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옷~ 이번은 완전히 순정잔치다!^^
<뱀파이어 기사> 5권.
솔직히 순혈종 카나메의 목표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겠다. 그러니까 유우키에 대한 감정 말이다. 유우키를 원한다는건 그녀의 피를 원한다는 걸까?
제로를 흡혈귀로 만들었던 순혈종 히오 시즈카가 카나메에 의해 죽는다. 하지만 그 혐의는 제로에게 돌아가는데...
위험과 에로틱의 경계를 살짝씩 넘나드는 아슬아슬 작품~
<세일러복에게 부탁해!> 4권. 완결.
인간과 사랑에 빠지면 죽는다는 수호견 시시.
그와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찾기위해 히나기쿠는 미사토 신을 만나러 간다.
결국 그가 수호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와 숨겨진 비밀이 드러나게 되는데....
행복한 결말~ 전체적으로 따스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었던 작품.
<오란고교 호스트부> 10권.
흑마술부의 저주소녀카나즈키 레이코의 산제물로 뽑힌 우메히토 부장 이야기~
아빠의 게이친구 미스즈의 딸을 돌보게 된 하루히의 이야기~
쌍둥이 형제 카오루와 히카루의 성격에 얽힌 이야기~ 등등...
뭔가 점점 소재고갈이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다...ㅡ.ㅡ;;
<날지 못하는 마녀> 3권. 완결.
리제는 진고파 마법사 롯소로부터 동부로 돌아가라는 얘기를 듣고 고민한다. 결국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카린에게 빗자루 타는 법을 가르친 후 떠나는데....
가만있을 카린이 아니다. 리제를 쫓아 동부로 가는 카린~
세권짜리이니 그리 깊고 많은 이야기가 담기진 못했지만, 그럭저럭 읽을만했던 작품.
<나츠메 우인장> 3권.
할머니 레이코로부터 요괴들을 부릴 수 있는 우인장을 물려받은 나츠메.
여전히 바쁘게 요괴에게 쫓기기도 하고, 그들에게 이름을 돌려주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번권 에피소드는 같은 인간이 더 무섭다는 걸 알게 된다는 슬픈...ㅡ.ㅜ;;;;
작가는 어수선한 이야기라 했지만 나는 좋았던 이야기들...
<미궁시리즈> 34권.
얼마전 문득 읽고싶어서(그전에 이십여권 읽다가 그만두었던 전력이..) 33권까지 몽창 구입해 읽었었다. 다시 읽으니 더 재밌더라는.....^^
4년간의 미국 임상유학에서 돌아온 쿄우의 새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었던 권.
결혼하여 아이까지 있지만 야마다는 여전히 쿄우의 어미닭이다.
사건들 자체는 무겁지만, 작품의 분위기는 결코 무겁지 않은 특이한 작품.
<위드!! with!!> 2권.
사고로 죽은 오빠의 영혼이 몸에 들어와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 소녀 마사고.
오빠의 영혼 덕에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들과 친해지고, 예상치 못했던 일들도 일어나는데.....
이번엔 학생회 입후보다....!
<아가씨를 부탁해!> 4권.
야쿠자 두목인 할아버지와 함꼐 살고 있는 소녀 사치에..
조직의 손님인 시노노메 파의 후계자인 코우의 신부감으로 지목받아 오사카에 가게 되는데.....!
사치에를 좋아하지만 매사에 참는 것만을 배웠던 라쿠토의 행동은 과연?
두근두근 에피소드를 기대하셔도.....^^
<파이브> 6권.
초회한정 주인공 총집합 스티커가 책장 안쪽에 붙어있다.
여름방학 과제를 위해 아리사와 집안 소유 산으로 캠핑 갔던 히나 일행은 난입한 학생회 일행과 함꼐 담력테스트를 하게 되는데... 과연 그 결과는? ^^;;;;;;
토시의 생일 선물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는 히나의 모험 에피소드도 있다..
책 표지 안쪽에 있었던 스티커..
<뇌쇄미인> 8권.
두 아이의 모습이 너무 귀엽고, 이뻐서 절대로 질리지 않는 작품.
나카를 스카우트 하겠다는 이쿠에의 선언에 우미는 불안을 느낀다. 이후, 최종심사에서 나카는......ㅡ.ㅜ
한 발 앞으로 내디디려고 노력하는 나카의 열성이 그대로 드러났던 권.
<청년 데트의 모험> 1~2권. 권교정.
3권도 나왔지만 아직 못읽었다. 내일 도착할 예정....
아아~ 킹교폐하 만세!
<허브>에서 연재되었던 <왕과처녀>보다 앞선 시대의 이야기. 이 작품의 청년 데트가 <왕과 처녀>에서의 그 왕이다.
일단 3권까지는 데트가 주연이 아니다. 데트는 2권 중반부터 나오기 시작. 그 전까지는 프롤로그 격으로 어둠의 마법사 라자루스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그 이야기는 순식간에 내 마음을 사로잡아 3권을 목매어 기다리게 하는 처지가 되게 했다. 내일 책이 온다는게 정말 다행이다~
꼭꼭 보라고 권하고 싶은 강추 만화!!
오른쪽이 라자루스, 왼쪽은 라자루스가 목숨을 버려서라도 지키고 싶어했던 예언자 개더린의 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