와 질서와 자유를 얻는 것.<br><br>&lt;예술의 희망과 두려움/1882&gt;에는 윌리엄 모리스가 예술과 삶의 관계를 묻는 강연집이자 산업사회 속에서 예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진지한 응답을 담고 있다.노동의 즐거움과 생활의 아름다움을 실현한 예술운동은 디자인이라는 현대 조형 분야의  탄생을 의미한다. 그 중심에 아니 시작점에 윌리엄 모리스가 있었고, 그의 철학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선지자로서의 안목과 철학은 역시 다시 한번 그의 명성을 확인하게 한다.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서 펼쳐들었던 이 책과 공간이 힐링 스팟이 되어주었다. 이 또한 생활예술이 아니고 무엇인가.<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08/85/cover150/k4621379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088509</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책속 미술관으로 떠나는 마음여행 - [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149061</link><pubDate>Fri, 13 Mar 2026 23: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149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5154&TPaperId=17149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3/coveroff/k26213515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62135154&TPaperId=17149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숨는다</a><br/>허나영 지음 / 비에이블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문득 마음에 짙은 안개가 깔리고, 바람이 거세게 부는 날에는... 폭풍처럼 살아간 거장들의 작품들에 담긴 그림들을 따라가며 마음을 다독이는 일상들을 좋아하다 미술관을 드나드는 일을 직업으로 갖게 된 내게도 미술관은 언제나 놀이터이자 일터가 되었다.아이가 어릴 때는 일하는 엄마로서의 미안함과 함께하는 시간에 대한 아쉬움으로 미술관을 아이와 드나들기 시작했고, 아이가 커가면서는 마음이 복잡할 때 미술관을 종종 드나들었다. 그림을 감상한다기보다 고요한 미술관을 하릴없이 거닐었던 그 순간이 그저 좋았고 어느새 마음이 편안해지고 에너지가 채워지는 느낌이 들었다.<br><br>저자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속도로 마음을 날씨에 비유한 테마를 중심으로 예술가들의 작업과 그들의 삶을 조명한다. 그 과정에서 작품이 탄생된 배경이나 상황이 그림으로 연결되며 작가의 삶을 이해하게 되고 그 여정은 작품에 대한 이해와 공감으로 이어진다.<br>불안으로 마음이 일렁이고, 여러 일들로 우울의 강을 건너고, 햇빛의 찬란함을 느끼고 감동하기도 하지만 햇빛에는 또 그늘이 있게 마련,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랑과 이별과, 복잡한 관계들은 마음에 깊은 상처와 흔적을 남기고, 굳은살이 박이거나 트라우마가 되어 평생을 괴로워하기도 한다. 그 과정이 고스란히 승화되어 마치 사리를 품듯 걸작으로 남게 된 작품들.<br>지금 알고 있는 이런 사실들을 그때도 이해받았더라면, 작품의 가치를 그때도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있었더라면, 여러 아쉬움의 이야기들이 작품에 꼬리표처럼 달리곤 한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그림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꽤 여러 권의 미술사와 작품, 화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써왔던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내밀한 감정과 경험을 화가들의 작품과 연계하며 소개한다. 타인의 경험이 때로는 내 이야기 같기도 한순간들에도 우리는 종종 마음에 묵은 체증을 실어내버리기도 한다.<br>카타르시스(Catharsis)는 마음속에 억압된 불안, 슬픔 등 부정적 감정을 언어나 행동으로  분출해 정신적 안정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비극을 통해 연민과 공포를  해소하는 예술적 효과를 설명하며 사용한 용어로, 주로 극적인 쾌감이나 감정의 해방을 느낄 때  우리는 종종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 예술은 그런 여정의 한 방법이라는 것을 책 속에서 느끼게 한다.<br>마음의 날씨에 따라 같은 작품이 달라 보이는 경험, 타인의 삶을 온전히 이해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종종 그림에서 많은 이야기를 읽곤 한다. 내가 아닌 타인에게 온전히 이해받는 삶은 불가능하지만 그림을 통해 시대와 세대를 넘어 세상의 사각지대를 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바람 부는 날이면 그림 속으로 산책을 나서보자. 차 한 잔 곁들이면 완벽하다.<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79/33/cover150/k26213515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793320</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전쟁의 시대에 읽는 전쟁 - [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140669</link><pubDate>Mon, 09 Mar 2026 21: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14066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4066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off/8932925569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69&TPaperId=1714066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약소국의 제2차 세계 대전사</a><br/>권성욱 지음 / 열린책들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미국과 이스라엘 對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지 일주일이 지났다. 이 전쟁은 사실상  2차대전 이후 가장 광범위한 규모로 15개국 이상이 드론과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고, 이 전쟁에 얽힌 나라만 해도 20여개국이 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는 뉴스가 발표되었는데 사실상 우리 생활 전반에 그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것을 보아도 이제는 전쟁이 당사국에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 <br>그런 이유들이 아니라도 역사상 세계사는 크고작은 전쟁들의 연속성 안에서 살아왔다. 약소국들이 전쟁 한복판에서 어떤 선택을 했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또한 그들의 군대가  어떻게 싸웠고 그 결과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강자의 이야기만으로 채울 수 없는 역사를 단단하게 채우고 있다. 승자의 전쟁 뒤에 가려진 또 하나의 세계사<br><br><br>"역사는 되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실수가 되풀이 될 뿐"이라는 프랑스의 철학자 볼테르의 말처럼 요즘처럼 국제 질서가 강대국의 잇권에 따라 좌지우지 하는 현실이 오히려 현실감이 없다고 느낄만큼 전쟁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역사속의 역병의 시대를 지나 현실에서 코로나가 장기간 이어지며 인류는 한차례 혹독한 전쟁아닌 전쟁을 치렀는데 그 와중에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졌고, 그 또한 여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또 다른 전쟁이라니........  미국과 이란의 전쟁에 소요되는 비용만도 하루에 1조 3천억원에 달할만큼 이제 전쟁은 그 여파와 규모가 상상이상이다.<br>그렇게 채 열흘도 안되는 전쟁은 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진다는 말로도 설명이 되지않는다.첨단의 기술이 발달하고 우주로도 인간의 역량이 미치는 이런 시대에 점점 세계는 하나가 되어 고통과 어려움의 상황에서 더욱 공존의 고통을 나누는 상황들을 실감하는 시대. 전쟁 내내 강대국과 약소국은 끊임없이 상대를 이용하면서 약소국들이 전쟁의 한복판에서 어떤 선택을 했고, 왜 그런 선택을 해야 해는지, 또한 그들의 군대가 어떻게 싸웠고 그 결과 어떤 교훈을 얻었는지가 이 책의 주된 내용이다. <br>영원한 우방도 영원한 적도 없다는 말처럼 우리가 알고 있는것은 과연 어느정도인지, 역사는반면교사로서의 역할을 할 것인지. 중립외교나 균형외교라는 말이 과연 얼마나 믿을만한 구석인지조차 불안하기만 한 나날이다.  무려 1천 페이지에 육박하는 이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또 다시 전쟁이 온 세상의 이슈로 자리하고 있는 지금. 저자는 또한 마치 예고라도 하듯. 아니...이건 이미 처음부터 당연한 원칙일 수도 있는 말을 잊지않는다. "내 나라를 지키는 것은 남이 아니라 우리 자신의 의지에 달려 있으며, 그런 뒤에야 비로소 한미 동맹도 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은 요즘 유난히  의미심장하게 다가온다.   국내외 안팎으로 정치도 정세도 혼란하기만 한 시대에 한 사람의 서민으로서 참 무기력하게만 느껴지는 팍팍한 세상이다. 이럴거면 원시시대나 지금이나 어떤 세상이 더 좋은건지 판단하기조차 난감해지는 순간이다. 어이없게도.<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95/34/cover150/8932925569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95346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일상의 모든 순간이 여행으로 통한다 - [나이트 트레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095335</link><pubDate>Mon, 16 Feb 2026 0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09533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5757&TPaperId=1709533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1/99/coveroff/k71213575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5757&TPaperId=1709533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이트 트레인</a><br/>문지혁 지음 / 현대문학 / 2026년 02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당대 한국문학의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첨예한 작가들을 선정. 신작 시와 소설을 수록하는 월간 &lt;현대문학&gt;의 특집 지면 '현대문학 핀 시리즈'  벌써 57번째 작품.나는 핀 시리즈의 표지화 그림엽서가 포함되는 구성이  참 좋다. 따로 모을 만큼.<br>25년 전에 시작되어 9.286일 무려 25년간 계속된 여행어느 날 이 사 준비를 하시던 아버지가 보내온 소포에서 시작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여행."모든 여행에는 여행자가 알지 못하는 비밀스러운 목적지가 있다." &lt;마르틴 부터&gt;​사물에 감정적 의미가 덧씌워지면 그건 객관적 상관물이 되고, 은반지는 더 이상 평범한 은반지가 아니게 되니까. &lt;책 속 문장&gt; 하지만 어디 그게 사물뿐이랴.풍경도, 날씨도. 장소도 더 이상 아무것도 아닌 게 되기 어렵다. <br>서유럽 6개국을 열흘 만에 다녀왔던 말도 안 되는 일정을 경험했던 내게 이 책 속의 여정은 다시 한번 나를 그 시간 속으로 데려다 놓았다. 여행을 계획했던 6개월 전부터 이미 시작이었던 여행은 떠나기 전 노트 한 권을 채울 만큼 시공간을 넘나들곤 했는데 여행의 순간만큼은 철저하게 현지인으로 살아보기가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원칙이지만 여행은 언제나 예상외 특별한 인상들을 남기곤 한다.<br>우리는 종종 삶을 여행에 비유하곤 한다. 작가는 이 소설의 시작을 여행에 관한 기록이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인생에 여행 아닌 것이 존재할 수 있는지 질문처럼 자문자답으로 시작했다. 어느 날 갑자기 당한?! 이별. 그렇게 시작한 애도 여행.<br>인생의 어느 한 시절을 통과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대체로 고단한 일이지만,젊은 시절의 한때는 그것이 지닌 뜨거움과 미숙함으로 인해 멀어질수록 더 애틋해지는 것만 같다. 고 작가는 말한다. 다시 한번 작가의 말을 빌려."지구 반대편에서 세상의 비밀을 알고 싶었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사랑하는 당신과, 나를 사랑하지 않는 당신의 비밀도, 하지만 이제 그럴 수 없다는 걸 안다...."(후략)<br>삶을 여행처럼 사는 것도, 여행을 일상처럼 나서는 것도 결국은 온전히 내가 경험하는 것. 그 안에서 나름의 변화와 질서를 조율하는 것. 그리고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는 쳇바퀴 같은 여정에도 슬퍼하거나 아쉬워하지 말 것!!<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51/99/cover150/k71213575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519997</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삶을 위한 디자인에 대한 100선 - [삶을 위한 디자인 - 우리 시대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100]</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076359</link><pubDate>Sat, 07 Feb 2026 00: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0763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5946&TPaperId=170763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71/coveroff/893247594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475946&TPaperId=170763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삶을 위한 디자인 - 우리 시대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100</a><br/>파이돈 편집부.켈시 키스 지음, 최다인 옮김 / 을유문화사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lt;곰브리치 서양미술사&gt;를 비롯해 내가 너무나도 애정하는 &lt;위대한 여성 예술가들&gt;을 펴낸<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그림, 사진, 건축. 디자인, 패션을 중심으로 예술 분야 도서를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세계적인 출판사의 이번 신간은 허먼밀러 브랜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우리 시대의 프로덕트 디자이너 100인을 소개하는 &lt;삶을 위한 디자인&gt;이 출간되었다. 30여 명의 전문가들의<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심사를 거쳐 소개되는 100인의 디자이너 중 반가운 이름들이 보인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5년째 함께 하고 있는 재단의 정기 전시에서 참여 작가로 소개했던 김민재 작가와 국현의 디자인 전시에서 인상 깊었던 이광호 작가가 100인의 디자이너로 소개된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꼭 알맞은 형태가 떠오르면 그 형태는 곧바로 가슴에 와닿는다. 정당화 같은 건 필요 없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br><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디자인페어, 홈테이블 데코 등등 많은 정례화된 행사들에서 다양한 트렌드의 변화를 느끼며 실용과 가치 사이에서 저울질을 하게 되는데 디자인(Design)이라는 말이 라틴어 '데시그나레(Designare)'에서 유래, 목적을 가지고 기능적·미적으로 환경과 사물을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창조하고 설계하는 모든 조형 활동을 말한다. 단순히 도안이나 장식을 넘어, 생활 향상과 혁신을 목표로 제품, 그래픽, 공간, 웹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용성, 조형성, 경제성, 독창성을 구현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좋은 디자인에 대한 정의와도 이어진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br><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이상적인 형태가 다양화되는 만큼 소재의 확장으로까지 이어지며 오늘날에는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디자인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사회에서 디자인의 분야도 예술가구와 실용가구의 경계마저 불분명하다.<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br style="font-family: -apple-system, BlinkMacSystemFont, ">좋은 디자인은 아름다움보다 먼저 삶을 생각한다는 책의 타이틀에 공감한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34/71/cover150/893247594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347105</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지금 여기에서 행복할 여행! - [모든 요일의 여행 -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074285</link><pubDate>Thu, 05 Feb 2026 23: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0742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5919&TPaperId=170742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6/57/coveroff/k9521359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52135919&TPaperId=170742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든 요일의 여행 - 개정판</a><br/>김민철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10여 년 전에 작가의 &lt;모든 요일의 기록&gt;이라는 책을 읽었고, 그 사이에 공저의 &lt;마감일기&gt;라는 마감 분투기를 너무나도 공감하며 읽었고, 사실 이 책도 초판본으로 읽은 반가운 책인데 벌써 10년이 넘은 책이라니..... 아 세월이 이렇게 빠르다.여기서 행복할 것!의 줄임말이 바로 여행이라는.  삶은 그렇게 여행인 거지.이렇게 무심하게 흐르는 시간들이 아쉬워 기록에 기록을 더해가는 일상이지만 모든 순간을 기록할 수는 없는 현실. 나를 위한 충실한 서기관이라는 작가의 표현에 너무 공감!모든 것이 너무 별일이라서 쓰고 덮었으므로 불행은 수첩 속에 갇히고, 쓰고 덮으면 그 행복은 내 것이 되어 오래오래 박제할 수 있다.(이것도 작가의 탁월한 세계)<br>운이 좋았다,라고 겸손하게 쓰고 싶지만 절박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는 순간.명랑한 염세주의자 줄리언 반스가 떠올랐다. 삶은 엄청난 결단을 내리지 않아도 그냥 살아지는 것이었다. 가야 할 곳,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로 채워가다 보면 뭔가에 쫓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 <br><br><br>완벽한 여행은 현실 속에서는 거의 가능하지 않았다. 매 순간 조금이라도 좋은 부분을 찾아내서 거기에 기대버리는 것. 여행이 던지는 질문을 품고 내가 살던 곳으로 돌아오는 것.닿을 수 없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환상을 먹고 점점 더 큰 이상향으로 변해가는 것.언젠가는..이라는 막연한 미래. 떠나고 나서야 그곳이 얼마나 좋았는지 깨닫는 순간들.하지만 결국은 일상. <br>사소함의 사소하지 않은 순간들에 마음이 따뜻했다.  내게는 특별했던 만남이 누군가에게는 흘러가는 한낱 사소한 순간이었을 때도 슬퍼하거나 서운해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도, 그리고 멀리 떠나지 않아도 여행일 수 있는 순간들을 새삼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다. <br>여행은 납득할 수 없는 순간들에도 사람을 너그럽게 하기도 한다.일상이 여행일 수는 없지만 여행의 마음으로 일상을 너그럽게 마주해 보기로 한다.아무것도 아닌 순간은 없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66/57/cover150/k9521359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665703</link></image></item><item><author>바이올렛</author><category>엄마가 읽은책</category><title>나에게만 열린 놀라운 여행책  - [나는 그대의 책이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yeonv6/17054118</link><pubDate>Thu, 29 Jan 2026 0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yeonv6/170541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541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off/893292553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534&TPaperId=170541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는 그대의 책이다</a><br/>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1월<br/></td></tr></table><br/>*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br><br><br>1997년에 출간되어 개정판에 개정판을 거듭하다 새롭게 옷을 입고 출간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lt;나는 그대의 책이다. 원제 Le Livre du Voyage&gt;원제로는 '여행의 책'<br>지구를 이루는 4가지 원소 고대 그리스 철학자 엠페토 클레스가 제안하고 아리스토텔레스가 체계화한 철학적 개념 [ 공기 / 흙 /불 / 물]의 순서대로 마치 여행하듯 명상으로 안내한다. <br>호기심 가득 안고 첫 장을 여는 순간 마치 나를 마주하고 있는 듯  생생한 문장들에 놀라고 묘한 몰입감이 느껴진다.  마치 최면술에 빠지듯 몰입하게 되는 매직.<br>너무나도 가느다란 폰트의 글씨들에 살짝 불편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그래서 더 집중하게 되는 장치가 되기도 했다.  좋은 책은 자신을 다시 만나게 해 주는 거울이라고 한다.신천옹 _ 하늘의 뜻을 믿는 노익장이라는 뜻의 새. 앨버트로스.한 마리 새가 되어 오직 나만의 책이 되어 준다는  책 속 네 가지 세계 속으로 유영하며 꿈을 꾸는듯한 착각마저 든다.<br>환경과 조화하지 못하는데서 생기는 부족과 개인들의 문제들.고된 수련이 필요한 순간들, 자연력을 상대로 인간을 변호하기 위한 샤먼의 변장술.어딘지 종교적이고, 어딘지 비현실적이지만 또 뭔가 이해되고 든든한 느낌.<br>바보를 뜻하는 프랑스어 [앵베실 imbecile]라틴어 임베킬루스 imbecillus]에서 유래했다. 목발을  가지고 있지 않은 자라는 뜻.바보는 목발도, 지팡이도, 보호자도 없이 홀로 서서 걸어야 하는 사람을 말한다고.상상력과 재능으로 나만의 집을 짓고, 육체적 오감이 아닌 정신적인 오감을 일깨운다.<br>감정/상상력/직관/의식/영감 직관은 섬광처럼 번뜩이고, 지구를 둘러싼 대기권처럼 관념의 대기 정신권은 가장 좋은 때 홀연히 나타난단다.<br>중요한 것과 사소한 것을 분간하여 사소한 것을 버릴 줄 알게 되면 사고는 빨라진다는 문장. 지각의 먼지 낀 창문을 닦아 내야 하는 이유.<br>공격적인 태도는 두려움의 반증이란다. 불운을 적으로 여기기보다  맑은 날씨를 더욱 잘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비와 같은 것으로 생각하라. 불운은 그대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고, 그대를 발전시킨다.​발명하라. 창조하라. 뭔가 다른 것을 제안하라.<br><br><br>돌고래 뇌의 반쪽이 활동하는 동안 나머지 반쪽은 잠을 잔다.물속에 있다가도 숨을 쉬기 위해 서는 수면으로 올라와야 하기 때문이다.만일 그들이 잠을 자느라고 꼼짝 않고 있다가는 숨이 막혀 줄고 말 것이다.​이 외에도 고대 인도인들의 숫자에서 유래한 숫자에 담긴 생명의 의미를 비롯해 사람들이저마다 잃어버린 자신의 반쪽을 찾아다니게 된 유래까지.그리고, 그 소중한 반쪽을 사랑하는 법. 애면글면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들까지.​실수하나 없는 맥빠진 삶을 살 것인가. 남이 제시하는 좋은 길보다 험한 길마저 기꺼이 가능성을 시험해 볼 용기를 충전하게 하는 나조차도 인지하지 못했던 동굴 속의 나를 소환하게 해 주는 놀라운 여행으로 안내하는 책이다.마치  그 옛날의  만화영화 '이상한 나라의 폴 ' 4차원 공간으로의 여행 같았던 책.나는 종종 이 여행을 떠나보게 될 것 같다. 추천!!<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385/12/cover150/893292553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385129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