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만 특별히 이뻐라 하시는 우리 치카님~^^
(이 말에 일부 치카님 팬들은 발끈하실지도 모르지만....으흐흐~)
오늘 님이 보내주신 초콜릿이 도착했답니다.



이제는 친숙해진 치카님의 글씨, 그리고 살찌라는 멘트...
모두모두 넘 반가왔어요.

초콜릿 위에 저 사진들이 뭔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겠죠?^^

책갈피였습니다.
제주 사진이 들어가 있는 책갈피를 저렇게나 많이.........!
책마다 하나씩 끼워놓아도 되겠어요..ㅎㅎ

초콜릿 상자를 여니, 파인애플 향이 가득한 초콜릿이 잔뜩~

넹넹~ 먹고 살찌겠사와요..^^
그치만 운동해서 금방 뺼거라구욥~히히~

감사합니다.. 잘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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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7-09-17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참, 치카님 오늘 생일이시라면서요. 축하드려요!!!

chika 2007-09-1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멋! 오해의 여지가 있어요~ (나름 다른 서재지기님들의 눈을 무서워하고 있는 치카..OTL)
부...분명 지난번의 착불 우편요금 대신이라는 ;;;;;;

chika 2007-09-17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암튼,,, 생일축하는 고맙게 받겠슴다. ㄲㄲ (근데 제 서재에서 축하해주셔야하는거 아냐요? =3=3=3

chika 2007-09-17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글 퍼가기는 어떻게 하지요? 퍼갈수가 없어요. ㅜㅡ)

날개 2007-09-18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아마 퍼가기가 없고 그냥 찜하기만 될껄요?
글구, 오해하시라고 일부러.....으흐흐흐~
에.. 또... 치카님 서재에 엽서라도 한 장 남겨야 하는건데, 짬이 없어요. 짬이..^^;;;;;;;
지금 이 글도 아주 잠깐 들어와서 씁니다...
그래도 누구보다도 더 축하드려욤~*^^*

실비 2007-09-18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정말 부럽다.. 치카님 생일이시군요. 축하드려요~ 치카님 서재가서 다시 축하해야겠지요?^^:;

날개 2007-09-18 20:01   좋아요 0 | URL
치카님이 좋아하실 겁니다..^^

라로 2007-09-18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날씬하시구나!!!!ㅎㅎ
그럴것 같았는데~~ㅎㅎ
암튼 제주에서 파인애플 초컬릿도 만드는지 몰랐어요,
감귤 초컬릿은 맛있던데,,,ㅎㅎ

날개 2007-09-18 20:02   좋아요 0 | URL
앗~ 진짜로 날씬한건 아니구요!!^^
그냥 제가 하는 운동이 있어서.. 배드민턴 치거든요.. 하루 2시간씩..
그래서 단거 쫌 먹어도 되요..헤헤헤~
파인애플 초콜릿 맛나네요..

mira95 2007-09-18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만 특별히 이뻐하시는 치카님'이라는 멘트가 인상적!! 저도 좀 이뻐해 주세요 치카님^^ ㅋㅋ

날개 2007-09-18 20:03   좋아요 0 | URL
음하하하~ 뭐 암만 그러셔도 치카님이 저 이뻐하는거 못따라올겁니다..ㅎㅎ

울보 2007-09-18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맛있겠다,,

날개 2007-09-18 20:03   좋아요 0 | URL
파인애플 향이 아주 진하더라구요..^^

마노아 2007-09-18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아우 글마다 행복이 묻어나요. 너무 좋겠어요.축하합니다^^

날개 2007-09-18 20:04   좋아요 0 | URL
선물 받고나면 그 날 만큼은 정말 행복이 넘치는 것 같아요..^^

프레이야 2007-09-18 17: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날개님 좋으시겠어요. 저도 파인애플 초콜릿은 첨 봐요. 그럼 바나나 초콜릿은 안 나오낭?

날개 2007-09-18 20:04   좋아요 0 | URL
오홋~ 바나나 초콜릿!!
그런거 나오면 좋겠어요~+.+

2007-09-18 1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8 20: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9 17: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9 2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20 19: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21 18: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9-18 2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앗~~! 맛잇겠다!! 조으시겠다!! ^^*

날개 2007-09-18 21:02   좋아요 0 | URL
아잉~ 하나 던져주고 싶지만 다 먹었어요~ ㅎㅎ

chika 2007-09-18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옥~! 어느새 이리 많은 댓글이;;;;;
- 제가 먹어본 제주초콜릿은 감귤, 백년초, 녹차, 파인애플... 아, 그리고 망고맛. 망고맛은 꼴랑 하나 먹어봐서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 암튼,,,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ㅋ

날개 2007-09-19 20:18   좋아요 0 | URL
호옷~ 망고맛이라니.... 상당히 궁금해집니다요..^^

비로그인 2007-09-2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 감귤초콜렛은 맛있었는데..파인애플초콜렛이라니 정말 궁금해집니다 ^^ 편의점 등에도 싸악 보급됬으면 좋겠어요.

날개 2007-09-27 19:47   좋아요 0 | URL
치카님을 졸라 보시어요~으흐흐~^^
 

이번 페이퍼는 새로이 시작하는, 혹은 단편들로만...

 <리셋 RESET> 단편. 완결. 테츠야 츠츠이.

제법 유명한 작가인가 보다. 울 나라에는 처음이다.
이 사람의 책이 공포 컬렉션이라고 해서 한꺼번에 나왔는데, 이 책과 요 아래의 <맨홀>까지다.

사람들이 자살하기 시작한다. 자살하는 사람들은 죽기전에 <당신의 인생은 실패했습니다.리셋하십시오.>란 글귀를 본다.
인터넷게임을 소재로 한 공포만화다.
실제와 흡사한 인터넷 게임에서 너무도 쉽게 죽이고 죽어버리는 사람들에게 벌어지는 이야기.
제법 볼만했다.



 

 <맨홀> 1~3권. 완결. 테츠야 츠츠이.

멘홀 뚜껑을 열고 벌거벗은, 그리고 온통 피범벅에 얼굴마저 일그러진 사람이 나온다. 그는 누군가를 애타게 찾다가 피를 토하고 죽는다.
정체모를 인간에게서 나온 미지의 바이러스는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는데.....
인위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퍼뜨리려는 사람은 누구고, 또 왜 이런 짓을 하는걸까..
섬뜩한 공포가 느껴지는 만화...



<테츠야 츠츠이 공포 컬렉션 박스세트>

위 <리셋>과 <맨홀>이 들어간 박스세트다.
어떤 작가인지 보려고 따로따로 구입하는 바람에 박스세트를 못샀다.
심히 아쉽다...ㅠ.ㅠ

 

 

 <한밤의 아리아드네> 1~3권. 시모츠키 카요코

그림은 마치 순정같은 느낌이나, 미스터리물이다.
평범한 여고생인 치요코가 소꼽친구인 치하루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사건이 시작된다.
치하루가 이상한 곳에서 내린걸 보고 우연히 쫒아가게 된 치요코는 길을 잃고 구석진 뒷골목의 지하 비밀클럽으로 우연히 들어가게 되는데....
누나의 실종으로 이 클럽에 잠입해 있던 치하루와 역시 뭔가 목적이 있는 듯한 노가미를 만나게 된다.
여주인공이 좀 띨해서 별로 맘에는 안들지만, 대체 어떻게 진행될른지는 궁금한 만화..



 

 <용이 피우는 꽃> 1권. 쿠사카와 나리.

<열두비색 팔레트> 작가의 작품. 예쁘고 고운 순정물이다.
주인공은 용의 일족이자 차기 당주인 말괄량이 소녀 사쿠야.
그녀는 날 떄 루싱과 혼약을 했지만,그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쿠완과 다시 혼약하게 된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루싱이 살아돌아오게 되는데....
이에 1년 후, 혼약의 표시로 그녀의 양 손에 각각 피어있는 꽃이 더 많이 자라는(용의 일족의 힘 떄문에..) 쪽을 진짜 혼약자로 하기로 했다나 뭐라나...
설정 좋고, 인물들 성격 좋고, 에피소드들도 괜찮고....  기대하고픈 책이다.



 

<미니마> 1권. 사쿠라이 마치코.

<에이치 H>, <좋아하는 사람> 작가의 작품.
인형이 살아 움직인다?
놀이동산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조그만 인형 니코리는 말도 하고 마음도 가진 신기한 인형이다.
소심한 성격의 소녀 아메의 생활로 뛰어든 니코리로 인해 벌어지는 사건들~
1권가지고는 잘 모르겠다. 일단 한권 더 봐보고....



 < NG라이프> 1권. 쿠사나기 미즈호.

<몽환스파이럴>, <게임러시>작가의 작품.
전생의 기억을 가진 고교생 사에키.
폼페이에서 자신이 사랑했던 아내가 환생해서 옆집으로 이사오는데, 여자가 아니고 남자로 왔다!
게다가 가장 친한 친구였던 남자는 여자로 환생하는데.,....
러브코미디물.. 작가의 호흡으로 봐서는 길지는 않을것 같다.
재미는 그냥 그럭저럭...



 

 <모험소년> 단편. 완결. 아다치 미츠루.

작가에 대한 설명은 필요없을테고...
<모험소년>을 비롯 7개의 단편이 수록된 단편집이다.
칼라그림이 군데군데 들어가 있고, 작가 특유의 위트가 느껴지기는 하지만 역시 난 단편보다는 장편이 좋다...ㅡ.ㅜ

 



 

 <온> 1~3권. 완결. 유시진.

<허브>가 폐간되면서 아쉬웠던 작품 중 하나다. 책이 나오기를 손꼽아 기다렸었는데, 아주 고급스러운 양장본으로 나와주었다.
덕분에 값은 무지하게 비싸졌지만....
환타지 작가인 제경은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그림책에 이상한 느낌을 받고, 그 작가를 찾아가게 된다. 왜인지 모르게 자꾸만 보고싶은 그 사람 사현.제경은 자신도 이유를 모른 채 그의 곁에 있고 싶어 한다.
한데, 그는 온이라는 세계를 그린 제경의 환타지 소설 내용에 깊은 관심을 표하는데.....

온이라는 세계 속의 사미르와 나단, 그리고 현실의 사현과 제경. 그들은 동일인물이다.
이야기는 참 조용하게 진행되는데.. 그들의 대화는 가슴을 콕콕 찌른다. 그리고, 계속해서 곱씹게 된다.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 추천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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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リセット / RESET - 츠츠이 테츠야
    from Yuinstory 2007-11-13 14:13 
    リセット / RESET 筒井 哲也 / 츠츠이 테츠야 사실 만화는 거의 안보는데 북오프에서 단편이길래 훑어봤었는데 다른 책과 함께 집으로 왔다 -------------------------------------------------- 「プレイヤーを自殺に追込むネットワークゲームの謎を追う、サイバーホラー」 「플레이어를 자살로 내 몰아 놓은 네트워크 게임의 수수께끼를 쫓는 사이버호러」 어느지역에서 자살사건이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그들은 자살하기 직전 「アナタの..
 
 
마노아 2007-09-11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셋이 흥미로웠는데 공포만화라는 소리에 패쓰.ㅡ_ㅡ;;;;
온은 받아두고 재독을 못했어요. 다시 찬찬히 읽고 리뷰 쓰려구요. 어찌나 고급스럽던지요.
게다가 1,2,3으로 갈수록 두꺼워지잖아요. 그것도 재밌었어요^^

날개 2007-09-11 21:55   좋아요 0 | URL
리셋,그렇게 많이 공포스럽지는 않아요. 읽을만 하실걸요?^^
온은...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라로 2007-09-11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아까 올리신 글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와우
책도 그렇고 만화책도 그렇고 언제 그렇게 다 읽으세요???
비결좀 저에게 살짝 알려주세요~~~.ㅎㅎ

날개 2007-09-11 22:08   좋아요 0 | URL
에.. 또... 그게...
집안을 엉망진창으로 두시면 가능한데, 추천할 방법은 아니죠? 헤헤~^^

무스탕 2007-09-11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없어.. 여긴 읽은게 없어요... ㅠ.ㅠ
온을 살까 싶기도 하고 지긋이 무시해 줄까 싶기도 하고... 그러하네요 -.-

날개 2007-09-12 00:27   좋아요 0 | URL
꼭 사시라고 하고 싶지만 워낙 비싸서....^^
여하튼 기회되면 보시긴 하셔야 되요!

Kitty 2007-09-12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요즘은 사진까지 같이 올려주셔서 감동 두 배 ^^
잘 보고가요. 저는 역시 아다치 미츠루가 끌리네용 ^^

날개 2007-09-12 14:59   좋아요 0 | URL
아다치 미츠루에 빠진 사람은 약도 없다던데.....ㅎㅎ

Mephistopheles 2007-09-12 02: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공포콜렉션 딱 찜했사와요..^^

날개 2007-09-12 15:00   좋아요 0 | URL
딱 메피님 취향이신가요?^^

2007-09-16 02:3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6 10: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7-09-26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셋 자주하면 컴퓨터에 안좋은데...^^

날개 2007-09-27 19:47   좋아요 0 | URL
하지만 말안듣는 나쁜 컴퓨터들은 한번씩 리셋시켜서 정신차리게 해야 되요..ㅎㅎ

로드무비 2007-10-06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좀 띨한 주인공을 좋아하는데.ㅎㅎ
료 아케미의 <커즌> 재밌더군요.^^

날개 2007-10-10 17:09   좋아요 0 | URL
저도 그거 맘에 들더라구요~^^
이 작가꺼는 항상 믿고 산다는.....

배가본드 2008-02-02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군대가있는게 6개월째인데 외박나온 김에 만화방에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맨홀'을 발견하고 빠져들어서 재밌게 봤습니다. 그보다는 직전에 본 호문쿨러스 7~8권의 흡입력이 더 강했지만 ㅎ

그보다 맨홀 한권에 4,500원이던데 요즘 만화책가격이 -_-;; 리셋도 봐야겠군요 ㅋ

날개 2008-02-03 01:03   좋아요 0 | URL
만화 가격 올라가는거 보고 있으면 한숨이 푹푹~
갖은 명목을 달고 (애잘판이니 소장판이니..ㅡ.ㅜ) 가격을 올려놓더군요..흑~
 

 <조폭선생님) 15권. 완결.

드디어 완결이다.
표지를 보면 양쿠미의 마음이 어디로 갔는지는 짐작하겠지만, 뭐 그렇다고 급진전 모드는 절때 아니다.^^
(아~ 신은 어떻게 꾸며도 멋져! +.+)
학생들에게 정체가 드러난 양쿠미.. 사직서를 내게 되는데.....
그럼 이제 가문을 계승?  자세한건 책을 보시길,...^^



 

 <스킵비트> 16권.

렌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한 뒤로는 완전 러브스토리로 진행이다.
소제목마저 <러브스토리는 갑자기>라니....
이 작가는 얘기가 길어지면 삼천포로 빠지는 경향이 있던데, 이 책은 부디 안그러길...

 



 

 <씨엘 CIEL> 7권.

여름방학에 일어난 일들에 관한 이야기..
제뉴어리의 과거 이야기가 나오고, 그의 저택으로 이비엔, 라리에트, 도터가 모이게 되는데.....
사건이 일어나기 직전의 긴장이 흐른다...

 



 

 <디어 왈츠> 2권.

각자 하나씩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아이들.. 
겉으로는 씩씩한 척, 쿨한 척 하지만 속으로는 앓고 있다.
린지의 아픈 과거가 보여지고,미향이의 가족에 대한 갈망이 느껴지던 권..

 



 

 <다정다감> 18권. 완결.

시간이 훌쩍 흘렀다. 그들은 20대다.
그래도 여전히 풋풋하고 귀엽고 이쁘다.
앞날이 창창한 그들이기에, 오픈된 결말로 끝을 맺었다.
마치 소녀때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주었던 즐거운 책이었다.

사은품으로 카드엽서가 3장 들어있다. 종이가 아니라 플라스틱 재질~ 너무 이쁘다.


 

 <분녀네 선물가게> 8권.

두가지 에피소드. 하나는 7권에서 이어진 이야기.
운명을 벗어나고파 하는 분녀는 그게 무엇이 되든간에 자신을 속박에서 풀어줄 신이 필요하다.
두번쨰 이야기는 인어공주 패러디.. 9권으로 이어진다.

 



 

 <검은 사기> 13권.

두 편의 에피소드가 있다.
죽어가는 애완동물을 건강한것으로 속여 파는 애완동물 사기..
해외 루트를 통해 돈세탁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법은 항상 뒤쳐져서 범죄를 따라가기 바쁘다.

 



 

 <어느 별에서 왔니?> 5권.

츠루미에게 마음이 흔들리는 코마키.
그러던 중, 츠루미의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녀의 얼룩의 냄새를 맡게 된다.
홀로 남을 츠루미를 걱정하는 코마키와 할머니의 마음이 일치한 것.
한편, 하스누마 선생도 리카에게 조금 특별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데....

 



 

 <바텐더> 7권.

이번권은 쿄코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콩쿠르에 나가기로 마음먹은 쿄코는 스승 미나미 앞에서 마티니를 만들지만, '얼굴이 없다'는 얘기를 듣고 실망한다.
이후 콩쿠르에 출전한 그녀는 큰 실수를 하고 마는데.....
실수 앞에서도 자신이 바텐더임을 잊지않는 모습이 멋지다.



 <해황기> 32권.

사날함대를 손에 넣고 바다의 일족 본거지인 해도로 온 판,
7척의 그림자선과 6개 함대와의 결전이 벌어진다.
동료였던 이들을 죽이지 않고 전쟁을 하려는 판의 작전은 성공할까?
신은 판의 손을 들어주는가?




 

 <아이에스 IS> 9권.

며자가 되기는 싫지만, 켄지를 좋아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고..
남자로 있고 싶지만, 자꾸 아픈 몸 때문에 여성 호르몬을 처방받아야 하는 하루.
다르다는건 정말로 정말로 힘들다.





 

 <플라워> 10권. 완결.

갑자기 장애인이 되어 살아가야 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려냈던 만화.
어려움도 많았고 싸워야 할 일도 부딪혀야 할 일도 많았지만, 참 당당했다.
당연히 해피엔딩이다~^^

 



 

 <행복카페 3번가> 7권.

문화제에서의 해프닝, 신도의 어머니이야기가 나오면서 우울해지는 신도,
그리고, 드디어 살짝 진전이 보이는 신도와 우루의 이야기까지...
웃는 모습만으로도 마음을 녹이는 우루를 보면 누구든지 화아악~ 마음이 풀리지 않을까나...^^

 



 

 <꼭두각시 오데트> 3권.

학교에 다니면서 많은 감정들을 배운 안드로이드 오데트.
하지만 아직 '좋아한다'라는 연애감정은 알 수가 없다.
오데트가 안드로이드인 줄 모르고 그녀를 짝사랑하는 유키무라와
오데트의 사정을 모두 알고 있으면서 그녀를 도와주는 아사오.
두 사람이 그녀에게 연애감정을 알려주려나? ^^



 

 <바람의 빛> 22권.

드디어 사이토가 알아버렸다. 세이가 여자라는 걸~
사실, 이제서야 눈치챈게 더 이상하다. 그토록 눈치가 빠르면서...
자.. 그럼 세이의 운명은?

 



 

 <간츠 GANTZ> 21권.

1권에서 10권까지는 빨강, 11권부터 20권까지는 파랑, 21권부터 다른 색깔로 바꾼다길래 뭘까 궁금했는데... 흰색이다. 거참.. 내용이 강렬해지는것과는 달리 색깔은 담백하게?
케이가 죽었다. 진짜?
주인공을 죽이는데 전혀 망설임이 없는 작가다. 케이가 주인공이 아니라고 할 참일까?
이야기는 점점 미궁으로 빠져든다. 어찌나 일을 벌이는지.... 뒷수습이 걱정이다.ㅡ.ㅡ;;



 

 <무한의 주인> 21권.

나오는 사람들마다 눈빛이 어찌나 아찔한지....
(앗~ 그래도 난 역시 아노츠 카케히사의 팬이다!)
일도류가 설 땅은 점점 좁아지고, 이에 카케히사는 결전을 준비하는데.....
만지가 등장하는것 보다 아노츠 카케히사가 등장하는게 더 좋은 나.. 흐흐흐~

 



 

 <골든 데이즈> 3권.

다이쇼 시대로 타임슬립하게 된 이유를 고민하던 미츠야..
한데, 이 시대로 타임슬립한건 미츠야 혼자가 아니었다. 긴자의 찻집에서 사촌형인 케이를 만나게 되는데....
암울한 미래를 앞두고 있는 시대. 그들이 해야 할 일은 과연 무얼까?
일단 만화 분위기는 오케이.



 

 <나루토> 37권.

아스마의 부고를 전해듣고 나루토는 거의 완성된 수행을 접고 임무에 뛰어든다.
카카시와 함께 아카츠키와 대치하게 된 10반은, 시카마루의 작전으로 잠시 이기는 듯 하지만
카쿠즈의 놀라운 능력 탓에 다시 위기에 빠지는데.....
나루토! 잘 도와줄 수 있지?

 



 

 < V.B.로즈> 9권.

결혼박람회 준비로 바쁜 유카리.
한데, 거의 완성된 드레스를 고양이가 찢어놓는 사고가 발생한다.
어려움에 처했지만 모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박람회를 마치는데.....
책 처음부터 끝까지 러브러브 분위기가 물씬 흐른다.

 



 

 <테니스의 왕자> 38권.

세이슌의 데즈카, 이누이 커플과 시텐호지의 자이젠,치토세 커플의 복식대결이 시작된다.
하나, 이들 복식은 결국 변칙 단식으로 바뀌는데....
데즈카의 백련자득과 치토세의 재기환발의 대결이다.
과연 그 승자는?
아무래도 끝이 안보인다. 계속해서 봐야할지 고민중이다.



 

 <호타루의 빛> 8권.

부장님과 마코토가 맞닥뜨릴뻔한 위기를 넘긴 호타루는 더이상 마코토에게 숨길 수 없다는 결심을 한다.
드디어, 부장님과의 동거사실을 털어놓는데....
충격받은 마코토는 호타루를 용서할 수 있을까?
이러다 호타루가 부장님으로 갈아타는거 아냐? ㅡ.ㅡ

 



너무 길어지는 것 같아 짤라야겠다.
요 다음 페이퍼로....^^ (그러게 그때그떄 작성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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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9-11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범죄교섭인 보셨어요? 보셨다면 어떤지 좀 알려주세요^^

날개 2007-09-11 21:41   좋아요 0 | URL
저 못봤어요. 평은 나쁘지 않던데요..

라로 2007-09-1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날개 2007-09-11 21:42   좋아요 0 | URL
좀 밀렸습니다..^^

하이드 2007-09-11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호타루의 빛, 드라마로 보고 있는데, 만화원작이었군요!부장님 너무 잘생기셨다. ㅋㅋ

날개 2007-09-11 21:58   좋아요 0 | URL
앗~ 쟤는 부장 아니구요, 호타루의 비밀을 가장 먼저 눈치챘던 카나메라는 동료여요..^^
저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호타루의 연적이기도 해요..
근데, 이것도 드라마가 있었군요~

마노아 2007-09-11 2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엔 완결편이 많네요. 제가 읽은 게 한 개도 없어요..ㅜ.ㅜ

날개 2007-09-11 21:59   좋아요 0 | URL
마노아님, 뭐하셨어요! 분발하셔욧~~ ㅎㅎ

무스탕 2007-09-11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워만 봤어요.. --
다정다감이 드디어 끝났군요. 말로만 듣던 조폭선생님도 끝났구요.
어느별에서왔니?가 벌써 5권이 나왔어요? 뭘 했나... (멍~~)

날개 2007-09-12 00:28   좋아요 0 | URL
다정다감이랑 조폭선생님이랑 둘 다 재밌는거니까, 얼른 보셔요~^^

Mephistopheles 2007-09-12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세 해황기와 무한의 주인이 나왔다.!

날개 2007-09-12 14:58   좋아요 0 | URL
요즘 만화 보시기는 하는 거예요?^^

홍수맘 2007-09-12 1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 푸짐한 것들중에 뭐 부터 읽어야 하나...
지금 눈이 빙빙 돌아요. ^^;;;

날개 2007-09-12 14:58   좋아요 0 | URL
일단 완결된걸 찾아서 읽어주시는 센스~ㅎㅎㅎ
 

106. 민들레 공책 / 온다 리쿠

 도코노 시리즈 그 두번째.
<빛의 제국>을 읽으면서 후속편이 나오기를 기대했던 능력자의 이야기가 두 편이 있었는데, 어찌 내 맘을 알았는지 고 두 개가 딱 나와 주었다!^^
이 책은 도코노 일족의 역사를 담는 능력자의 이야기다. 
근데, 기대했던 것에 비해서는 좀 심심하달까... 뭔가 좀 부족하다는 느낌.
잔잔하고 따스한 분위기는 여전하다.
★★★☆

 

107. 엔드 게임 / 온다 리쿠

 도코노 시리즈 그 세번째.
정체가 뭘까 가장 궁금했던 능력자(뒤집고 뒤집힌다는 것부터가 모호하기만 했던...)의 이야기다.
도코노 일족의 다른 이야기들과는 그 느낌이 사뭇 다르다.
게다가 예상과는 다른 결말로 흘러가는게.....으음.....ㅡ.ㅡ;;;;;;
최종 진실이 뭔가 찾아가느라 정신없었지만, 궁금했었던 이야기라 그에 만족~
★★★★

 

 

108~111.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1~4 / 조앤 K. 롤링

 <해리포터와 불사조기사단>을 읽고났더니, 역시나 빨리 읽고 싶어지더라는... 
동생네서 빌려올때까지 기다리느라 죽는줄 알았다.^^;;
생각해보면 흥미를 끌 거대사건 같은 건 없는데도 읽는내내 재밌는거 보면, 이야기속의 그 아기자기한 즐거움들이 무시못할 요소인가 보다. 여하튼 다음 시리즈를 손꼽아 기다린다.
★★★★


112. 플라이 대디 플라이 / 가네시로 가즈키

 꼭 만화같았다. 이런 얘기일 줄 몰랐다.
이 책이 유행할 당시, 다른 사람의 리뷰를 일부러 안 읽었기때문에 사전 정보가 전혀 없었다.
딸을 위해 격투연습을 하는 아빠라니...^^;; 
만화를 좋아하는 내가 할 얘기는 아닌 듯 싶지만,  에..뭐.. 조금은 유치하기도 하고... 
★★★

 

 

113. 결혼이야기 / 빅토리아 알렉산더

 진짜 진짜 옛날에 나온 로맨스소설이다.
최근에 로맨스 소설을 안 읽었더니, 문득 보고싶어져서 골랐다. 헌책방에서... 
이게 처음 나왔을 당시에 재밌다는 평이 자자했었는데, 흠.. 역시나 평이 좋은건 다르긴 다르다.
자립을 위해서 결혼을 하려는 여주인공이 남편감 리스트 중에서 한 명을 골라 계약 결혼을 하려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인데.. 산뜻하고 유쾌한 느낌의 소설이었다.
여주인공이 귀엽더라는..^^
★★★★


114. 깊이에의 강요 / 파트리크 쥐스킨트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단편집.
<깊이에의 강요>, <승부>, <장인 뮈사르의 유언>, <문학적 건망증>의 네 편이 실려있다.
단편 하나하나가 독창적이고, 심오한 철학을 담은 이야기 들이다.
굉장히 얇은 책이지만 그 내용만은 두께를 초월한다.
★★★★☆

 

 

 

115. 비둘기 / 파트리크 쥐스킨트

 어느날 복도에 나타난 비둘기 한 마리 때문에, 수십년간 평온항 삶을 살아왔던 한 남자의 일상이 무너지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표현된 책이다.
그의 강박증은 독자들마저 초조하게 만든다.
★★★★☆

 

 

 

116. 공중그네 / 오쿠다 히데오

 오래전에 구입해놓고서 왜 그동안 안읽었었던지...
한번 손에 잡으니 그 자리에서 주르륵 다 읽히더라는..^^
정신과 이라부 의사의 독특한 치료법에 대한 이야기. 솔직히 말하면 그게 진짜 치료된거야? 싶다.
어떤 경우는 의사의 덕이라기보다는 상황이 어쩌다 그렇게 잘 흘러간거 아니냐 싶기도..;;;;;
뭐 여하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
★★★★

 

 

117. 인더풀 / 오쿠다 히데오

 <공중그네>를 살 때, 이 책을 같이 줬다. (같이 준다고 해서 산거다..^^;;)
역시 이라부 의사에 관한 이야기이고, <공중그네>보다 먼저 나왔다고 한다.
약간 덜 다듬어진 이라부 의사의 모습을 볼 수 있다. 패턴은 <공중그네>와 동일.
내 경우엔 <공중그네>쪽이 좀 더 나았다.
★★★☆

 

 

118. 인생 / 위화

 배꽃님이 선물해주셔서 읽게 된 책.
너무너무너무 재밌었고, 감명깊게 읽었다.
한 중국노인의 파란만장한 일생이 펼쳐지는데, 노인의 입에서 담담하게 흘러나오는 이야기들이 어찌 그리 먹먹하게 와닿는지....
다른 사람에게 마구마구 추천해 주었다. 울 엄마도 읽으시라고 빌려드리고..^^
★★★★★

 

 

119. 아름다운 날들 / 성석제

 <인생>을 읽고 필 받아서 뭔가 비슷한 다른건 없을까 싶어 책장을 뒤져 발견한 책. (이걸 대체 언제 사두었더라? ^^;;;)
기대를 너무 해서인지.... 그다지 재밌게 읽지는 못했다.
한 시골마을의 원두라는 소년의 일종의 성장소설인 셈. 한데 원두와 나는 별로 주파수가 맞지를 않더라는......^^
★★★☆

 

 

120. 그레이브 디거 / 다카노 가즈아키

 그래서 결국 돌아왔다. 내 적성은 역시 추리야! ㅎㅎ
<13계단> 작가의 작품인데다가 평들도 무척 좋았기에 기대 만빵! (빌려읽을때까지 참을까 하다가 근질거려서 결국 사고 말았다는...)
아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나는 <13계단>보다 이 작품이 훨씬 재밌었다.
★★★★★

 

 

 

121. 테메레르 / 나오미 노빅

 이런 책이 있다는걸 twinpix님의 서재에서 알게 된 이후부터 줄곧 지르고 싶었다. 여러 사람들이 그 지름질을 부추기기도 했고....^^
<퍼언연대기>랑 결국 같이 질렀는데, 책이 온 박스를 보고 놀랐다는... 네 권 다 그 두께가 어찌나 튼실해 주시던지..흐흐흐~
인간과 용의 우정... 이라고 줄여 말하는건 너무 아깝다. 
일단 두세 장만 읽으면 홀딱 빠져버릴 수 밖에 없는 책이다.
참참.. 조그만 북라이트를 같이 받았다. 책에 끼워서 쓸 수 있게 된 건데, 언제 써보게 될른지는 몰라도 (요즘은 숨어서 책 봐야 할 일이 없어서..^^) 앙증맞게 참 이쁘다.
★★★★★

 

122~124. 퍼언연대기 1~3 / 앤 맥카프리

 세트를 샀더니 비닐 가방안에 대형타올이 같이 딸려왔다. 써보니 촉감도 좋고 좋더라는..^^
그리고,책들의 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너무 기분 좋다..흐흐~
퍼언이라는 행성의 역사.... 라고 해야 할 듯.
퍼언에 빠져있는 동안 정말로 행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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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07 21: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언 연대기 3권 500페이지쯤 읽고 있는데, 이거 도대체 언제 끝나, 하는 마음과 아쉬운 마음이 반반이에요. 저 비니루가방 나름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

날개 2007-09-07 23:59   좋아요 0 | URL
다 읽고 나도 여전히 퍼언에 사로잡혀 있어요. 이거 시리즈로 계속 나올 모양이던데요? 나오기를 바라기도 하고요..^^
그나저나 가방을 어디다 쓰시는 거예욤? 전 이걸 어따 쓸까 하고 고민중이었는데.. 튼실해 뵈길래 그냥 두긴 아깝고 말예요..ㅎㅎ

하이드 2007-09-08 08:34   좋아요 0 | URL
음, 어디 갈때 개 사료랑 고양이 사료랑 등등등 담아 다녀요 ^^; 한동안 제가 안쓰니깐 오마니께서 젖은 운동복 담아 오더라구요

날개 2007-09-08 14:54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수영복이랑 젖은 타올 등등을 넣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은 했는데..^^

chika 2007-09-07 2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핫,, 전 하이드님 서재에서 봤다고 하려고 했는데 하이드님 댓글이 있고만요.. 슬슬 제게도 지름신이...ㅠ.ㅠ
- 대디,플라이 대디는 일본영화로 봤는데 순신으로 나온 애가 멋있더라는.ㅋ (영화는 재밌었어요 ^^)

날개 2007-09-08 00:00   좋아요 0 | URL
순신이 멋있게 나왔을것 같아요. 책에서도 멋져보이던데 말예요..^^
영화나 만화에 딱 어울리는 책인것 같아요.
글구, 퍼언연대기랑 테메레르랑 함께 지르셔요. 둘 다 재밌어요~ㅎㅎ

BRINY 2007-09-08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언 연대기 세트, 저런 가방에 딸려오는군요. 전 무거운 책은 싫으니, 문고판 구해야겠어요.

날개 2007-09-08 14:55   좋아요 0 | URL
어라? 문고판도 있어요?+.+ 그럼..권수가 꽤 되겠군요..

stella.K 2007-09-08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퍼언 연대기가 그리 재밌나요? 부담스럽긴 하지만 그렇게 말씀하시니 웬지 끌려...! 잘 지내시죠?^^

날개 2007-09-08 14:56   좋아요 0 | URL
재밌어요. 또 제가 이런 류를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스텔라님, 오랜만이어요~ 건강하신거죠?

2007-09-08 11: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8 14: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9-08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의 목록을 보니 더운 8월을 어찌 보내셨는지 보이는듯 하네요 ^^
제가 읽은 책은 공중그네밖에 없네요.
자~ 연애하기 좋은 9월엔 로맨스도 사랑해 주세요~ :)

날개 2007-09-08 23:42   좋아요 0 | URL
로맨스~~~~~~~!
이제 다시 시작할 겁니다..으흐흐흐~

2007-09-08 19:0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9-08 23:43   좋아요 0 | URL
흐잉~ 아쉬워요..ㅠ.ㅠ 보고싶은데....
왜 이렇게 바쁘신거예요! 흑흑~

2007-09-09 16: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0 14: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9-10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강 지름신을 동반하는 페이퍼였어요. 테메레르 이야기 저도 궁금해요. 그치만 볼 책이 너무 밀려서 허벅지 송곳으로 찌르며 참고 있어요. 보관함에 일단 숨겨둬야지^^ 저도 공중그네보다 인더풀이 좀 못했답니다.^^

날개 2007-09-10 14:42   좋아요 0 | URL
테메레르는 나중에라도 꼭 보셔요!^^ 맘에 드실거여요~
 


오셔서 이 글 보시리라 믿고 페이퍼 올립니다.
다른 동네까지 찾아가기도 좀 뭣하고 해서....^^

모르는 주소에 모르는 이름의 봉투가 도착했지만,
딱 필이 왔습니다..
정군님이구나! (이런 쪽집게라니...^^)

노란 봉투안에 고이 들어있는 책 한권.
<샘에게 보내는 편지>.

받고서 그 자리에서 바로 읽기 시작했지요..
보내주시는 마음만큼이나 고운 글이 들어있더군요.

전신마비 할아버지가 자폐증의 손자 샘에게 쓰는 편지 형식의 글이 실려있는 이 책은
평범할 듯한 이야기 곳곳에 삶의 지혜가 물씬 배어 있어,
문득문득 가슴 깊은 곳까지 와닿았답니다.

심리 상담가로서, 또 장애를 가진 인간으로서 겪은 자신의 경험담을
할아버지의 심정으로 담담하게 풀어놓는 대니얼 고틀립박사.
그가 '샘' 하고 조근조근하게 부르는 목소리가 바로 곁에서 들리는 듯 합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좋은 책 선물해 주신거, 두고두고 잊지 않겠습니다~^^*

 


저자 다니엘 고틀립과 샘 (출처 : http://blog.naver.com/tosam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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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07 16: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7 17: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무스탕 2007-09-07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좋으시겠습니다. 축하합니다 ^^*

날개 2007-09-07 17:02   좋아요 0 | URL
^___________________^ (제 입 보이시죠? ㅎㅎ)

라로 2007-09-07 1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랫만이에요~ 날개님!!
많이 바쁘신가봐요~~~.
저 캔디 다시 읽었어요~.^^;;;
어렸을때 기억보다 훨씬 짧은것 같아서
순간 당황했어요~~~
그땐 더 길었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추억은 실제와 다른가봐요...
또 한편의 추억의 만화인 <올훼스의 창>을 보고 싶은데,,,
구하기가 쉽지 않아요~.^^;;;
열독하고 계시죠????

날개 2007-09-07 23:52   좋아요 0 | URL
나비님..^^ 바빴다기보다는 게으름이죠. 아니, 바빴던걸까요? ㅎㅎ
캔디.. 다시보면 느낌이 다르죠? 저는 남주인공이 알버트라는 사실에 소스라치게 놀랐었답니다..ㅋㅋ
올훼스의창도 다시 보시면 또 다를거여요. 걔들 학교 다닐때가 젤 재밌어요. 전 그 결말 부분이 어찌나 싫던지....ㅡ.ㅜ

홍수맘 2007-09-07 1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오랜만나 뵙네요.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셨어요?
9월을 푸근한 책으로 출발하시는 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

날개 2007-09-07 23:52   좋아요 0 | URL
홍수맘님.. 네. 정말 오랜만이네요. 쇼핑몰 오픈하셨다는 얘기 듣고도 아직 못가봤어요. 좀 있다 한번 들를께요~^^*

chika 2007-09-07 2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군.... 등단했다는 소문...도 들으셨죠? ㅋ ㅔ ㅋ ㅔ ~ ^^

날개 2007-09-07 23:53   좋아요 0 | URL
앗~ 그랬나요? 몰랐어요..^^

2007-09-07 21: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7 23: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07 2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7-09-07 23:57   좋아요 0 | URL
올리지 않아도 아마 다 아실 겁니다..^^
괜찮은 내용이예요. 전 비슷한 상황의 누군가에게 읽어보라고 빌려 줬어요.